암레스트(용도는 땀받이) 사용하시나요
글쓴이: dgkim / 작성시간: 수, 2005/09/14 - 10:27오전
어제 공으로 수건이 생겨서 데스크탑에 두고 쓰고 있습니다.
반팔에 책상유리판은 여름엔 참 끈적끈적한 것 같습니다.
혹시 저 같이 뭘 받쳐 두고 사용하시는 분은 계신가요?
어떤 이는 마우스 위에 티슈를 덮어서 마우스를 보호해 주시는 분도 계시고..
주로 손땀 팔땀을 추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것이 있으신가요?
ps. 저는 손땀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키보드를 좀더 깔쌈하게 쓰는 비법도 있다면.. (키스킨 덮어 쓰는 건 이젠 지루하고 다른 방법으로..)
ps2. 예전에 유지보수업 할 때는 서버의 키보드에 꼬질꼬질한 먼지때가 싸여서 키보드 치기 싫어하던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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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건 깔아 씁니다.
손은 괜찮고 자꾸 팔이 책상에 들러붙어서 손수건 깔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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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저도 수건 놓고 씁니다. 팔목이 책상 유리판에 들러붙고 비비적 거리면서
저도 수건 놓고 씁니다. 팔목이 책상 유리판에 들러붙고 비비적 거리면서 지우개가루(?)까지 만들어내는걸 막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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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