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경험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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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를 나혼자 속으로 흥얼거리고 있는데
바로 근처에서 딴사람이 갑자기 그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는거....

저는 이런적 정말 많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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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하품을 하면 옆사람두 하던데요...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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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도미노... 현상...

내가 사람들에게 장난치기 시작하니깐...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장난을... ^^a;

이번 화이트데이땐 춥파춥스 한통이당...! 얏호!

권순선 wrote..
어떤 노래를 나혼자 속으로 흥얼거리고 있는데
바로 근처에서 딴사람이 갑자기 그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하는거....

저는 이런적 정말 많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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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프세 사무실에서 4명의 인간이 똑같은 노래를 흥얼 거린적이
있지요.

이유는 그 노래가 만용형 음성 사서함 넘어갈 때 나오는 음아이었다는
(도대체 얼마나 전화를 했으면)

아마 흥얼거리는 노래 소리가 다른 사람 귀에 들리면서 자기도 모르게
그러는 것 같은데... 왜 길거리에서 음악 듣다 보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 내 자신이 그 음악을 흥얼거리는 걸 느끼거든요. )

(왠 존대를 쓰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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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도 0.1초도 틀리지 않게 동시에 노래를 흥얼거린적이 있었습니다.
메탈리카의 Havester of Sorrow인가.. 그 노래에서
anger.. misery.. you'll suffer unto me..
이부분을 저의 사촌동생과 동시에..
둘이 서로를 쳐다보며 너무 놀라했었죠..
메탈리카 노래는 흥얼거릴만한 종류가 아니라서 더욱 놀랐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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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난 그런 현상이 왜 없지? --; 나만 왕따? --;

그런현상도 텔레파시가 통했다는 말에 어울릴 수 있는지 모르겠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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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반대인데요.. 누가 부르면..
꼭 제가 다시 부지불식간에 따라 부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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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찌뽕~** a(-.-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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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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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누가 부르면.. 나도 모르게 부르고 있다는.. -.-a;;;;

양유성 wrote..
전 그반대인데요.. 누가 부르면..
꼭 제가 다시 부지불식간에 따라 부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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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연기자 몇이서.. 하품을 계속 해대니.. 다들 하품을 하기
시작했다는.... 소리도 있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