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때 군필자 가산점 부활 추진" 세번째 낚시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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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건 약한데요...?

서세원씨가 재기하던 말던 전 상관 없으므로~

반사~

===

앗, 링크가 바뀌었었나 보군요;;

life is only on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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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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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좀 더 어릴때는 이게 좀 불평등 하다고 느꼈지만...
요즘 느끼는건 이러한건 정말 필요할 듯합니다.
2년이 넘는 시간을 정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헌신 봉사 하는 건데...
이정도의 +@는 있어야 하지 않을지 ?

여기에 여성분들이 불만 이라면 사병으로는 못가니 하사관이나 사관학교 지원 하시면 됩니다.
여성에게는 폭넓은 선택권을...
남성에게는 희생에 대한 댓가를 지급하는건 너무나 당연하지 않나요 ?
요 최근에...
여성들의 발언권 기회가 많아지고, 위상이 높아 지면서...
반사적으로 남성들의 본의 아닌 피해(?)를 당한건 사실입니다.

근데... 여기서... 여성분들이...
너들이 한달에 한 번 마술 걸리고, 아를 나아 봐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그에 대한 상응의 댓가는 남자는 평생을 가족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것도 알아 주시길...
정말 아무도 알아 주지는 않는 무한 희생... (엄마는 나중에 자식들이라도 알아주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솔직히 너무 불쌍함...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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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나는오리의 이미지

jw0717 wrote:
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법을 바꾸면 됩니다.
현재의 법에서는 위배되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법 형식으로 법을 만드는거죠.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듯이요.(물론 혜택이 그만큼은 안되겠지만요.)
fender의 이미지

병역 의무가 성별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등하게 부여되는 상황에서 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반드시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실행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세금이야기를 했지만 차라리 세금 감면 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굳이 변별력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사실상 군미필자나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차단하지 않아도 찾아보면 군필자에게 적절한 혜택을 주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국민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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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warpdory의 이미지

fender wrote:
병역 의무가 성별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등하게 부여되는 상황에서 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반드시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실행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세금이야기를 했지만 차라리 세금 감면 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굳이 변별력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사실상 군미필자나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차단하지 않아도 찾아보면 군필자에게 적절한 혜택을 주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국민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변별력에 적다면 그 변별력을 늘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가산점 폐지시킬 것 없이 말이죠.

커트라인이 99점이라서 가산점 없으면 떨어진다.. 이런 논리라면 커트라인이 60점쯤 되게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지요.

말씀하신대로, 만일 군필자에게 세금감면이라든가, 미국처럼 주립대(우리나라라면 국공립대학이겠죠.) 등록금 50% 감면 .. 이런 거 하면 아마 여성계에서 발칵 뒤엎을 겁니다.

군 가산점은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보상이었습니다. 만일 그 보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커트라인이 낮게 되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였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모든 국민에게 어떻게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도 당연히 군대를 가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쪽 쓰레드에도 적었듯이 군대라고 해서 모두 몸으로 때우는 것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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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한가지 확실한 것은 군대의 대가가 징병제 인 나라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일 대우가 짜다는 것이고 여성또한 군대에 대한 인식이 징병제인 나라중에서 제일 좋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하는 말중에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할 군대" 이제 이말의 시각은 약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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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710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군대라고 해서 모두 몸으로 때우는 것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맞습니다. 이번에 규모 축소건만 봐도 그렇고

실상 행정적인 요소 때문에 돌리는 인원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 제 친구도 물방사에서 월급 주는 일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산화 되면서 다른 빡센 보직으로 돌아갈까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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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많은오리 wrote:
jw0717 wrote:
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법을 바꾸면 됩니다.
현재의 법에서는 위배되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법 형식으로 법을 만드는거죠.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듯이요.(물론 혜택이 그만큼은 안되겠지만요.)

그런가요? 아무리 특별법이라고 해도 다시 헌재에 위헌신청 내면

위헌판결날거 아닌가요? 특별법은 좀 틀린가???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jw0717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jw0717 wrote:
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법을 바꾸면 됩니다.
현재의 법에서는 위배되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법 형식으로 법을 만드는거죠.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듯이요.(물론 혜택이 그만큼은 안되겠지만요.)

그런가요? 아무리 특별법이라고 해도 다시 헌재에 위헌신청 내면

위헌판결날거 아닌가요? 특별법은 좀 틀린가???


그후에 파장은 생각안해보셨군요.만약 가산점 다시 돌려놨다가 다시 폐지하면 그 파장이 더 심각할겁니다.
소위
"장난 하냐~~장난해"
정신이 어떻게 되지 않은 이상...
PS:그런데 정치인은 보통 사람 들과 뇌구조가 틀리다고 알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cry: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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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 wrote:
jw0717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jw0717 wrote:
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법을 바꾸면 됩니다.
현재의 법에서는 위배되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법 형식으로 법을 만드는거죠.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듯이요.(물론 혜택이 그만큼은 안되겠지만요.)

그런가요? 아무리 특별법이라고 해도 다시 헌재에 위헌신청 내면

위헌판결날거 아닌가요? 특별법은 좀 틀린가???


그후에 파장은 생각안해보셨군요.만약 가산점 다시 돌려놨다가 다시 폐지하면 그 파장이 더 심각할겁니다.
소위
"장난 하냐~~장난해"
정신이 어떻게 되지 않은 이상...
PS:그런데 정치인은 보통 사람 들과 뇌구조가 틀리다고 알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cry:

아..그러니까요.. 만약 저법이 다시 부활하면 어떤단체에선 위헌소

송낼테고 헌재는 당근 같은 법이니 당근 위헌 판결낼테고..

근데 왜 저런 제생각으로 쓸데없는일을 벌리나 모르겟네요.??
하하

나는오리의 이미지

jw0717 wrote:
다크슈테펜 wrote:
jw0717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jw0717 wrote:
근데 그거 위헌 판결 난거 아닌가요? 어떻게 재추진하죠?
법을 바꾸면 됩니다.
현재의 법에서는 위배되지만 국가를 위해 봉사한 사람들에 대한 특별법 형식으로 법을 만드는거죠.
국가유공자가 혜택을 받듯이요.(물론 혜택이 그만큼은 안되겠지만요.)

그런가요? 아무리 특별법이라고 해도 다시 헌재에 위헌신청 내면

위헌판결날거 아닌가요? 특별법은 좀 틀린가???


그후에 파장은 생각안해보셨군요.만약 가산점 다시 돌려놨다가 다시 폐지하면 그 파장이 더 심각할겁니다.
소위
"장난 하냐~~장난해"
정신이 어떻게 되지 않은 이상...
PS:그런데 정치인은 보통 사람 들과 뇌구조가 틀리다고 알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cry:

아..그러니까요.. 만약 저법이 다시 부활하면 어떤단체에선 위헌소

송낼테고 헌재는 당근 같은 법이니 당근 위헌 판결낼테고..

근데 왜 저런 제생각으로 쓸데없는일을 벌리나 모르겟네요.??
하하

설마 옛날 법 그대로 돌려놓는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덧: 특별법 형식이랬지 특별법이라고는 안했습니다.
myueho의 이미지

warpdory wrote:
fender wrote:
병역 의무가 성별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등하게 부여되는 상황에서 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반드시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실행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세금이야기를 했지만 차라리 세금 감면 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굳이 변별력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사실상 군미필자나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차단하지 않아도 찾아보면 군필자에게 적절한 혜택을 주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국민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변별력에 적다면 그 변별력을 늘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가산점 폐지시킬 것 없이 말이죠.

커트라인이 99점이라서 가산점 없으면 떨어진다.. 이런 논리라면 커트라인이 60점쯤 되게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지요.

말씀하신대로, 만일 군필자에게 세금감면이라든가, 미국처럼 주립대(우리나라라면 국공립대학이겠죠.) 등록금 50% 감면 .. 이런 거 하면 아마 여성계에서 발칵 뒤엎을 겁니다.

군 가산점은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보상이었습니다. 만일 그 보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커트라인이 낮게 되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였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모든 국민에게 어떻게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도 당연히 군대를 가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쪽 쓰레드에도 적었듯이 군대라고 해서 모두 몸으로 때우는 것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비슷한 논리로 호주제 폐지하지 않고 수정하면 된다는 주장도 있지요.
그런데 수정을 위한 노력은 안보이고 폐지를 막는데만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런 주장을 하려면, 현재 난이도 부터 조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myueho wrote:
warpdory wrote:
fender wrote:
병역 의무가 성별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등하게 부여되는 상황에서 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반드시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실행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세금이야기를 했지만 차라리 세금 감면 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굳이 변별력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사실상 군미필자나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차단하지 않아도 찾아보면 군필자에게 적절한 혜택을 주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국민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변별력에 적다면 그 변별력을 늘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가산점 폐지시킬 것 없이 말이죠.

커트라인이 99점이라서 가산점 없으면 떨어진다.. 이런 논리라면 커트라인이 60점쯤 되게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지요.

말씀하신대로, 만일 군필자에게 세금감면이라든가, 미국처럼 주립대(우리나라라면 국공립대학이겠죠.) 등록금 50% 감면 .. 이런 거 하면 아마 여성계에서 발칵 뒤엎을 겁니다.

군 가산점은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보상이었습니다. 만일 그 보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커트라인이 낮게 되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였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모든 국민에게 어떻게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도 당연히 군대를 가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쪽 쓰레드에도 적었듯이 군대라고 해서 모두 몸으로 때우는 것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비슷한 논리로 호주제 폐지하지 않고 수정하면 된다는 주장도 있지요.
그런데 수정을 위한 노력은 안보이고 폐지를 막는데만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런 주장을 하려면, 현재 난이도 부터 조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전 호주제가 폐지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그 폐지에 앞서서 한번에 폐지하면 파급효과가 너무커서 서서히 수정하면서 폐지하는쪽으로 가고 있는걸로 압니다.
myueh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그리고 그 폐지에 앞서서 한번에 폐지하면 파급효과가 너무커서 서서히 수정하면서 폐지하는쪽으로 가고 있는걸로 압니다.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폐지될것 같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myueho wrote:
warpdory wrote:
fender wrote:
병역 의무가 성별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차등하게 부여되는 상황에서 이를 수행한 사람들에게 그만한 보상을 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이 반드시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방법으로 실행되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난 번에도 세금이야기를 했지만 차라리 세금 감면 등으로 혜택을 주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굳이 변별력이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사실상 군미필자나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차단하지 않아도 찾아보면 군필자에게 적절한 혜택을 주는 방법은 많다고 봅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국민에게 어떤 형식으로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겠지요.

제가 위에 적었듯이... 변별력에 적다면 그 변별력을 늘리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굳이 가산점 폐지시킬 것 없이 말이죠.

커트라인이 99점이라서 가산점 없으면 떨어진다.. 이런 논리라면 커트라인이 60점쯤 되게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지요.

말씀하신대로, 만일 군필자에게 세금감면이라든가, 미국처럼 주립대(우리나라라면 국공립대학이겠죠.) 등록금 50% 감면 .. 이런 거 하면 아마 여성계에서 발칵 뒤엎을 겁니다.

군 가산점은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를 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보상이었습니다. 만일 그 보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위에서 말한대로 커트라인이 낮게 되도록 문제 난이도를 조절하면 되는 거였죠.

물론, 최상의 방법은 모든 국민에게 어떻게든 공평하게 병역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도 당연히 군대를 가는 걸로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쪽 쓰레드에도 적었듯이 군대라고 해서 모두 몸으로 때우는 것만 있는 건 아니거든요.


비슷한 논리로 호주제 폐지하지 않고 수정하면 된다는 주장도 있지요.
그런데 수정을 위한 노력은 안보이고 폐지를 막는데만 신경쓰는것 같습니다.

진짜로 이런 주장을 하려면, 현재 난이도 부터 조정하려는 노력이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호주제 얘기를 왜 끌어들이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호주제 폐지 찬성론자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무원 시험을 볼 생각은 없습니다만, 몇번 재미삼아서 풀어봤는데, 너무 허망하더군요. (다른 말로 하면 순수 암기 과목이라는 얘깁니다. 외우기만 하면 풀 수 있는 그런 문제를 얘기하는 겁니다. 머리를 써서 푸는 게 아니라.)
난이도 조절은 그 난이도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하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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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