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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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어제(금요일) 오전에 왔구요.
공항에 눈이 하도 많이 와서 비행기가 제때 내리지를 못하고
한참을 빙빙 돌다 두시간이나 지체되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처가집(아...내가 이런 단어를 쓰게 되다니...)
이고요. 와이프(뜨아!!!)는 지금 자고 있습니다.

신혼여행은 끝났지만, 처가집에서 하룻밤, 본가에서도 인사차(?)
하룻밤씩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다음주 전까지는 이곳에 접속할 시간이
그다지 많지가 않네요. 이런 새벽이 아니면... -)

geekforum 정리는 방금 대충 했구요. 결혼 기념으로 만든 작품(?)인
슈퍼유저 라운드 티셔츠가 아직 제작이 되지 않은 사태(?)에 대한
해명에다 그동안 쌓여 있는 메일박스의 메일들, 결혼식 홈페이지도
한번 둘러보고 하다 보니 어느덧 한시간이 훌쩍 지나가는군요.

신혼여행기 및 결혼에 관한 이야기들은 다음주에 제가 회사에 복귀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없었던 일주일동안에 있었던 특별한 사건/사고들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도대체 파악이 안되는군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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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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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님이 없는 동안.. 어떤 날은
거의 300개에 육박하는 글이 올라올때도 있었죠.. 300개는 안되었지만..
엄청났죠..

뭐 특별한 일보다는 염장파의 숫자가 더더욱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폐인맹주를 자처하던 야낙님마저..
폐인파를 저버린 배.신.자로 되어버렸으니..

그렇게.. 뭐 엄청난 일이 있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초자아 컴퓨터를 시험하려는 세력이 좀 있었긴..
했는데..

하여간 무사 귀국을 축하합니다..

나중에 집들이 할거죵??
모두 벼르고 있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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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많은 이들이 피로연이 없던 것에 대해서 칼을 갈고 있으므로.... 집들이
를 각오하시기를 바랍니다.

- 거기 야나기님 채찍은 내가 준비할테니 그대는 야구방망이를 준비하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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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았을텐데..

힘드시진 않으신가요?

이번 주말까지 좋은 시간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컴백 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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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혼이신 야반님이.
폐인 연합 홈피를 제작함과 동시에
폐인계에서 새로운 두각을 나타내고 계시다는 거죠.

이에,
폐인맹 일원들은 야반님의 선례를 열심히 분석하면서
이제는 폐인화 가능한 , 순선옹을 폐인화해서.
kldp 를 다시 폐인들의 천하로 만들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계획을 실천중이라는 거져

냐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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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드디어 오셨군요.

축하합니다. 전 어느새 오개월째인데, 금방갑니다. -_-

와이프는 어느새 저보고 우리 벌써 신혼 끝난거야? 라고 종종 물을정도로

이제는 위치가 어느새 자연스러워 졌네요.

순선님~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