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OS?

coyday의 이미지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럴싸한 스크린샷과 함께 자세한 OS의 동작 방식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GNU 리눅스를 근간으로 했지만 일반적인 데스크탑 OS는 아닌 것 같습니다. USB 키로 부팅을 하고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서버로부터 다운로드 받는다네요..

http://www.gizmodo.com/gadgets/software/google-os--123473.php

Mins의 이미지

fake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Mins wrote:
fake 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아니죠 절레절레~~~~
자작나무에 광합성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kirrie의 이미지

근데 정말 언젠가는 구글이 사고 한번 치지 싶습니다.

gmail이나 구글토크 나오기 전부터 "아, 구글에서 웹메일 서비스가 나온다면..", "아.. 구글 메신저가 생긴다면.." 하고 바래왔지 않습니까? 그때 많은 사람들이 아직은 시기상조다, 내지는 구글은 그쪽 시장엔 관심이 없을 것이다.. 라고 이야기했죠.

이렇게 놓고 보면 구글은 자사의 특정한 계획에 의해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기 보다, 소비자의 바램들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게 그 얘긴가요? ^^)

구글OS라.. 드라이버와 어플리케이션을 중앙서버에서 다운받고, 유료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하하, 농담입니다. 8)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1day1의 이미지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구글식 OS 를 생각해 본다면 어떤 OS 가 될까요?

맞춤OS 에 가까울 것 같기도 하고..

F/OSS 가 함께하길..

purewell의 이미지

1day1 wrote: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구글식 OS 를 생각해 본다면 어떤 OS 가 될까요?
맞춤OS 에 가까울 것 같기도 하고..

데스크탑 서치가 가능하며,
메신저와 이메일, 웹서핑이 가능한 OS...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1day1 wrote: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구글식 OS 를 생각해 본다면 어떤 OS 가 될까요?

맞춤OS 에 가까울 것 같기도 하고..


로컬과 네트웍상의 파일이나 문서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접근방법이 유사한... 그런 OS이지 않을까...

다만 디자인은 초단순!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coyday의 이미지

쳇.. 낚인 것이군요. 구글 오에스 그래도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budle77의 이미지

스크린샷이 귀엽네요.
왼쪽하단의 구글 아이콘이 맘에 들긴하지만, 오랫동안 바라보면 좀 질릴것 같은 색감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bus710의 이미지

광합성이라곤 해도 리눅스 근간의 구글 배포판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죠 뭐.

물론 우분투나 젠투, 페도라 등과 차별성이 있어야 겠지만.

life is only one time

brianjungu의 이미지

purewell wrote:
1day1 wrote:
실제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구글식 OS 를 생각해 본다면 어떤 OS 가 될까요?
맞춤OS 에 가까울 것 같기도 하고..

데스크탑 서치가 가능하며,
메신저와 이메일, 웹서핑이 가능한 OS...입니다.

서치할게 있어야죠...
그럼 오피스 수트가 있어야 되구요...
그런식으로 시작하면 OS가 덩치가 커집니다...

jongwooh의 이미지

게임만 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 있는 PC는 사용시간의 20%가 웹서핑, 70%가 게임입니다. 10%는 OS 설치하는 시간 8)

이건 마케팅적으로도 농담 아닙니다. 윈도우 게임만 설치하고 돌릴 수 있어도, 한국 PC방들이 카피당 몇만원씩 한다고 해도 충분히 사갈 거라고 봅니다. (지금 게임방 체인이 공급받는 Win XP home DSP버전도 10만원 넘음) 수량도 연간 수백만대 단위죠. (전국 2만 PC방에 PC 30대씩만 있다고 쳐도 PC가 6백만대) 8)

물론, 문제는 게임처럼 하드웨어를 타는 어플리케이션 영역에 국한하더라도 그만한 OS를 소비자가 만족할 정도로 만들어내기는 좀 까다롭다는건데... 오피스 수트보다는 기술적 난이도는 높지만, 지원해야 할 API나 ABI는 사무용 어플리케이션보다 적으므로 작업량은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brianjungu의 이미지

정말 가능하겠습니다... 게임용 OS라.
( 멀티미디어 OS나 엔터테인먼트 OS라고 부르는게 더
적당할것 같기는 합니다만 )
OpenGL은 Porting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거라 보이지만,
DirectX는 사정이 틀릴거라고 보는데요.
이렇게 되면 완전히 MS와 정면승부군요.

버려진의 이미지

원주제와는 멀어지는 느낌이지만 ^^;

dx로 제작된 게임을 리눅스로 포팅하기 쉽도록 랩퍼 라이브러리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각종 타입들이 정의되어 있고, dx의 함수들과 이름이 같은 함수들을 마련하고.. 내부는 opengl로 하구요.

eungkyu의 이미지

촙5 wrote:
원주제와는 멀어지는 느낌이지만 ^^;

dx로 제작된 게임을 리눅스로 포팅하기 쉽도록 랩퍼 라이브러리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각종 타입들이 정의되어 있고, dx의 함수들과 이름이 같은 함수들을 마련하고.. 내부는 opengl로 하구요.

이쪽 분야에 크게 관심있는 게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SDL이 주로 이런 목표로 만들어진 거 아닌가요? 그냥 별 상관 없는 별도의 라이브러리인가요?

youlsa의 이미지

"구글OS"보다는 "구글 리눅스"가 더 현실성 있지 않을까요? 설치하면 일단 구글 소프트웨어 3종세트(메신저, 구글어스, 데스크탑 서치)가 자동으로 깔리고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 옵션을 선택하면 구글 검색엔진의 축소버전이나 블로그 등등이 자동으로 깔리고 그러면 메리트가 있을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데비안 기반으로 우분투 뺨치는 깔끔함에 구글 특유의 유머 감각 등을 입히면 꽤나 인기를 끌거 같은데...

근데, 막상 나오면 웬지 Mac OS/X와 비슷할거 같기도 하구요... ^^

=-=-=-=-=-=-=-=-=
http://youlsa.com

hys545의 이미지

촙5 wrote:
원주제와는 멀어지는 느낌이지만 ^^;

dx로 제작된 게임을 리눅스로 포팅하기 쉽도록 랩퍼 라이브러리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각종 타입들이 정의되어 있고, dx의 함수들과 이름이 같은 함수들을 마련하고.. 내부는 opengl로 하구요.


이미 sf.net에서 directx를 opengl로 랩핑하는 프로젝트 있습니다.
최신 소스가 몇년전이라는게 좀 문제

즐린

jk군의 이미지

에.. 그게 DirextX7.0 에서 java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JNI로 래핑한 코드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래서 MS에서 DirextX8.0 부터는 DirectX SDK EULA 자체에 이와 비슷한 행위를 금지하는 구문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5조였던가.. 6조였던가...

j-k Flip-Flop이랑은 상관없음!!

죠커의 이미지

웹이 게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정도로 컴퓨터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웹이 성숙할 때가 되면 더 이상 윈도우는 힘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구글은 운영체제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웹 서비스에 더 철저하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N wrote:
웹이 게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정도로 컴퓨터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웹이 성숙할 때가 되면 더 이상 윈도우는 힘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구글은 운영체제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웹 서비스에 더 철저하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터미널 서비스라면 몰라도 웹이라면 별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웹이라고 하면 HTML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플랫폼 독립적이지 않으며 또한 몇몇 테그는 브라우저마다 인식을 하고 안하고 차이 때문에 웹이 게임 환경이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플랫폼 독립적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플래쉬 게임 자바게임이나 그런것 처럼 간단한것이면 몰라도 웹 자체가 게임 플랫폼이 될려면 아직도 멀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단한 플래쉬 몇개에 100퍼센트의 씨피유 점유율때문에 뒷골땡기는데 아무리 웹이 점차 어플의 영역을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게임은 별로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웹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실행되는 라이브러리나 아니면 그런것은 시스템 네이티브에 의존해야 하는게 아직 지금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wink: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CN wrote:
웹이 게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정도로 컴퓨터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웹이 성숙할 때가 되면 더 이상 윈도우는 힘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구글은 운영체제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웹 서비스에 더 철저하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터미널 서비스라면 몰라도 웹이라면 별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웹이라고 하면 HTML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플랫폼 독립적이지 않으며 또한 몇몇 테그는 브라우저마다 인식을 하고 안하고 차이 때문에 웹이 게임 환경이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플랫폼 독립적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플래쉬 게임 자바게임이나 그런것 처럼 간단한것이면 몰라도 웹 자체가 게임 플랫폼이 될려면 아직도 멀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단한 플래쉬 몇개에 100퍼센트의 씨피유 점유율때문에 뒷골땡기는데 아무리 웹이 점차 어플의 영역을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게임은 별로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웹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실행되는 라이브러리나 아니면 그런것은 시스템 네이티브에 의존해야 하는게 아직 지금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wink:

개인적으로는 애플 시절의 조약한 오락이나 지금 웹 기반의 게임이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기계어에서 어셈블리 어셈블리에서 C로 옮겨온 변화가 결국 웹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크슈테펜님의 말씀 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게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웹은 일종의 예로서 든 것이구요. 구글이 운영체제에 신경 쓰는 것은 회의적입니다. 장차 점점 웹이 (일반적인 의미의)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플랫폼에 신경을 쓴다면 한 마리의 토끼도 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구글이 웹을 소유해서 세계정복을 꿈꾸는건 아닐까요?
만약 혹시나 설마 이게 사실이라면 구글본사부터 폭파시킬겁니다.

세계정복은...
제가 최초여야하니까요.
---
여기까지 사설이였고...

통신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고
PC의 성능도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사용자들이
일정속도 이상의 안정된 회선만 확보한다면
웹기반의 게임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문제는 아이디어와 개발비와 환경이겠지요.

--- 또다시 사설입니다. -_-;
누군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내가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 모두 무한대 PC개발에 참가를... 쿨럭~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CN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N wrote:
웹이 게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정도로 컴퓨터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웹이 성숙할 때가 되면 더 이상 윈도우는 힘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구글은 운영체제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웹 서비스에 더 철저하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터미널 서비스라면 몰라도 웹이라면 별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웹이라고 하면 HTML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플랫폼 독립적이지 않으며 또한 몇몇 테그는 브라우저마다 인식을 하고 안하고 차이 때문에 웹이 게임 환경이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플랫폼 독립적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플래쉬 게임 자바게임이나 그런것 처럼 간단한것이면 몰라도 웹 자체가 게임 플랫폼이 될려면 아직도 멀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단한 플래쉬 몇개에 100퍼센트의 씨피유 점유율때문에 뒷골땡기는데 아무리 웹이 점차 어플의 영역을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게임은 별로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웹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실행되는 라이브러리나 아니면 그런것은 시스템 네이티브에 의존해야 하는게 아직 지금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wink:

개인적으로는 애플 시절의 조약한 오락이나 지금 웹 기반의 게임이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기계어에서 어셈블리 어셈블리에서 C로 옮겨온 변화가 결국 웹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크슈테펜님의 말씀 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게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웹은 일종의 예로서 든 것이구요. 구글이 운영체제에 신경 쓰는 것은 회의적입니다. 장차 점점 웹이 (일반적인 의미의)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플랫폼에 신경을 쓴다면 한 마리의 토끼도 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이 운영체제에 신경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우선 구글은 인터넷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물론 데스크탑 서치나 아니면 피카사 같은 어플도 있지만 그런데 이 인터넷은 어플이란 환경에 제약을 받습니다.그리고 이 어플이란 환경은 또 운영체제라는 환경에 제약을 받습니다.그런데 이 구글 인터넷의 보편적인 유저중에 현재 구글과 앙숙관계인 마소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가 보편적으로 많습니다.예전에도 그러하듯 마소는 자기입맛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는 제약을 가하게 될겁니다.어떤 기업이던지 않 그렇겠습니까만
마소에서는 구글을 없애 버리기 위해서는 그냥 윈도우즈에서 제약을 가하면 그만입니다.구글 입장에서는 불안한 편이지요.
역시 운영체제의 제약에 걸리는 구글이기에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생각한다면 구글의 운영체제가 만들어진다면 상당히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구글 능력이라면 마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자 입장의 어플은 제공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운영체제를 새로 만드는 것 보다는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에 더욱 힘들 실어주는게 바람직 하겠지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CN wrote:
다크슈테펜 wrote:
CN wrote:
웹이 게임을 위한 플랫폼이 될 정도로 컴퓨터 퍼포먼스가 올라가고 웹이 성숙할 때가 되면 더 이상 윈도우는 힘을 가지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구글은 운영체제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웹 서비스에 더 철저하라고 경고하고 싶군요.


터미널 서비스라면 몰라도 웹이라면 별로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웹이라고 하면 HTML을 제외한 모든 환경이 플랫폼 독립적이지 않으며 또한 몇몇 테그는 브라우저마다 인식을 하고 안하고 차이 때문에 웹이 게임 환경이 된다 하더라도 그렇게 플랫폼 독립적이라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그리고 플래쉬 게임 자바게임이나 그런것 처럼 간단한것이면 몰라도 웹 자체가 게임 플랫폼이 될려면 아직도 멀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단한 플래쉬 몇개에 100퍼센트의 씨피유 점유율때문에 뒷골땡기는데 아무리 웹이 점차 어플의 영역을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게임은 별로 그렇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웹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실행되는 라이브러리나 아니면 그런것은 시스템 네이티브에 의존해야 하는게 아직 지금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wink:

개인적으로는 애플 시절의 조약한 오락이나 지금 웹 기반의 게임이나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기계어에서 어셈블리 어셈블리에서 C로 옮겨온 변화가 결국 웹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크슈테펜님의 말씀 처럼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요.

게임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웹은 일종의 예로서 든 것이구요. 구글이 운영체제에 신경 쓰는 것은 회의적입니다. 장차 점점 웹이 (일반적인 의미의)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두 개의 플랫폼에 신경을 쓴다면 한 마리의 토끼도 잡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이 운영체제에 신경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우선 구글은 인터넷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물론 데스크탑 서치나 아니면 피카사 같은 어플도 있지만 그런데 이 인터넷은 어플이란 환경에 제약을 받습니다.그리고 이 어플이란 환경은 또 운영체제라는 환경에 제약을 받습니다.그런데 이 구글 인터넷의 보편적인 유저중에 현재 구글과 앙숙관계인 마소 플랫폼을 사용하는 유저가 보편적으로 많습니다.예전에도 그러하듯 마소는 자기입맛대로 되지 않으면 어떻게는 제약을 가하게 될겁니다.어떤 기업이던지 않 그렇겠습니까만
마소에서는 구글을 없애 버리기 위해서는 그냥 윈도우즈에서 제약을 가하면 그만입니다.구글 입장에서는 불안한 편이지요.
역시 운영체제의 제약에 걸리는 구글이기에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를 못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으로 생각한다면 구글의 운영체제가 만들어진다면 상당히 장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구글 능력이라면 마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자 입장의 어플은 제공해 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운영체제를 새로 만드는 것 보다는 리눅스나 다른 운영체제에 더욱 힘들 실어주는게 바람직 하겠지요..

이번에도 개인적인 전망입니다. 구글은 RESTian APIs와 위젯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야 합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API는 아직까지 제약이 많고 범위가 좁습니다. 파워 유저라고 하더라도 기껏 "구글 검색 창"을 자신의 웹 사이트에 다는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구글의 모든 기능을 자발적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붙이고 싶어할 정도로 RESTian APIs가 발전시키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메인을 넘어서서 구글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구글은 웹 세상을 지배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면서 웹 브라우져 밖의 세상을 위젯으로 접근해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콘파뷸레이터를 비롯한 위젯들이 웹과 본격적으로 결합하면 폭발적인 힘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수 많은 구글이 제공하는 API들에 의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유저의 화면에 수 놓아야 합니다.

나는 5년 이내로 위젯과 API, RDF를 잡고 있는 기업이 미래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구글이 이 일 대신에 고전적인 플랫폼으로서 운영체제에 집중한다면 다른 이들이 이 일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이미 그런것은 실현되고 있습니다.데스크탑버전 2.0버전 부터 지원되는 사이드바의 위젯부터 콘파퓰레이터 위젯 에베데스크 위젯 위젯에 관련된것은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우선 데스크탑 검색 버전으로 길은 닦아 놓은 상태고 플러그인이나 위젯은 충분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콘파퓰레이터에도 구글에 관련된 메일 읽기나 아니면 구글 뉴스 읽어 오기같은 것은 다 있습니다.CN님이 말씀 하시는 그 기간은 이미 진행중이고 또한 상당한 결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데스크 탑 검색정식버전이 나오면 그때는 상당한 어플이 뭉쳐져 있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만나게 될것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desktop.google.com/en/features.html#sidebar
PS:현재 제일 우려하는 것은 마소의 Winfs가 베타판이 나왔다는 겁니다.물론 현재 영문판 윈도우즈 엑스피 이상과 그리고 닷넷 프레임워크 2이상의 제한 사항이 있지만 사용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이미 그런것은 실현되고 있습니다.데스크탑버전 2.0버전 부터 지원되는 사이드바의 위젯부터 콘파퓰레이터 위젯 에베데스크 위젯 위젯에 관련된것은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우선 데스크탑 검색 버전으로 길은 닦아 놓은 상태고 플러그인이나 위젯은 충분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콘파퓰레이터에도 구글에 관련된 메일 읽기나 아니면 구글 뉴스 읽어 오기같은 것은 다 있습니다.CN님이 말씀 하시는 그 기간은 이미 진행중이고 또한 상당한 결과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데스크 탑 검색정식버전이 나오면 그때는 상당한 어플이 뭉쳐져 있는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제품군을 만나게 될것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desktop.google.com/en/features.html#sidebar
PS:현재 제일 우려하는 것은 마소의 Winfs가 베타판이 나왔다는 겁니다.물론 현재 영문판 윈도우즈 엑스피 이상과 그리고 닷넷 프레임워크 2이상의 제한 사항이 있지만 사용할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구글데스크톱 2는 예전에 매우 실망이다라고 웹 상에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에 더 자세한 내용을 다음에 적겠지만 UI나 기능적인 부분이나 확장적인 부분에서 별 다른 고민 없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사의 구글 토크나 구글 메일만 봐도 이 간단한 기능조차도 UI는 고민을 상당히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구글데스크톱 2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야후가 콘파뷸레이터를 출시하자 msn이 스크린세이버의 형태로 위젯 플랫폼을 출시하는 것 처럼 일단은 여기도 건딜어 두자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콘파뷸레이터에서 네이버 검색도 하는 실정이니 기존에 파이어폭스 확장에 있는 정도면 쉽게 구현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단순히 웹의 출력(html)이나 RSS를 긁어오는 정도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web 1.0에 가까운 매우 기초적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정말로 web을 지배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지금 검색 위주로 일부 제공하는 API를 전면 적으로 확대하고 (특히 구글 그룹스는 지금 당장이라도 API를 쏟아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립트와 XML 기반의 UI를 제공하며 RESTian APIs에 친화적인 위젯 툴을 공급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구글 세상이라고 말을 하지만 구글 맵스와 구글 검색 툴을 제외하고는 진보에서 어느정도 동 떨어져 있습니다.

Flickr의 최근 사진을 자신의 사이트에 올리는 유저가 많습니다. Flickr는 사진을 올리고 편집하고 검색하는 다양한 RESTian APIs를 가지고 있고 유저들이 이것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구글 맵스를 제외하고 구글의 API를 본격적으로 활용할만한 서비스는 현재로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원했다며 개인 사이트의 글을 "글 올리기" 기능을 구글 그룹스가 제공하여 구글 그룹스에서 관리하고 유저가 자신의 사이트에서 "글 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서 보여주며 덧글 역시 "답글 올리기" 기능을 통해서 관리하면서 일종의 "게시판 DB"처럼 사용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구글이 웹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확실했다면 개인 사이트 이용자들은 MY-SQL을 깔 필요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바쁘게 쓰다보니깐 두서가 없군요. 학교에 갔다와서 두서있는 글을 적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