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대 와이브로 시대 개막 예고

notnull의 이미지

http://news.naver.com/hotissue/daily_read.php?section_id=105&office_id=001&article_id=0001085749&datetime=2005082916141085749

Quote:
이날 선보인 와이브로는 시스템 20Mbps, 단말기 2Mbps 속도로 끊김없는 데이터 송수신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화상통화와 VOD 서비스, 영화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 향후 시장성이 밝다고...

드디어 절름발이 무선인터넷을 벗어날 수 있는건가요.. :o

몇년전 일본의 위성인터넷이 무작정 부러운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속도가 40메가 였다고 하던데..물론 가격은 무척 비쌌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네스팟이 아니면 핸드폰을 이용한 19920 bps 의 인터넷 밖에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진짜 제대로 된 무선인터넷 시대가 오려나요.

환상경의 이미지

언제쯤에나 노멀유저(저같은;;;;)에게까지 경험할수 있게 널리 보급이 될까요?

==================================================================
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bokkwonsu의 이미지

와이브로 언제 상용화 예정인가요?

올해말인가 내년초로 들었던거 같은데

지금 네스팟을 쓰는데 사는곳이 지방(대전)이라 그다지

연결되는 곳이 많지 않내요

서울사는 친구말은 네스팟존이 하도 많아서

그냥 차안에 지나가면서도 다 잡힌다는데

또 다른친구는 옆집이 네스팟써서 아이디만으로 훔쳐쓴다고 하고

핸드폰 데이터인터넷 물어봤는데 이건 거의 모뎀 수준이라 못쓴다고 하고

상용화되고 가격만 넘 비싸지 않다면 쓰고싶은데

coyday의 이미지

인터넷이 무선으로 되는 것 말고..

전원이나 모니터 케이블 무선으로 해주는 기술은 없나요.
집에 있는 x86 PC 케이블 때문에 짜증나네요.

그 옆에 iMac은 깔끔해서 그런가.. 대조가 확~되는군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bejoy4him의 이미지

coyday wrote:
인터넷이 무선으로 되는 것 말고..

전원이나 모니터 케이블 무선으로 해주는 기술은 없나요.
집에 있는 x86 PC 케이블 때문에 짜증나네요.

그 옆에 iMac은 깔끔해서 그런가.. 대조가 확~되는군요.

PC뒤를 보면 한숨이 나오죠..
심지어 노트북에 달라붙어있는 랜선, 전원선, 마우스선.. 겨우 이 세가닥임에도 너무 지저분한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정리를 잘 안하는 까닭도 있는것 같습니다. ^^;;

전력선을 이용한 통신은 PLC가 있긴한데...
글을 인용해 놓고 보니... 으헉.. 전력선 자체가 무선이라면 좋겠다는 글처럼 보이네용.. 괜히 글을 쓴다고 눌렀나?? ㅡ,.-a
무선으로 전력을 전송하는 기술이 있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인공위성에서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발전한후 지구로 전송한다고 하는데.. 스펙이 정해진것 같지도 않고... 전파 형태로 지구로 전송하면 수신받는 그 일대가 전자렌지처럼 가열되는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외부 장비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블루투스가 있긴하지만 대역폭을 감당하지 못할것 같구.....

진정 뭔가 방법이 없단말인가.....

쓰고 보니... 카더라 통신에서 한발자국도 못 나가는 군요...
에잉.. 괜히 답글달기 눌렀어...

quintus의 이미지

와이브로 말고도 WCDMA를 발전시킨 HSDPA 가 있습니다.
HSDPA 또한 내년 상반기에 상용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정액제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하니 와이브로와 경쟁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와이브로에 비해서 HSDPA가 나은 점은 이미 전국에 휴대폰 기지국이 설치 되어 있기 때문에, 상용화 이후에도 기지국 설치로 시간이 필요한 와이브로에 비해 상대적 우위를 가진다고 하네요. 게다가 와이브로는 VoIP가 있긴 합니다만, 음성 서비스가 온전히 지원되지 않습니다.

뉴스에 나왔던, 와이브로 시연 성공의 의미는 기지국 간의 핸드오버 성공에 있다 합니다. 802.11 무선랜을 사용하게 되면 셀간 이동시 끊기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것을 해결했다는 거라네요.

와이브로와 HSDPA, 내년엔 정말 좋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day1의 이미지

유선 도 그렇고, 무선도 그렇고, 해당 사업자 들이 어느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보니, 신규투자에는 많이 소홀 한것 같습니다.

다른나라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행(?)되는 것을 건너뛰고 더 나은 것으로 활성화 시키려고 하는 것도 보이구요.

유,무선 사업자들 이제 배좀 그만 불리고, 좀 투자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와이브로 시대.. 얼마전의 IMT2000 꼴만 안났으면 좋겠네요.

F/OSS 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