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日 네티즌 항의에 무릎…동해·일본해 병기

까나리의 이미지

여전히 대한민국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군요~

한심합니다. -_-;;

http://news.media.daum.net/edition/net/200508/28/kukinews/v10013802.html?&nil_profile=g&nil_NewsImg=5

File attachments: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cr4s3t0n_20832238.jpg136.76 KB
Image icon p5.jpg54.57 KB
Image icon lpx1_dokdo_3.jpg410.81 KB
Image icon lpx1_dokdo_2.jpg361.72 KB
Image icon lpx1_dokdo_1.jpg454.76 KB
지리즈의 이미지

감정적인 것을 다 떠나고 냉철히 생각해 봐도...
빠르면 수년, 길게는 수십년 이내에
전쟁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달리 평화적 해결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다행인 것은 시간이 흐를 수록 한국에 유리하다는 점이
그나마 안심입니다.
(전쟁이 되던, 일본이 스스로 포기하던...)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까나리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감정적인 것을 다 떠나고 냉철히 생각해 봐도...
빠르면 수년, 길게는 수십년 이내에
전쟁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달리 평화적 해결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다행인 것은 시간이 흐를 수록 한국에 유리하다는 점이
그나마 안심입니다.
(전쟁이 되던, 일본이 스스로 포기하던...)

전쟁을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중국/일본은 군사 강대국입니다. 쉽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교적으로 접근시도 자체를 해 봤는지 궁금하군요 :evil:

지리즈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전쟁을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중국/일본은 군사 강대국입니다. 쉽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교적으로 접근시도 자체를 해 봤는지 궁금하군요 :evil:

중국은 몰라도,
일본은 한국이 꾸준히 따라 잡고 있지요...

통일이 된다면, 한국이 아시아의 새로운 군사 대국으로 등장할 것은 자명합니다.

외교적 접근시도는 예전에도 현재에도 꾸준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단지, 외교력이라는 것은 역시 국력이 대변되는 것이고,
일본도 꾸준히 우경화가 계속되어 진다면,
협상의 여지는 없어집니다.

어차피, 전면전은 아니고, 국지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러, 산재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지금의 일본의 태도에서는 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offree의 이미지

우리 입장에서는 분하긴 하지만, 구글입장에서는 현명한 방법이네요.

이것은 단순히 항의차원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냐옹이의 이미지

구글이 몸사리는게 아닐까요?
VANK에서 메일을 보냈다면 왜 '동해'인지 합리적인 증거 자료를 보냈을텐데...

암튼, 참 아쉽습니다.

------------------------
냐옹~~

joohyun의 이미지

전쟁?
그 전쟁이요?
戰爭하자구요?

진정부터하세요.

재수생
전주현

ezit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감정적인 것을 다 떠나고 냉철히 생각해 봐도...
빠르면 수년, 길게는 수십년 이내에
전쟁을 심각히 고려해 봐야 할 듯 합니다.

달리 평화적 해결 방법은 없는 듯합니다.

다행인 것은 시간이 흐를 수록 한국에 유리하다는 점이
그나마 안심입니다.
(전쟁이 되던, 일본이 스스로 포기하던...)

굳이 전쟁을 해야한다면 장기전은 되지 않았으면...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지리즈의 이미지

joohyun wrote:
전쟁?
그 전쟁이요?
戰爭하자구요?

진정부터하세요.

영국/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을 보거나,
그외의 영토 분쟁을 보더라도,
장기전으로 갈 공산은 적습니다.

하게 되면, 국지전입니다.

참고로 전쟁은 협상으로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국가와 국가가 행사하는 외교의 하나의 수단입니다.

단순히, 제가 일본이 미워서 전쟁을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흐름을 봐서는 향후에 무력을 동반한 분쟁(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예상할 뿐입니다.

참고로 저의 4명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든 친족이 제일 교포고,
저 또한 어린시절 길게 일본에서 거주했으며,
일본어는 네이티브 수준이고, 게다가 저는 반전주의자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creativeidler의 이미지

Quote:
구글이 몸사리는게 아닐까요?
VANK에서 메일을 보냈다면 왜 '동해'인지 합리적인 증거 자료를 보냈을텐데...

그 합리적인 증거 자료에 대한 링크를 좀 찾아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반크가 검색 기능이 없어서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더군요-_- 그냥 궁금해서 알고 싶습니다.

냐옹이의 이미지

creativeidler wrote:
Quote:
구글이 몸사리는게 아닐까요?
VANK에서 메일을 보냈다면 왜 '동해'인지 합리적인 증거 자료를 보냈을텐데...

그 합리적인 증거 자료에 대한 링크를 좀 찾아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반크가 검색 기능이 없어서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더군요-_- 그냥 궁금해서 알고 싶습니다.


음... 잘 찾아보시지... http://prkorea.com/textbook/eastseawhy.htm에 있습니다. 제가 읽어보지는 못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게 전부인지는 알 수는 없으나... 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나 일본인의 말에 대한 반박(논쟁)을 하기위해서라면 ㅡ,.ㅡ;;;;

아~~ 덧붙여서 근데 구글이 동해로 바꾼 결정적인 이유가 VANK때문인가요??? 항의서안보내기에는 구글은 빠져있는데... (너무 많아서 못찾는것인가???) ㅡ,.ㅡ;;;

------------------------
냐옹~~

yglee의 이미지

까나리 wrote:
전쟁을 한다고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중국/일본은 군사 강대국입니다. 쉽게 생각할 사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외교적으로 접근시도 자체를 해 봤는지 궁금하군요 :evil:

일본은 지상군은 형편없습니다. 해군력만 대단하죠.

만약 전쟁이 났을때 우리나라가 해병대를 일본 본토에 상륙시키면 일본으로써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벌이라는 만화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해병대가 길을 트고 나면 육군이 투입되는건 시간문제구요.

그래서 해병대가 포항에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_-;

coyday의 이미지

음.. 심히 열받지만..

이와 관련해서 한 게 없는 나로서는 별 달리 할 말이 없군요.
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죠커의 이미지

creativeidler wrote:
Quote:
구글이 몸사리는게 아닐까요?
VANK에서 메일을 보냈다면 왜 '동해'인지 합리적인 증거 자료를 보냈을텐데...

그 합리적인 증거 자료에 대한 링크를 좀 찾아주시길 부탁드려도 될까요? 반크가 검색 기능이 없어서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더군요-_- 그냥 궁금해서 알고 싶습니다.

예전 쓰레드에서 언급했지만 이번 일은 반크가 한 일이 아닙니다.

구글 블로거에 연결된 뉴스그룹 "구글 코리아 그룹"에 ejang님이 건의를 하셨고 구글 측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일본인들도 반크에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는 우익이 많나 보군요.

resnick의 이미지

gnoyel wrote:

일본은 지상군은 형편없습니다. 해군력만 대단하죠.

만약 전쟁이 났을때 우리나라가 해병대를 일본 본토에 상륙시키면 일본으로써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벌이라는 만화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해병대가 길을 트고 나면 육군이 투입되는건 시간문제구요.

그래서 해병대가 포항에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_-;

상륙작전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1. 막강한 일본해군을 뚫고 본토에 상륙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 상륙시켜도 계속 보급선을 유지할 수 없다.

2. 우리나라 공군력으로는 일본 본토에서의 제공권을 확보할 수 없다. 그런고로 상륙한 부대는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 괴로운 전투를 벌여야 한다.

3. 자위대 육군이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도 어찌저찌 상륙한 소수의 해병대 정도는 처리할 수 있다.

상륙 작전은 무의미한 희생이며, 생각도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쟁이 나면, 일본은 막강한 해군력으로 해상봉쇄하고 버티기만 하면 됩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자원줄이 막혀서 몇달 안되서 항복합니다.

일본과 전쟁을 하게 될 경우 핵심은 해군력인데, 현재 일본과 우리나라의 해군력 차이는 거의 절망적이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그 차이를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일본이 평화헌법으로 손발 묶고 슬금슬금 늘리는데도 우리나라는 그거 따라잡는것만도 힘듭니다.

단순히 군사력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역량으로도 우리나라는 일본과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인구수, 경제력, 기술력, 외교력, 지리적 이점... 무엇보다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6개월만에 핵무기를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일본과 군사력으로 어떻게 해볼 생각은 최소 30년 동안은 해서는 안됩니다. 정부가 입 꾹 다물고 있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것은 아닙니다.

creativeidler의 이미지

음. 반크의 글들을 읽어보니 일본측 주장이 말이 안된다는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동해 단독 표기를 주장할 만큼 합리적이진 않아보입니다. 대륙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논리는 북해처럼 그 명칭을 모두가 관례적으로 인정하면 모르겠지만 이해당사자인 일본이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이상 단순한 관례를 강요할 순 없겠죠. 결국 양국이 이해당사자인만큼 양국의 이해를 공평하게 반영하여 동해/일본해 병기가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구글의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것으로 보입니다만..

joohyun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joohyun wrote:
전쟁?
그 전쟁이요?
戰爭하자구요?

진정부터하세요.

영국/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을 보거나,
그외의 영토 분쟁을 보더라도,
장기전으로 갈 공산은 적습니다.

하게 되면, 국지전입니다.

참고로 전쟁은 협상으로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국가와 국가가 행사하는 외교의 하나의 수단입니다.

단순히, 제가 일본이 미워서 전쟁을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흐름을 봐서는 향후에 무력을 동반한 분쟁(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예상할 뿐입니다.

참고로 저의 4명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든 친족이 제일 교포고,
저 또한 어린시절 길게 일본에서 거주했으며,
일본어는 네이티브 수준이고, 게다가 저는 반전주의자입니다.

음- 그렇군요. 너무 흥분하신거 같아서 오히려 제가 흥분해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군사적 충돌이 있을수도 있는걸까요? (잘 몰라서)
잘 아시다 시피 지금의 일본은 헌법9조에 의해 군대, 교전권을 갖지 않기때문에
결국 우리가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 전쟁(국지전, 장기전을 떠나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본과의 문제에서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저에겐 충격적이네요.

재수생
전주현

나는오리의 이미지

gnoyel wrote:

일본은 지상군은 형편없습니다. 해군력만 대단하죠.

만약 전쟁이 났을때 우리나라가 해병대를 일본 본토에 상륙시키면 일본으로써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벌이라는 만화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오죠)

해병대가 길을 트고 나면 육군이 투입되는건 시간문제구요.

그래서 해병대가 포항에 있는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 때문이라고 하던데요. -_-;

그런 이유라면 포항으로 옮기지 않았겠지요.
현재의 주적은 북쪽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전쟁시나리오는 북을 최우선으로 보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관련근거를 링크시켜달라시면 포기하겠습니다. - 모상혁군같군요.)
sovatt의 이미지

대한해협이나 독도해상에서 국지전이 일어난다해도 전쟁은 전쟁이구요. 일본 f15가 뜨면 우리 f16은 도망쳐야 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조용히 뱃머리를 오키나와쪽으로 돌려 중동으로부터 오는 우리 원유수송선을 차단해버린다면...

기본적으로 싱가폴서부터 한반도까지의 원유수송루트를 지킬만한 해군력을 갖지 못한다면 일본과의 전쟁은 자멸행위입니다.
아니면 북경으로 달려가 모택동 초상화앞에 무릎꿇고 제발 석유좀 달라고 중국에 사정하던지...

일본에 대해 자존심세우다가 중국에 자존심꺾어야 하는 상황이 올겁니다.

원유생산이 안되는 나라의 비애라고 할 밖에는... 하기야 생산이 된다해도 막강한 공군력에 의해 생산설비가 비폭당한다면 대책없는 거겠지요.

쩝.....

죠커의 이미지

자주 국방은 전 세계 어느 나라나 이루지 못한 환상입니다. 현실 적이지 못한 군비 경쟁은 피하는 것이 옳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칠려면 군대의 근대화는 이루어 내야합니다. 우리는 하늘에서도 바다에서도 이웃나라에게 피해를 주기 힘듭니다. 적어도 우리를 건딜면 그만한 대가는 줄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할 겁니다. 그럴려면 군대의 인건비 비중을 훨씬 낮춰야 겠고 넘치는 장교와 병을 짤라야 겠습니다만 밥 그릇 때문에 힘들겠죠.

lrunner의 이미지

현재 일본에 있는 105대의 F-15J 기는 F-15A/B에서 몇개 기능이 제한된 버전입니다.
현재로썬 ARMRAM도 사용할 수 없구요.
그렇다고 1999년부터 삽질하고 있던 AAM4를 아직도 일선에 Launching 하지도 못했구요.

전에 일본 항자대 얘들이 울나라에 와서 ARMRAM 미슬 달린 F-16 보고 얼마나 침을 흘리던지......자위대.....흠....DDR대(?)

암튼 현재 울나라의 공군력은 그 투사범위가 문제이지 펀치력은 일본을 앞선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쨌든.....이 전투행동반경이란게 단순히 공중급유기 들여온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해서리.......

하지만....잘만 하면 아랍에미리에이트에 발주된 F-16 블록60처럼 컨포멀탱크를 달면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전역이 전투반경에 들어가긴 하는데.....뭐 업그레이 싫어하는 공군이 할지는 모르겠고...

암튼 우리 공군이 그리 호락하락한 사람들은 아니니...넘 바보로 몰진 마시길...

아....그리고 해병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현재 해군에서도 이문제로 진행중이죠.....수평선 상륙개념을...
올 8월에 진수된 독도함이란 물건이 있죠...
LHD......Landing Hallicopter Dock.....요넘이 있으므로....현재 울나라 상륙전력의 기둥으로 크지 않을까하는....함 찾아보세요...naver에서......뭐 준 항모란 말도 않되는 이야기는 믿지 마시고....

길을 떠나자......^^

Berlin의 이미지

히틀러도 국지전으로 시작했습니다.
포클랜드는 "우세한 상태"였던 영국이 "열세인 상태"였던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점령을 무산시킨 전쟁입니다. 외교면으로나 전력면에서 비등한 상태에서의 전쟁은 결코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실제보다 약하게 생각하는 환상을 갖고 있다면 반드시 패배합니다. 청일, 노일전쟁에서부터 2차대전 초반까지 일본이 승승장구한 이유는 상대방들이 일본을 같잖게 봤기 때문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경제력 .. 이런 거 떠나서...

전쟁났을 때 딱 2주일만 맞붙었을 때... 대한민국을 이길 나라는 별로 없습니다.
그 뒤가 문제지요 .... (원유 재고라든가, 미사일 재고량, 기타 등등...)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girneter의 이미지

참 신기한 사람들이네

구글에서 동해 일본해 병기하기로 했다는데

왠 전쟁이야기?

무슨 군사전문가들도 아니구 원...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나는오리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참 신기한 사람들이네

구글에서 동해 일본해 병기하기로 했다는데

왠 전쟁이야기?

무슨 군사전문가들도 아니구 원...

죄송합니다.
정치전문가도 아니면서 국회의원 욕하고 다닙니다.
girneter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죄송합니다.
정치전문가도 아니면서 국회의원 욕하고 다닙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도 국회의원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paek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죄송합니다.
정치전문가도 아니면서 국회의원 욕하고 다닙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도 국회의원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대, 전쟁이야기도 할수 있는게 아닐까요?

--------------------------------------------------------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
책망과 비난은 변화가 아니다.
생각만으로 바뀌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죄송합니다.
정치전문가도 아니면서 국회의원 욕하고 다닙니다.

정치전문가가 아니라도 국회의원이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알수 있습니다

군사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어느나라 군사력이 좋은지 나쁜지 정도의 판단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
그것이 100% 맞지않을수도 있지만 대충 알 수 있는것이
대한민국은 의무병역제도여서 대다수의 남성들이 군대를 갔다오기에
군사전문가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현역시절 워게임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구글맵(또는 다른 세계지도)에서의 동해/일본해 표기는 국가 영토 전쟁의 대리전과 같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볼 때 일본과의 전쟁시나리오에 관한 토론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꼭 군사전문가만 전쟁에 관하여 토론해야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이상...;;;

------
이하는...이런것도...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아마 전세계의 동물보호협회 및 오리털 파카 제조업체에게 욕먹을 지도 모르지만...

일본의 해상력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오리를 병력으로 기르는것도...
특수 오리 대대 - 기뢰제거 중대
특수 오리 대대 - 어뢰폭파 중대
특수 오리 대대 - 함선폭파 중대 등을 창설하는것도 ...;;;

이상 특수 오리 대대장 욕심많은오리 꽥꽥!

warpdory의 이미지

girneter wrote:
참 신기한 사람들이네

구글에서 동해 일본해 병기하기로 했다는데

왠 전쟁이야기?

무슨 군사전문가들도 아니구 원...

군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군대를 정상적으로 다녀 왔다면 저 정도는 알 수 있는 내용이지요. 물론, 군대에서 어떤 주특기를 받아서 있었느냐에 따라 알고 있는 내용들은 다르지만, 그런 지식들이 클러스터링으로 모이면 대단한 지식이 됩니다.

오히려 어설픈 군사전문가들보다 제대로 근무한 사병출신이 훨씬 더 정확히 알고 있을 겁니다. 무기의 스펙상에 성능과 실제의 성능은 엄청나게 다르니까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glee의 이미지

resnick wrote:
상륙작전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1. 막강한 일본해군을 뚫고 본토에 상륙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 상륙시켜도 계속 보급선을 유지할 수 없다.

2. 우리나라 공군력으로는 일본 본토에서의 제공권을 확보할 수 없다. 그런고로 상륙한 부대는 제공권을 장악당한 상태에서 괴로운 전투를 벌여야 한다.

3. 자위대 육군이 아무리 당나라 군대라도 어찌저찌 상륙한 소수의 해병대 정도는 처리할 수 있다.

......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서 유리한 점은 강력한 해병대와 육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한해협은 너무나도 좁습니다. 제아무리 일본 해상자위대가 뛰어나다고해도 이 좁은 공간을 완벽하게 방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입니다.

일본은 아쉽게도 우리나라를 치고 들어올 수 있는 해병대나 육군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다와 하늘에서 밖에 힘을 못쓰죠.

영토를 점령하는 것은 해군이나 공군이 아닌 육군이나 해병대와 같은 지상군입니다.

자신들의 본토가 야금야금 먹히는 상황에서 제아무리 뛰어난 해군, 공군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전쟁에서 유리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소수의 해병대라니요? 어차피 일본이 지상군으로 밀고 들어올리는 없는데 60만 대군을 그냥 놔둡니까? 당연히 일본행이죠.

creativeidler의 이미지

그렇지만 너무 주제에서 벗어난 글은 다른 쓰레드로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일본 vs 한국으로 쓰레드 열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이 쓰레드에선 동해의 표기 문제로 한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먼저 걸어오지 않는 이상 전쟁은 결사 반대구요.

fibonacci의 이미지

joohyun wrote:
지리즈 wrote:
joohyun wrote:
전쟁?
그 전쟁이요?
戰爭하자구요?

진정부터하세요.

영국/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전쟁을 보거나,
그외의 영토 분쟁을 보더라도,
장기전으로 갈 공산은 적습니다.

하게 되면, 국지전입니다.

참고로 전쟁은 협상으로서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국가와 국가가 행사하는 외교의 하나의 수단입니다.

단순히, 제가 일본이 미워서 전쟁을 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흐름을 봐서는 향후에 무력을 동반한 분쟁(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예상할 뿐입니다.

참고로 저의 4명 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든 친족이 제일 교포고,
저 또한 어린시절 길게 일본에서 거주했으며,
일본어는 네이티브 수준이고, 게다가 저는 반전주의자입니다.

음- 그렇군요. 너무 흥분하신거 같아서 오히려 제가 흥분해서 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군사적 충돌이 있을수도 있는걸까요? (잘 몰라서)
잘 아시다 시피 지금의 일본은 헌법9조에 의해 군대, 교전권을 갖지 않기때문에
결국 우리가 먼저 전쟁을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 전쟁(국지전, 장기전을 떠나서)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본과의 문제에서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저에겐 충격적이네요.

좀 순진하시네요.
미국이 눈감고, 중국, 러시아만 달래면(이게 좀 어렵겠지만)
일본이 전쟁일으키는건 그들이 그럴 의사만 있다면 시간문제입니다.
국제조약에 따른 교전권 그런건 강대국만 등에 업으면 무시해도 됩니다. 언제나 역사가 그래왔죠.
세상이 원칙대로만 흘러간다면, 이라크전은 왜 일어났고 포틀랜드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요. 이라크엔 대량학살무기도 없었고, 포틀랜드는 영국에서 13,000km나 떨어진 섬인데 말입니다.

No Pain, No Gain.

가대기의 이미지

그헌법 9조는 어찌되었든 대체될것같은데요. 분위기상..
일본의 속내도 있겠고 미국의 속내도 있겠죠.

전쟁을 바라지는 않지만 지금 분위기로보면 앞으로 북한뿐아니라 일본과의 국지적인 군사 분쟁또한 상정해 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북한에 대한 증오가 대체로 높다는데 모르죠 이것 저것 건들다 북한 치겠다며 길비켜달라고 올라올지. -.,-

설마겠지만요.

전쟁은 누구말 처럼 정치적인 수단중하나 일지도...

1day1의 이미지

일본에서 헌법9조(?) 를 바꾼것인지는 모르지만, 위협시(?) 선제공격도 하겠다 라고 하던 것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역시 "일본 vs 한국" 의 쓰레드가 별도로 있어야 겠네요.
저도 전쟁은 결사 반대 입니다.

F/OSS 가 함께하길..

Deios의 이미지

다만 <b>유사시</b>에 경항모로 개조가 가능하다는게 지배적인 관점이죠...

LPX 훔냐뤼... 가장 비슷한건 일본의 "오쓰미(오오스미)"이며...

훔냐뤼... 독도함이(14,000t) "오쓰미(8,900t)"보단 배수량이 큽니다...

훔냐뤼... 비슷한 개념인 USS 바탄 사진 첨부합니다...

훔냐뤼... 또한 대략적인 독도함의 스펙은

Quote:

길이 199m, 폭 31m
기준 배수량 14,000t
‘독도함’은 해병대 1개 대대(700여명) 병력과 전차 10여대(최대 70여대), 차량 최대 200여대, UH-60 등 헬기 15대, 전차 등을 싣고 40노트 이상의 고속으로 적 해안에 상륙할 수 있는 고속 공기부양정(LCAC) 2척 등을 탑재, 헬기와 고속 공기부양정으로 입체적인 상륙작전을 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runner wrote:

뭐 준 항모란 말도 않되는 이야기는 믿지 마시고...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0바이트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Berlin의 이미지

혹시 오해의 소지가 있을까 해서 씁니다. cr4s3t0n님께서 올리신 바탄 사진은 배수량 4만톤짜리이고...
뭐 그렇다고 항모로서의 사용이 아에 불가능하다고 말하려는 건 아닙니다. 9천톤짜리 오오쓰미 갖고도 항공모함으로 개조할 수 있다고 군사 게시판이 난리 났었으니까요... 실제로 독도함 함교도 오른쪽에 있고, 살짝 개조하면 항공모함 만들긴 하겠더군요.
하지만 그다지 웅장한 사이즈는 아닙니다. 차라리 옆에서 만들던 화물선 개조하는 게 낫겠던데요? :?

(찍을 때 군함 같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독도함인줄은 찍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0바이트
Deios의 이미지

씨헤리어 정도의 수직 이착륙기를 함제기으로 하는 경항모로 개조가 가능하다는 논란이죠 ^.^;;;

오... 독도함 사진인가요??? ^.^;;;

오쓰미 사진 찾아서 올릴껄 그랬습니다 ^.^:;;

오쓰미도, 독도함(LPX)도 유사시 수직 이착륙기를 함제기으로 하는 경항모로 개조될 수 있다. 가 정확한 표현이겠죠 ^.^;;;

Berlin wrote:
살짝 개조하면 항공모함 만들긴 하겠더군요.

독도함 사진 첨부합니다 ^.^;;;

댓글 첨부 파일: 
첨부파일 크기
Image icon 0바이트
Image icon 0바이트
Image icon 0바이트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fender의 이미지

음... 근데... 설사 경항모로 개조가 되도 우리나라에 헬기 제외하고 함재기로 운용할 수 있는 기종이 있나요?;

----------------------------
[서명] 그놈 한국 사용자 모임 - 그놈에 대한 모든 것! - 게시판, IRC, 위키, 갤러리 등등...

Deios의 이미지

경항모 이야기는 실재 사용한다기 보다는 과시용, 자위용으로 많이 이용 합니다 ^.^;;;

LPX의 목적은 상륙작전입니다 ^.^;;;

경항모로 개조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곧 모함의 규모를 나타내죠 ^^

모함의 규모가 크다는것은 그만큼 많은 병력을 수송할 수 있다는것이고,

또한 경항모 개조 이야기가 나온다는것은 기본적으로 함재기를 다수 운용할 수 있을정도의 전력...

UH-60, UH-1H등의 운용이라 하더라도, 운용 대수가 차이나기 때문에 상륙전에 있어서 공중상륙 작전 능력이 높아진다는 말 입니다 ^^

조금 쪽팔린 이야기긴 해도, 타국이 운용중인 STOVL의 중간 기착함으로 활용 할 수도 있을테고...

한국이 STOVL를 운용하지 않을거라는(미래형입니다) 단정도 없고요 ^^

LPX, 이지스함, 차기잠수함(213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도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상륙전단을 가지게 되는게 아닐까요???

한국 해군이 대향해군으로 발돋음하는 밑바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P.S. 213급은 무급기추진시스템(AIP)을 사용합니다... 원잠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기존 디젤엔진만 사용한 잠수함보다 작전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훔냐뤼... 갑자기 원래 관심있던 주제가 댓글중에 등장해서...
주제넘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

================================
http://deios.kr
$find / -perm 750 | grep girl

$

purewell의 이미지

엠유 wrote:

일본에서는 북한에 대한 증오가 대체로 높다는데 모르죠 이것 저것 건들다 북한 치겠다며 길비켜달라고 올라올지. -.,-

듕국 치겠다고 예전에도 우리나라를 전략전선기지로 이용해 먹었지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