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에서 뽑아버리고 싶은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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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Ctrl 과 Alt 사이에 있는 윈도우즈키~~

이거 머하러 맹글었는지.. (물론 몸이 조금 불편하신분들이 많이 쓰신다
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예전에 103키 시절에 백스페이스 키도 2칸의 공간을 사용하는 넘이 있었습
니다. 타자치기도 편했고 윈도우즈키도 없었고 편했는데...
키보드 감도 예전것들이 더 좋았던것 같네요... 요즘은 얇고 가벼워진건
좋지만.. 같은회사꺼라도 감이 왜이리 틀린지... 더군다나 퉁퉁 튕기는 키
보드 잴 시른데.. 넘 많아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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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라고 해서 키보드 배열이 항상 같은 것은 아닙니다.

정말 젠쟝할 일이라고 밖에는..

제 키보드는 LGK-9000 입니다.. 엘쥐꺼 중에서 싸구려.. 내츄럴이죠..

그런데.. 다들 잘 아실테지만.. \ 가 프로그래밍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거..

이 녀석이.. 오른쪽 스페이스 옆에 엔터 아래.. 쳐박혀 있습니다..

대신에 윗쪽 백스페이스는 좀더 크구요..

지금 이 키보드에 적응되서.. 매우 편합니다..

오히려 기존의 키보드가 \ 누르긴 더 어렵죠.. 잘못하면..

벡스페이스 혹은 = 을 누르게 되니까여..

하지만 문제는.. 제가 학교나 그런 곳에서는 일반 키보드를
써야한다는 사실이 좀 그렇네요...

전에 용산에서 어떤 키보드는..
방향키가 엔터 바로 밑으로 바싹 조그맣게 붙어있더군요

부피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그런거 같던데;;;
문제는.. 오른쪽 쉬프트를 누르면 방향퀴 위로를 누르고 있는..

그나마 제 키보드는 윈도우 키는..
오른쪽에 붙어 있어서.. 덜 거슬립니다. 왼쪽에는 구형과 동일..

나름대로는 제 키보드에 만족하나..
제가 생활을 집에서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이 얼마나.. 젠쟝할 일인지.. 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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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세진 키보드를 한번 알아보세요
지금 제가 세진꺼 쓰는데 윈도우즈 키가 없군요^^
키 감촉도 무지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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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떤놈이 내 키보드 윈도우 키에다가
X표시 해놓고 옆에 펭귄 그려놓은거지 -_-;

잡히기만 해봐라 -_-;;

기왕그릴거면 좀 이쁘게나 그릴것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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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씩 뽑고픈 맘이 들어요 쩝..

그 키.... Win - E 나.. Win - R 아니면.. 전 거의 안쓰거든요 --;;

쩝... 것두.. 남의집가서 관리해줄(?)때나.... 집에는.. 아직두 486시절때부터 쓰던 킴보드가 잘 굴러다니는데.. ^^;; 그놈이 젤 맘에 들어요~~~~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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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세진꺼군여..

이건 더 황당하내여...

그래도 키감이 좋아서 사용하고 있지...

이놈은 프린트스크린 하고 스크롤락하공 브래이크

키가 방향키 바로 위에 있내여... -_-;

그리고 이 키들이 있어야 할 위치에... 셧다운 슬림인가

하나는 전원에 관계된 키들이 놓여 있구여...

덕분에 키는 무자게 많습니다...

첨엔 암 생각없이 리부팅 키를 누르는 바람에.... -_-;

멍하니 모니터 바라보는 일이 몇번 생겨서 지금은... 키보드

뽑아버리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_-;;;

으~~~ 정말 시로~~~~

요즘 보면 엘지키보드들이 감이 좋은거 같던댕.... -_-;

새로 하나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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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용산에서 아직 잘 뒤져보면
기계식 키보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전설의
"아론 103키 기계식 키보드" 를 2만7천원인가에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
다.
감촉이 죽이지요.... 한 석달..? 두달 되었습니다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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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에서...

윈도우즈키+d

좋은기능이죠..^^;

-질문-

요즘 제품들중 가장 표준적인 키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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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 M 역시 좋은 기능이죠? --;;

으으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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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키보드... 오락용으로는.. 꽝이던데요 ^^;;

친구녀석.. 오락용으로 쓰는데.. 몇달뒤에 봤더니.. 주금이더라구요

첨엔.. 키보드 감촉... 좋구.. 오오옷~~ 했는데.. 흐..

잠시후엔... 키가.. 물렁해져서리.. 망가지더라구요.. 크흐흐...

그래서.. 자주 눌르는 키와.. 안 눌르는 키는.. 차이도 나구.. 맛탱이가
간것이.. ㅡㅡ++ 쩝.. 오락의 후유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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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M$의 뇌출혈 키보드도 상당히 좋은거 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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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를 사용하면서도 윈도우즈 키는 뽑고 싶습니다.

특히 디아블로2 를 하다가

alt 를 누른다는 것이 깃발을 눌러서 윈도우로 전환될때..

그리고 나의 캐릭터가 비명횡사 했을때 -_-;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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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ogic 키보드중...

네출혈이 아닌것이 가운데 띄어져있고.. 점 이상하게 생긴 키보드가 이씁
니다.

첨에 보면 진짜 멋있어 보입니다.

근데.. 이 키보드는 사용자 편의를 너무너무 생각하고 만든키보즈라서욥..

네모 안에 x 자 대각선이 그려진 버튼이 있습니다.

근데 이넘이...

alt + f4 키입니다.

alt 바로 옆에있는데.. 아무생각없이 alt 키를 누르면 이 키가 눌러집니
다.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잘 아시겠져.. ?? 너무나도 뻔한 스토리져..

댜블로같은거 이 키보드로 하면 절대 안됩니다.

당근 뽑아놓고 씁니다.

이제는 그 키하나때문에 키보드를 바껐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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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한컴홈키보드를 씁니다. 저는..

감촉은 영 ~~ 꽝~! 이예요. 꾹꾹 힘있게 눌어야하거덩요.

먼지를 닦아낼때, 잘 안닦인다는거... 아예 때가 찌들어여..

그 뭐랄까 기름기를 흠수하는 넘 이랄까..

태극마크 붙여진 키가 좌우하나씩 두개 있는데..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습
니다.

3년정도 전에 구입했는데요, 그때 키보드 드라이버를 줫는데.. 디스켓이
배드났더라고염. 귀찮아서 그냥 손 안대고.. 씁니다. 태극키는 뭐하는 키
지...

좋은 점.

흐흐.. 왼쪽에 윈도우키가 없어서 편해여..

글고, 스페이스 바로 아래에 조그만스피커가 달려있서서 키보드 누르는
소리가 에코~!로 팡팡 잘들립니다.

오른쪽 윗부분에는 요 키가 있습니다.

키롹~! 이거 눌러놓고, 위에다가 책 올려놓고 가끔 책 도 봅니다. (책상
이 좁아여..)

그리고, 결론적으로 가장 많이쓰는..

스피커랑 마이크잭을 꽂을수있는 곳이 키보드에 있다는거예염.

하하..

그때, 이거 만든 회사 부도났다고 했었지염.

한참 아래아한글이 팔리네 어쩌네 할때 샀으니깐..

음..

갑자기 태극키가궁굼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