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공자는 아닌데요.. ^^;;

kimes의 이미지

제가 전공자는 아닌데요..
이쪽으로 빠져들어.. 프로그래머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부분부터 전공자분들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보다.. 보다 좀더 이론적인 부분에 한번
시간을 투자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소프트웨어공학론" 이라는 과목을 한번 정해봤는데요..
일단 이해하기 쉽게 잘써진 교재를 구해야 할것같은데..
(독학을 기준으로요^^)
딱히 눈에 들어오는게 없네요..

혹시 님들께서 대학때 전공서로 보시거나 혹은 독학으로
이분야를 공부하셨을때 괜찮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원서도 좋아요^^)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되세요..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꺽여 살만하네요;
:D

spike의 이미지

오직 한길로 매진하셔서 좋은 선례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litdream의 이미지

전공을 했느냐, 안했느냐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공부를 했느냐
라고 생각합니다. 전공을 한사람중에 오히려 버벅거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공을 하지않은 사람이 kernel level 프로그램을 만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전공을 하면 이론적인 배경이 뒷받침 된다는 장점은 있으나, 이론을 제외한
실전에서 문제해결 능력은, 역시 enthusiasm 으로 귀착된다는것을 느낍니다.
저도 전공자이긴 하지만, 비전공자들의 무서운 내공을 보면, 저런사람들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을까 라는 존경이들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힘내십시오.

삽질의 대마왕...

서지훈의 이미지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정보처리 가사나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정도면 기본적인 배경은 될테고 그 다음에 메인으로 사용할 언어 하나와 알고리즘과 인트넷에 있는 이슈 위주로 공부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