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되는 Bell 연구소의 유닉스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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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이라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가기전에 해체되다니 -_-;

dangsan49의 이미지

톰슨과 리치의 숨결이 있는 곳인데....

아쉽군요.

VENI, VIDI, VICI - Caesar, Gaius Julius -

pompoco78의 이미지

'1127과: 갔습니다 갔어요 가버렸어요!"

유닉스는 1969년에 벨 연구소에서 만들어졌다. 수십년 동안, 유닉스의 AT&T식 방언?은 1127과의 연구원들로부터 나왔다. (AT&T 유닉스가 계속 개발되었다는 얘기 아니면 유닉스 세계의 독특한 개념이 계속 여기서 나왔다는 얘기인 듯)

'아기 벨'이 '엄마 벨' 로부터 분리될 때에도 1127과는 살아남았다. AT&T와 루슨트 테크놀로지가 분리될 때에도 1127과는 살아남았다.
(AT&T는 독과점 금지법인가 뭔가에 의해 루슨트와 AT&T로 강제 분사되었었다)

그러나 벨 연구소의 새로운 개편으로 1127과에 남아있던 모든 것들이 해체되었다. 이론가들은 다른 한 과에 갔고, 시스템엔지니어들은 또다른 곳으로 갔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다.

내가 말할 수 있는 한, 거기에 악의는 없었다 - 단지 ??????????
너무 많은 관리자와 너무 적은 연구원들을 연구소에 남겼다???

켄 톰슨은 은퇴해서 캘리포니아에 갔다.
브라이언 커닝핸은 프린스턴대 교수가 되었다. (둘은 유닉스와 C언어의 아버지라 불림)
덕 맥르로이는 다트머스 대학 교수가 되었다.
롭 파이크와 데이브 프레스토. 션 도워드는 구글에 있다.
톰 더프는 픽사(그.. 유명한 애니메이션 회사. 몬스터 주식회사 등)에 있다.
필 윈터보텀은 Entrisphere의 최고기술경영자가 되었다.
제랄드 홀즈먼은 NASA/JPL 연구소에서 신뢰성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밥 플란 모건스탠리 (회계회사)에 갔다.
(1127과 출신의 유명한 컴퓨터 엔지니어들의 현재 소식)

내가 아는 한에선, 데니스 리치와 하워드 트릭키는 남아서, 고립되었다.
1127과의 예전 직원은 말했다.

"내 생각엔 롭과 프레스토 등이 서쪽의 구글로 후퇴했을 때 1127과는 Schiavo status(안락사 논쟁 불러일으킨 미국인 얘기하는 듯. 호흡기를 계속 유지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놓고 전국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었음. 스스로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듯)에 이르렀다고 봐야한다"
"그러나 최후의 임종을 지켜본 것은 여전히 슬픈 일이다, 특정 연구소가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그 이상으로, 한때 벨 연구소를 대표했던 연구 환경을 관에 넣고 망치질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DEC(디지털 이큅먼트) 연구소가 없어진 다면 그것은 (1127과 해체의) 가장 나쁜 영향이 될 것이다. 제록스 PARC(마우스와 GUI를 만듬!)는 2002년 1월 4일날 '팔로 알토 연구소' 가 되었다. 그것은 연구역량을 쇠퇴시켰다.
(hail, brother, farewell )여러분 안녕.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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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해석은 아닐텐데; 블로그에 포스팅하려고 해석했던 것을 붙여봅니다.

paperplane의 이미지

Morgan Stanley는 회계회사가 아니라 투자은행(Investment Bank)입니다.

그나저나 Bob Flandrena가 모건 스탠리에 있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brianjungu의 이미지

paperplane wrote:
Morgan Stanley는 회계회사가 아니라 투자은행(Investment Bank)입니다.

그나저나 Bob Flandrena가 모건 스탠리에 있다니... 몰랐던 사실이네요

모건 스탠리 연봉 무지 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