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대가 수라고 할때 생기는 오류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가 볼때
무한대를 수로 규정한 님이 뭘 오해하셨거나 한거 같구요...
제가 발견한거 아닙니다.
여기가 아니고 수학사이트 가서 물어봐야 될꺼 같은데 ^.^
아주 쉬운 오류부터...
무한대 기호가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는 문자집합의 원소가 아니므로
(아주 수학적인 넝담이죠 ^.^)
무한대 기호를 inf로 정의하고 씁니다.
inf + 1 = ?
inf가 수라면 이거는 답이 있어야 되는데...
답이라고 하는게 아주 코메디 입니다.
inf!
inf / inf = ?
이게 수라면 당연히 하나의 값에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나눗셈이라는 함수에 의해서)
우끼게도 이게 않됩니다.
그러니 고3들이 극한 단원에서 lim기호를 배우는 겁니다.
잘은 모르지만 수는 아닐껍니다.
아 그리고 무한대가 이미 끝난 상태라는 표현 말인데요...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집합론에서 나오는 말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그게 아니고...
세아릴 수 있는 무한대와 그러지 못하는 무한대 말하는거 아닌가요?
잘은 모르지만
(계속 잘 모른다고 하는 이유는 수학전공 아닙니다.)
(뭐 현 상태는 수험생이군요 --;)
데카르트의 좌표평면위에 수를 나타내면 점입니다.
점이란 기하학적 정의에 의해 크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직선에서 원점과 1사이의 거리 1입니다.
1이라는 크기가 생겼죠...
그 속에는 무수히 많은 숫자들(점)이 있는데...
점은 크기가 없죠...
크기가 없는걸 무한히 더해서 크기가 생긴다...
아주 모순적인 얘기죠...
이걸 얘기하기 위해서 세아릴수 있는 무한대, 아닌 무한대
그런거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아님 아직까지 이게 현대수학의 모순점이던지...
전 잘 모릅니다.
수학전공할 생각도 없고...
Re: 무한대가 수라고 할때 생기는 오류
뭐..반박할건 아니공..
문제가 되는게..
>데카르트의 좌표평면위에 수를 나타내면 점입니다.
>점이란 기하학적 정의에 의해 크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수직선에서 원점과 1사이의 거리 1입니다.
>1이라는 크기가 생겼죠...
>그 속에는 무수히 많은 숫자들(점)이 있는데...
>점은 크기가 없죠...
>크기가 없는걸 무한히 더해서 크기가 생긴다...
>아주 모순적인 얘기죠...
나눈다는 개념을 잘못 이해 하신것 같아서요..
그게 아니라면..크기라는 개념을 좌표로 옮길때 혼동이 있었는듯요..
어느 수를 나타내는 점.. 만약 2위에 있는 점이라 하면요.
그걸 이등분 해서 얻는 값은 1인....
2라는 위치에 있는 점을 두개로 쪼개서 얻는 값이 아니란 거죠.
거기 위에 있는 걸 쪼개면..다시 2가 되겠찌여^^?
좌표 위에서의 수란게..0에서 얼마의 거리냐는 거죠..
한점이 0에서 아주 가깝다(거의 0이라는...)고 할때..
그걸 무한대로 확대하면..0과 그 점 사이엔 다시 하나의 점을 찍을 자리
가 보이게 마련이라느으으은.... -.-+
기하학적 크기가 없는 점이라..그건 아무대나 있는 점이 아니고..
0.0000~무한대~1의 오차도 없이 0위에 있는 점이랍니당..
이만 총총...
ps. 순선님 부러보~ㅜㅜ;
크기란 길이 (내용은 없슴돠 --;)
^.^
무한대는 수입니다....
저는 전공이 물리학이며 무한대라는 숫자를 수없이 경험했던 사람이며, 최
소한 이공계의 평균이상의 수학실력은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학에 보면 귀납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현재 n 이라는 수가 있다고 가정하고, 이게 실수라 칩시다.
그러면 n+1 도 당연히 실수입니다.
역시 n 이 복소수(복소수는 실수 + 허수의 집합으로 이루어지죠 ?)라면,
n+1 혹은 n+i (제곱해서 -1 이 되는 수.. 가끔 전류의 i 와 혼동되기 때문
에 j 로도 씁니다.) 도 당연히 복소수입니다.
이건 '무한히 반복해도' 증명 됩니다.
- 이게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도 역시 수학의 노벨상이라는 필즈메달을 탈
수 있습니다. 이 귀납법이 틀렸다면 수학의 증명은 모두 처음부터 다시 해
야 합니다.
무한대 역시도 8 자 옆으로 누인 그런 어떤 기호로 표현할 수 있는 '수'입
니다. 복소수 범위안에 들어가는 수 이지요. 단, 그게 '2'다, '3'이다라
고 표현할 수 없이 '끝을 알 수 없는' 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