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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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 두번째로 "로얄스트레이트 플러쉬"
(줄이면 로티푸울~!..이라고 하더군염..^^;;)
를 잡았습니다.

한번은 친구들과의 망년회...
이날 이후로 잠시간의 행운이 연달아 찾아오더군요..^^
물론 그리 오래가지 않았던 행운이지만....ㅜ.ㅜ

쥐띠 삼재가 끝난다고 하던데......ㅜ.ㅜ
새로운 행운이 주어진것이라 생각하게 되는 것은 저 또한 인간이기를 거부
할 수 없음이겠지요...

잘은 모르지만 일생에 단한번 쥐기도 어려운 행운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함께 즐거웠던 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만 하겠네요.
정말 기쁘게 웃어주던 분들...또 그밤의 증명사진(진짜라는..??...^^;;)

이제 무언가 새로운 다짐으로 올 한해를 시작해야겠네요..
그동안 너무도 정신 없고 힘든 하루하루에 제 자신의 존재조차 망각하는
바보짓을 하였던것 같은데.....ㅡ.ㅡ??

아무쪼록 이곳을 찾는 모든이들에게
제가 잡은 로티푸울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고자 합니다.

(사실 주변인의 도움없이 이루어 질 수 있었겠습니까...
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었겠지요....^^)

피에쑤. --------------

순선오~옹.....청첩장 잘 받았습니다.

(출장 다녀오니 아이보리색 청첩장이 책상위에 놓여있더군염...^^)

그러나......

2년동안 아쉬움으로 남는 스키장의 긴밤...ㅜ.ㅜ

덕분에 2년간 거짓말 한 ...쟁이가 되어버렸거덩요....하하하

(갈까 말까......ㅡ_ㅡ++)

아무쪼록 이제 며칠 안남은 총각생활....
술한잔 생각나실때 메일 한번 띄어주시기를....

(결혼 준비로 못오실줄은 알았지만...."...이".."고진말"....이 되니...
그런데로 ...쟁이라는 닉을 쓰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드네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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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절대로 못가게 하는 바람에....
(왜냐믄....지난 크리스마스때 둘이서 스키타러 갔다가
여친이 다쳤던 적이 있거든요.)

죄송....할말이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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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예상문제가 적중했네요...^^

머..죄송할거야 있겠습니까....마는..
여친이라는 단어앞에 잠시숙연해 질뿐이겠지요....ㅜ.ㅜ

움....그나저나..내년에는 학실히 한번 지켜보자구요....

(아...그때는 여친이 아니라..."아내"때문이라는 말씀은 아니 하시겠지
염..^^;;)

P.S 정말 행복한 시간이 다가오는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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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님이 거의 양치기 소년이
될 거 같군요.. 후후..

양치기 소년 결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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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그러더군요.

로티플을 잡으면 10년간의 운을 써버린 거라고 -_-;

그럼. 좋은날 되세요.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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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태어나서 첨으로 로얄스트레이트플러쉬가 나왔었는데
그 뒤로 제 점수를 깼던 사람이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 홍홍
그때 애들이 라스베가스 보내준다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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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곡...ㅜ.ㅜ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긴급상황이 발생되는 건가요....ㅜ.ㅜ

아니었음 좋겠다는 것은
이도한 인간이기를 거부할 수 없음이라 생각되네요....

지발~!!....지발!!!......10년간의 운이면 장가가긴 글른걸까...
장가두 타고난 운이라고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