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 왔다기 보다. 사회적 냉소와 모 나이드신 분들은 좀 다르져.
일단 아버님 세대만 하더라도 들은 이야기로는
저희 아버님 동무 같은 경우는 일단 전방에가니 끼니는 안거르셔서 좋았다
고 하시더군여 ^^"
전 모 다 같다 오는 것이구 해서 같는데 거기서 좀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
여.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것은 사회의 현상이 군대에서의 생활과 맞물리
는겁니다.좀 과장된 말로..쩝(성격 테스트 결과 사단.관심 사병 전방들어
가는 데라고 무지 따지더군여..쩝.T_T성격 파탄이라나 모라나..헉..)
적당히 대충... 힘없는 자에게 한없이 강하고 강한 자에게 끝없는
아부..후훗.
그렇다고 생활을 소흘히(?)한것은 아니구여. 그래도 조금이나마 할수 있
는 일에서 바꾸어 보려고 딴에는 노력했던것 같은데..
그래니 전혀 다른 문제들이 생기더군여..
덕분에 머리 숱만 좀 빼먹구 왔져..^^"
좀 정신 적인 스트레스에 약해서여.
전역할때쯤 인가... 연대장님하고 면담할 기회가 주어 졌었는데.
군생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더군여..
전 밖에 있을때 하루 한끼니도 힘겨웠던 넘인데.
들어와서 세끼는 먹는데 밖에 있을때 보다 더 힘겹다고 했더니 그냥
아무말 없이 웃더군여. 육체적 고통 보단 군 시스템 자체의 재미난것들이
더 저에겐 힘겨웠나 봅니다.
솔직히 의무이니까 가지 ..막말로 사람 죽이는 연습하는데 잖아여.
일단 대의 명분 같은 것을 벗어 던지고 보자면여.
어디 였더라..수웨던이였나.. 제가 들은 봐로는 몇년전에 거기가
모병 제로 바뀌었다고하더군여. 모 군에서 자식이 사고를 당했는데.
부모가 법원에...하여간 징병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했다나 어쨌다나
사회적으로 가진자들의 기피와..속말로 땡보로 보내는 것이
사람들을 더욱 허탈하게 하는것 같군여...ㅋㅋ
모 꼭 가라고 하는것 은 아닌데 넘 내놓구 자랑?하잖아여..ㅋㅋ
에궁 그생각 나네여 어쩌다 알게된 사람이 모당 국회의원 자녀였는데.
좋은 곳에서 교육도 받았는데 한모당에서 한참 색깔 논쟁 있었잖아여.
그때 자기 아버님의 과거 행적이 걸려서 전방으로 쫓겨온적이 있었어여.
같은 유탄수라.. 격이 나내여..ㅋㅋㅋㅋ 교육같다가 만난 사람인데.
그 소대장이 어떻게 아는 사람이라서..하여간 그런것은 재미 나더군여.
전혀 살았는데 죽었는지 못보던 넘을 병과 간부로서 만나는것..후훗
음... 다른 의견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꼭 의무 를 이행 한것이 아까워서
는 아닐꺼에여.. 그리고공무원 모..점수 더주는 것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았을 꺼구여.. 그것 보단 아무리 옳은 것이였더라도.
군생활 한것에 대한 것이 무의미 하다 없으니깐 간것 아니냐.
모이런 좀 덜떨어진 의견들이나.. 우린 애난다..까지동원하는
일부 여성 운동 한다는 분들의 기도 안차는 덜떨어진 말들이 허탈하기는
해도여..ㅋㅋ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 그런 잣대도 되는 군여..
모 제가 할수 있는 의무 였으니 일단 이 사회에서 살고 있으니
당연히 해야하는것중에 가야 한거였구여
보상 같은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군에 대한 좋은 기억은
별로 인것 같내여.. 평생 우려 먹겠지만 후훗..
그냥 빨래하다 잠시 흥분해서..주져리 끄적이고 갑니다.
Re: 어떤 의미지요?????
이해 못하고 있어요...
나이차이인가요... 아니면... 성별 차이 인가요...
생각의 차이 인가요............
이해가게 말해주세요... 궁금해서요~~~~
궁금하면 못살아~요~~~~~~~~~~~~~~~~~
Re: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나~
저도 군대갔다오면 야나기님같은 심정일 것 같은데...
^^
멍청하기보다는 시대를 잘못 타고난 죄(?)
or
나라를 잘못 타고난 죄(?) - 요즘 울나라 맘에 안들고 있음 -
...
여하튼 샘틀가꼬 노는 사람들한테 26개월의 국방 의무는
넘넘 가혹한 것 같아요.
잉~ 나두 가기 시로!!
T^T
Re: 대한민국에 남자로 태어나~
헉...-_-;;
군대 가기 싫다....
절대 안간다...
얼어죽을 군대!!!
아~~불쌍한 대한민국 사내들...-_-;;
Re: 재미나군여..(-;
군대 갔다 온지가.. 전역하고 계속 놀고 있는 사람인데여..-)
군대 갔다 왔다기 보다. 사회적 냉소와 모 나이드신 분들은 좀 다르져.
일단 아버님 세대만 하더라도 들은 이야기로는
저희 아버님 동무 같은 경우는 일단 전방에가니 끼니는 안거르셔서 좋았다
고 하시더군여 ^^"
전 모 다 같다 오는 것이구 해서 같는데 거기서 좀 특별한 대우를 받아서
여.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것은 사회의 현상이 군대에서의 생활과 맞물리
는겁니다.좀 과장된 말로..쩝(성격 테스트 결과 사단.관심 사병 전방들어
가는 데라고 무지 따지더군여..쩝.T_T성격 파탄이라나 모라나..헉..)
적당히 대충... 힘없는 자에게 한없이 강하고 강한 자에게 끝없는
아부..후훗.
그렇다고 생활을 소흘히(?)한것은 아니구여. 그래도 조금이나마 할수 있
는 일에서 바꾸어 보려고 딴에는 노력했던것 같은데..
그래니 전혀 다른 문제들이 생기더군여..
덕분에 머리 숱만 좀 빼먹구 왔져..^^"
좀 정신 적인 스트레스에 약해서여.
전역할때쯤 인가... 연대장님하고 면담할 기회가 주어 졌었는데.
군생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하시더군여..
전 밖에 있을때 하루 한끼니도 힘겨웠던 넘인데.
들어와서 세끼는 먹는데 밖에 있을때 보다 더 힘겹다고 했더니 그냥
아무말 없이 웃더군여. 육체적 고통 보단 군 시스템 자체의 재미난것들이
더 저에겐 힘겨웠나 봅니다.
솔직히 의무이니까 가지 ..막말로 사람 죽이는 연습하는데 잖아여.
일단 대의 명분 같은 것을 벗어 던지고 보자면여.
어디 였더라..수웨던이였나.. 제가 들은 봐로는 몇년전에 거기가
모병 제로 바뀌었다고하더군여. 모 군에서 자식이 사고를 당했는데.
부모가 법원에...하여간 징병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했다나 어쨌다나
사회적으로 가진자들의 기피와..속말로 땡보로 보내는 것이
사람들을 더욱 허탈하게 하는것 같군여...ㅋㅋ
모 꼭 가라고 하는것 은 아닌데 넘 내놓구 자랑?하잖아여..ㅋㅋ
에궁 그생각 나네여 어쩌다 알게된 사람이 모당 국회의원 자녀였는데.
좋은 곳에서 교육도 받았는데 한모당에서 한참 색깔 논쟁 있었잖아여.
그때 자기 아버님의 과거 행적이 걸려서 전방으로 쫓겨온적이 있었어여.
같은 유탄수라.. 격이 나내여..ㅋㅋㅋㅋ 교육같다가 만난 사람인데.
그 소대장이 어떻게 아는 사람이라서..하여간 그런것은 재미 나더군여.
전혀 살았는데 죽었는지 못보던 넘을 병과 간부로서 만나는것..후훗
음... 다른 의견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꼭 의무 를 이행 한것이 아까워서
는 아닐꺼에여.. 그리고공무원 모..점수 더주는 것도 모르는 이들이 더
많았을 꺼구여.. 그것 보단 아무리 옳은 것이였더라도.
군생활 한것에 대한 것이 무의미 하다 없으니깐 간것 아니냐.
모이런 좀 덜떨어진 의견들이나.. 우린 애난다..까지동원하는
일부 여성 운동 한다는 분들의 기도 안차는 덜떨어진 말들이 허탈하기는
해도여..ㅋㅋ
생명을 잉태하는 것이 그런 잣대도 되는 군여..
모 제가 할수 있는 의무 였으니 일단 이 사회에서 살고 있으니
당연히 해야하는것중에 가야 한거였구여
보상 같은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 군에 대한 좋은 기억은
별로 인것 같내여.. 평생 우려 먹겠지만 후훗..
그냥 빨래하다 잠시 흥분해서..주져리 끄적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