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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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정치 상황이 후대에는 어떻게 평가가 될까?
정치는 원래 지저분하다던데 외국도 마찬가지일까? ....

경제위기때문에 나라가 휘청거릴때도 정치인들은 언제나
싸움질에 바빴던것 같고....지금도 마찬가지지요.

한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더불어 정치의 발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래가지고 어떻게 될런지 걱정입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인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정도는
아닐것 같거든요? 외국에 계신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요즘 세계사에 관한 책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부쩍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요즘의 정치상황이 걱정되는군요.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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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 wrote..
요즘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금의 정치 상황이 후대에는 어떻게 평가가 될까?
정치는 원래 지저분하다던데 외국도 마찬가지일까? ....

경제위기때문에 나라가 휘청거릴때도 정치인들은 언제나
싸움질에 바빴던것 같고....지금도 마찬가지지요.

한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제와 더불어 정치의 발전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이래가지고 어떻게 될런지 걱정입니다.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인가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정도는
아닐것 같거든요? 외국에 계신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요즘 세계사에 관한 책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부쩍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요즘의 정치상황이 걱정되는군요.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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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옹이.. '옹'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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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한번 이문열씨의 삼국지 를 다시(이미 읽어 보셨으면)
읽어 보심이..

울나라는 역대 고조선때부터..나라에 큰일이(난이 닥치면)
민중 즉,,못배우고 못먹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나라를
살렸다고 합니다.

700의총이니,,의병이니...등등등..
그러니..
지금도 우리나라를 지탱하는 것은 정치인들이 아니라
국민들국민들 하나하나죠..

난이 와도 국민들이 금모으고 목숨바치고 하니머..
정치인들이야 자리를 꿰차고 자기 배채우기 바쁜거죠머..

문제는 이런 정치인을 새운사람들이 민중(국민)이라는 것인데
암튼 정치가 제도적으로 많이 잘못되어 있다고 봐야겠죠..

혹자는 문화문화 어쩌고 하는데..그것은 아무 근거가 없죠..
문제는 제도의 획기적인 개선이라고 생각하고..
국민하나하나는 감시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거죠..

흠..먼가...전 떠들기는 잘합니다.
실천이 부족할뿐..

마지막으로 참 건전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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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그 유명하고 유명하신 "프랑스혁명"을 생각해 보죠...
왕이란 놈이 오죽했으면 백성들이 몰려가서
대가리 댕강짤랐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최소한 일제시대때 고종퇴위할때
온 백성들이 땅을 치면서 쪽빠리 세끼들 이라며
이를 갈았던 나라입니다.

너무 비하하지 마세요...
이문열책 않읽어봤지만 그런 수준의 기술을 한다면...
그리 의식이 박힌 작가같지는 않군요 --;

우리 나라 지금 정치 잘한다는 얘기는 물론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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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기로 유명한 나라들을 잠시 살펴보죠.

먼저 작년에 올림픽 한 나라를 살펴볼까요...
성화 봉송에서 원주민인 여자육상선수 누구누구가 했었는데...
그걸 꺼꾸로 생각해 보면 이렇습니다.

과거 오스트레일리아는 국가적으로 백인우월주위가 있어서
인종차별정책을 펼첬었다라고 말이죠...
이제는 달라졌다라는 제스쳐로 올림픽을 활용한거죠...
그녀가 인터뷰에서 한거 들어보면 그러나 뒤집어 집니다.
금메달을 따면 원주민 깃발을 흔들겠다.

잘 살기로 유명한 미국을 보죠.
대통령선거가 떠오르는데
솔직히 미국은 민주주의에 종주국이라는 명예가 그거 하나로 거의 개박살
날 지경이었죠...
우리나라에서는 친미적인 성격이 조금은 있는지라 언론에서의 표현이 양호
했지만...
유럽에서는 미국이란 나라의 정치제도는 코메디다
어떻게 득표수가 많은 사람이 대통령에서 떨어질 수가 있냐
라면 얘기했었죠...
물론 마지막에 고어가 깨끗하게 승복하므로서 미국이라는 나라의 명예는
지켜지는듯했으나...
부시가 백악관에 들어갈때 데모가 꾀 있었다고 하는군요...

또 잘 살기로 유명한 일본을 보면...
그나라는 솔직히 정치 우리나라보다 더 심합니다.
일본의 정치학자들도 자신들의 정치가 다른분야
즉 경제나 문화 그런거에 비해 낙후되었다고 말할 지경입니다.
그 나라는 아직도 정권교체같은거 없었습니다.

그리고 꼽사리로 필리핀에 모 전대통령 사형당할지도 모른다는군요...

얘기야 뭐 많겠지만...
다른 나라도 크게 나쁘지 않은 겁니다.
그런데 다른 나라는 좋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은
그 나라의 홍보물들만 접하기 때문이죠...

우리 나라를 생각해 보세요...
여당 야당 패싸움하는걸 다른나라에 보여주고 싶겠습니까?
역사가 반만년이요 사계절이 아름다우며
그런거나 외국에 보여주죠...
혹시 모르죠
저 동남아에서 한국가수 팬이라는 사람들은
한국이 굉장히 멋진 나라라고 생각하겠죠...

일본가수 좋아하면서 일본부러워하는 누구누구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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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한 것은 아니고요..

사실이 그런것을 어찌 합니까?

음..그리고..삼국지를 좀 깊게 읽으면 살아가는데..

저같이 머리가 잘 안도는 사람에게 참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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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편하게 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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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속편하게 살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런 야그 하고 싶지은 않지만.. 앞으로도 빚은 늘어만 갈 것 같고...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못 망할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다른 나라에 귀속되어져 다른 나라 사람으로 살아갈 날이 올지도 모
르지엽...

암튼...걱정은 걱정인데.. 저 윗대갈 아자씨들은 걱정은 커녕.. 오늘은
뭘 하며 하루를 보내쥐? 하는 생각 뿐인 것 같습니다.

울나라...
결국 돈만 된다면 딴 넘들한테 팔아먹지 않을 까 싶네엽~

아직은 희망이 있고.. 비관적으로 보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의 생각도 모르
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지금의 우리나라를 되짚어 보면...
그런 생각 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군엽 -_-;;

주절... 잡담 이었슴당~

Reds wrote..
그냥 속편하게 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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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parkjd/2.html
http//www.hani.co.kr/parkjd/s2-1.html

에 꼭 가보시기를...

기막힙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

정치인과 공무원만 갈아쳐도 제대로 굴러갑니다. 확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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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심히 문제가 많다고 여겨집니다.
제가 국제선 비행기를 타본적이 없어 다른나라가 어떻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우리나라 경제 규모와 그 동안 민주화를 흘렸던 피와 노력에
비해서 보면 우리나라 심히 문제가 많다고 보여집니다.
정치인들과 기업주들의 가장 큰 문제는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민중들,
즉 국민을 무서워 하지않는다는 대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말로는 여론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거죠...
경제가 이모양이 되고 정치 자금 문제같은 스켄들이 일어나도 정치가들과
기업가들은 언제나 같은말 같은 행동만하고 변하거나 무서워 할 줄을
모릅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정말 제대로된 민주주의라고 생각되어 지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민주주의라면 지금의 현실이 전적으로 국민의 책임일테니까요..
물론 지금의 정치가들은 국민이 뽑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행하는 정치에는 국민이 끼어들 틈을 주지 않으며
모든것을 감추려하고 국민을 기만하려 합니다.
이것이 진정 민주주의이고 우리나라의 모든 상황이 정말 국민의 책임
입니까?

IMF때 국민들이 그때의 과정을 알았습니까?
어느날 갑자기 외환 위기다 하면서 덩달아 기업인들은 구조조정이다 하면
서 사람들 감원했죠...
그때는 나라를 살리는 길인줄알고 국민들 왠만하면 잘 따랐습니다.
금까지 모아주며..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다?
얼마나 태만했고 얼마나 국민을 우습게 보면 이제와서 다시 구조조정이니
감원해야한다는 말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말입니다.
감원, 그들은 하면 그만이지만 국민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 없습니다.
국민보다 국가가 우선이라는 생각 정말 위험한 발상입니다.
국민생각하지 않은 정치가들이 그 동안 역사속에서 나라를 위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얼마나 많은 전쟁을 하였습니까?
가까이서보면 박정희도 이런축에 속하죠...

저 사적인 생각으로는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면
우리나라의 현실이 이렇게 됬어도 이렇게까지 억울하고 화나지는 않았
을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민주주의에서의 모든 책임은 국민이 지는거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우리나라는 진정 민주주의가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물론 세계어느나라도 완벽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정치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최소한 여론은 무서워 할줄 압니다.

이 글은 사실 자유게시판 보다는 토론란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이런 글은 잘못하면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될 수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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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엿같은 나라져..
사실.. 북한놈들하고 이제 그만 싸워 보잔뎁시구
그러면서도 그대로 삐라를 돌리는 북한 괴뢰 간첩들을 보면
치가 떨립니다. 근데.. 더 치가 떨리는게 있습니다.
당국의 맹목적 안목입니다.
사실.. 북한은 이번의 기회로 언젠가 채워놓은 군량미와 돈으로
우리를 침략하려 들겠죠.
만약에 우리나라가 북한에 의해 침략 당한다면 우리는 절대
이길수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그들은 핵폭탄을 가지고 있기
땜시랍니다. 설사, 핵폭탄이 아니더래도 언젠가 쏘아올렸데는
대포동 1호 미사일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미국까지 사정권
으로 포함시키는 데다 더 심각한 사실은 우리 군사력이 북한
군사력에 절대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로 겉으로 화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침을
질질 흘리는 음흉한 북한 괴뢰 정부를 항상 경계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절대적으로 북한 괴뢰의 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