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사탕을... 한 보따리(?) 가득 대기시키구..

음냐리도 그언제였던가 뭐 몸에 전혀 좋을게 없다는 담배를 끊은적(?)이
있다...두달동안이였다...

끊은적이 있다는 말은 지금은 다시 피고있다.

어쨋든 그넘의 담배를 안핀지 한 4~5일쯤되었을라나..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
식욕저하가 일어나더군요...
암리 디따 맛난 거시기를 갖다 놔도 식욕저하는 막을수없더군요...
가장 힘든 시기가 바로 일주일째더군요..
암생각없이 드라마나 영화때기 같은거 보다가 겁나 잘생긴 쉐이가 뭇지게
담배질을 하는 장면(드라마나 영화때기는 항상 이런 장면을 피해나갈수가
없다)이 나오면 일반적인 인간이라면 변신을 합니다..
포유동물이므로 지몸에 난 털을 쥐 뜯는 기현상을 동반한 온몸 비틀기 운
동을 시작하더군요.
이때 유혹은 가장 견디기 힘들죠...
이 시기에는 어떠한 술자리를 가져서는 안되죠.
술자리를 피할수 없다면 절대 술을 먹어서는 안되죠..
이미 술자리에 같이하는 쉐이들은 나의 담배질 그만하기운동을 알고 있으
므로 사악한 무리들은 담배연기뿜어내기질을 항상 나에게만 하므로 이또
한 견디기 힘들기때문이다..
웽간나면 나의 담배질 그만하기 운동을 숨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다..
술을 자제해야한다..
어느정도 알콜섭취가 있은후 문득 나의 손을 보면 담배가 한개피 싸가지
없게 물려있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아주 자연스럽다..요거 주의해
야한다.

일주일이 지나면 인저 어느정도 유혹을 떨칠수가 없다.
인저부턴 유혹기피를 위해 무연자들만 만나기운동, 술안처먹기운동, 몬가
를 씹구댕기기 운동,등등으로 유혹을 뿌리칠수있을듯하다.
2주가 지낫다면 한달간 위의 사항만 잘 지킨다면 한달을 삐리리할수 있을
것이다...

한달이 지낫다면 열받는일이 한번쯤은 찾아온다...
여기서 가장 힘들다...
어떠한 일이던지 열받는다거나 뚜껑이 열려도 푸는 방법을 재빨리 다른쪽
으로 찾아야한다...
물을붓던지 뚜껑을 닫던지 요건 사람마다 틀리므로 알아서들 찾길 바란
다...
난 이 뚜껑이 열려 두달 정도에서 담배를 다시 폈다.

어리러워 디질뻔했던기억이 난다.

독사같은 놈이 되질 못하나 보다...시방은 아예 담배질 그만하기운동 펼
칠 생각도 못하고 있다.
위의 님은 점차로줄여나가맨끝은완전점멸운동 을 하고 계시나 본데 건투
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