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릴리즈 중입니다. ^.^

프리릴리즈 중입니다.
그러니깐 지금 버그패치중이지요...
많은 버그패처분들의 지적 고맙게 읽고 있습니다.
메일로 직접 다 날려줘봐라 라고 하시는 분도 있으신데...
그럴 필요없이 딴지에 날리면 끝입니다. ^.^
문제는 딴지에서 이 글을 받아 줄까가 문젠데...
조폭시스템도 생각보다 까다로바서리 --;
그 사람들은 이런 기사 무쟈게 좋아하니깐 좋아하겠죠. ^.^
쫌 웃끼게 써볼라고 대는데로 막썼더니...
핵심이 미약한데...
요점만 적으면...
먼저 rpm쓰지 말자는 게 아니죠...
deb보다 rpm이 편하다는거 인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잠깐...
그렇다면 deb를 사용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deb는 버전업도 안하고 지금 고대로만 백날천날 써야하나요?
deb의 GUI프론트앤드를 만들어서
데비안 패키지 팀에다가 보내주면
그 사람들이 화를 내고 욕을 하겠습니까?
님의 코딩을 감사해 하겠습니까?
아니면 deb의 라이브러리고 소스고 모조리 비공개라
프로트엔드 만들만한 여건이 안되는겁니까?
이건 당연히 아니겠죠. ^.^
물론 만들때 데비안 패키지 구조에 합당해야겠죠.
그래야 쓰지 ^.^
문제는 그겁니다.
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rpm프론트를 만들면
그걸 바탕으로 배포판 만들어서 돈이 바로바로 생기는데
deb프론트를 만들면
실컷 고생해 놓고 남좋은 일만 다 시킨다고 생각하는거죠
제가 지적한게 틀렸습니까?
실컷 고생해 놓고 남좋은 일만 다 시킨다고 생각하는 그순간 부터
오픈소스는 끝입니다.
그리고 라이센스를 얘기하시는데요
물론 상업적으로 써도 됩니다.
그게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그걸 그렇게만 해석하지 마시고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내가 만들걸로 남 좋은 일만 되더라도 난 상관안한다.
그 그 내용의 핵심입니다.
제 얘기는 레드헷 버리고 데비안 쓰자는게 아닙니다.
또한 리눅스 그만 쓰고 윈도 자는 말도 아닙니다.
그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하는 겁니다.
더군다나 그 마음가짐은 그 자체를 유지하기위해
험담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무슨 험담인지는 아시겠지요.
오픈소스 프로그램은 리눅스에서만 돌아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OpenOffice를 예를 들어보죠.
그거 원도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문제는 한글지원이 안된다는 거 뿐이죠.
물론 그걸 바탕으로 리눅스의 오피스 프로그램들도 만듭니다.
그놈에서 그거 쓸겁니다.
그렇다면 리눅스에서 잘 돌아가는 오피스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그걸 한글패치 해야 되는데.
그 순간 필연적으로
원도우에서 꽁짜로 돌아가는 멋찐 오피스 프로그램이 짠 나타나는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즉 오픈 소스라는건 정복이니 점령이니 하는게
그 태생자체부터 불가능이라는 겁니다.
그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길은
MS쓰면 죽일놈으로 몰아가는거 뿐입니다.
여기서 하나 더 생각해 보죠.
그러한 패러다임이 형성되면 누가 좋은거죠?
그걸 이용해서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죠?
핵심은 욕해서 돈버는 사람들은 모두모두 꺼져버려라 일뿐입니다.
데비안 만세도 아니고 리눅스 만세도 아닙니다.
Re: 프리릴리즈 중입니다. ^.^
데뱐이 좋네 레드햇이 좋네
리눅스가 좋네 윈도우가 좋네
이런 소모적이고 쓸데 없는 논쟁 좀 그만하면 않될까요?
지겹네요... -.-
딴 건 모르겠구요.
deb 프론트 엔드도 있지 않습니까 ?
Zest Linux 라는 배포판이 있던데요. 거기에 멀린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걸
로 기억합니다.
아참...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배포판 만들어서 돈버는 회사는 없을 겁니
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인데... 기술도 없이 개떼같이 달려 들어서 그렇습
니다. 이젠 많이 정리 됐지요.
실제로 현재의 국내 배포판은 김병찬/이만용 의 알짜 팀이 한글화한 이후
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꽤 유명한 모 배포판은 ftp 버전에서 그
전의 모 배포판의 rpm 을 그대로 가져다가 이름만 바꿔서 쓴 적도 있었죠.
deb 를 편하게 만드는 건 ... 제 소관은 아닙니다. 저는 프로그래머는 아
니거든요. 제가 하는 프로그래밍이라면 기껏해야 수치해석이니...
아참, rpm 프론트 엔드도... Gnome 이나 KDE 에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바
로 바로 돈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Gnorpm 등등...
음.. 스타 오피스 얘기를 하셨는데요. GNU 정신(너무 거창한가요 ?)을 따
르는 것들이 꼭 리눅스에서만 돌라는 법은 없는 듯 한데요 ? cgywin 등
등... OS/2 에서도 emx 라고 해서 gcc, gcc library 등등... 많이 있습니
다. 심지어는 X 도 돌아갑니다. XFree86/2 라고 하죠.
그 외의 것들은 제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뭐라 말하긴 좀 그런데
요...
오픈소스로 점령이나 정복이라는 얘기는 뭔지 모르겠구...
MS 쓰면 죽일놈으로 몰지는 않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이런 식의 논쟁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
못 박을 땐 망치 쓰고, 못 뽑을 땐 노루발 쓰면 됩니다.
망치가 없을 땐 가끔 머리를 써도 되고, 배드 덩어리 하드디스크를 써도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문서를 만들 때도 그게 emacs 든, vi 든, MS 워드
든, 아래아 한글이든, .... 문서 내용이 중요하지 그 문서를 뭘로 만들었
느냐가 중요하지는 않지요.
Re^2: 프리릴리즈 중입니다. ^.^
논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쭉~~~~~~~
Re^2: 딴 건 모르겠구요.
안타깝게도 님의 생각은 저와 같습니다.
단지 님께서 제글을 꺼꾸로 읽으셨다는거 뿐입니다.
오픈소스로 점령한다는 표현은 제가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그를 비판하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리눅스가 MS를 박살내는 거 그게 오픈소스가 크로스소스를
점령하는겁니다.
그런데 점령이 되겠습니까?
라는 얘기죠...
그것에 대한 예로서 오픈오피스 스타오피스를 말한거구요
님께서도 말씀하신대로
저의 그 예말고도
실력만 있다면 거의 모든 OS다 알맞게 포팅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OS전쟁 자체가 오픈소스에서는 모순이라는거죠.
그게 제 주장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글판 레뎃만드시는 분들이 실력이 무쟈게 좋아서
아주 멋찌게 만들고 있으면
그거 그만 만들라고 떠들겠습니까?
그게 많아봐야 2, 3개 정도면
그만 만들라고 떠들겠습니까?
딴건 모르겠지만 님의 생각은 저와 같은 겁니다. --;
무지 착각하고 있는것...
1. 공식적으로 '한글 레드햇 배포판'을 만드는 곳은 레드햇 본사임.
현재 국내 두개 회사인 리눅스원과 리눅스코리아는 이를 국내에 판매하는
판권만 있음.
2. 님이 말하는것은 '레드햇을 기반으로 한 한글 패치판' 정도이며 이건
개인부터 시작해서 회사가 직접하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름달고 배
포하는 것도 와우리눅스 정도만 살아남아 있음
3. 그외 rpm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배포판들-맨드레이크,수세,터보-은 공
식적으로 본사의 한국지사들이 한글화해서 배포하고 있으니 이런 배포판
만드는 것이 불만이면 위의 회사들 한국지사 철수운동을 하시길
4. 오픈오피스 윈도버전은 한글 입출력 잘됨.
딴지일보에 보내던 조선일보에 보내던 그건 님의 자유지만 기사란걸 쓰고
싶으면 최소한의 사실조사라도 한 후에 쓰기 바람. 딴지일보가 기사의 내
용자체가 '엽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님처럼 제대로 자
료조사도 하지않은채 '추측기사'로 글을 싣지는 않음.
님의 기사는 '디x털 타x스' 나 '전x신x'에 싣는것이 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