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바보같은 발언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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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1.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케네스 올센(Kenneth olsen)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설립자 겸 회장. 1977년

2.“비행기는 재미있는 장난감일 뿐, 군사적인 가치는 전혀 없다.”
-페르디낭 포슈장군. 프랑스 군사전문가. 세계 제1차대전 사령관.

3.“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 리 드 포레스트박사. 오디온 튜브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 1967년 2월 25일

4.“텔레비전은 처음 6개월이 지나면 시장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은 매일 합판으로 만든 상자를 보는데 지겨움을 느낄 것이다.
-대릴 자눅 20세기 폭스사 회장. 1946년

5.“우린 그들의 음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기타 몇 대가 자기 멋대로 치고 나온다.
-데카 레코드사. 비틀즈를 거부하며. 1962년

6.“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담배는 유익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안 맥도널드. LA 내과의사. (뉴스위크)에서

7.“전화는 통신수단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 많은 결점이 있다. 이 기계는 탄생 순간부터 전혀 가치가 없는 물건이었다.
-‘웨스턴 유니언’ 내부문서.1876년

8.“지구는 우주의 중심이다.”
-프톨레미. 위대한 이집트 천문학자. 2세기

9.“오늘은 어떤 중대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영국 조지 3세의 글 중에서. 1776년 7월 4일(이날은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이다.)

10.“발명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

그 외에 또 어떤것이 있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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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컴퓨터의 메모리는 640kb명 충분하다. - 빌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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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단견/편견
(번역: 이광근)

http://ropas.snu.ac.kr/~kwang/memo/skeptics.html

coyday의 이미지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나는오리의 이미지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아직 미래가 아닌가보죠.
새로운 저장장치의 개발로 인해 HDD가 없어질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렇게 바보같은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
PSG-01의 이미지

Quote:
"이 배는 어찌나 단단한지 신도 감히 침몰시킬수 없을 것이다."
- 당시 타이타닉호 선장.

저거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Playlist :

coyda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아직 미래가 아닌가보죠.
새로운 저장장치의 개발로 인해 HDD가 없어질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렇게 바보같은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

그 얘기는 90년대 중반에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바닥에서 10년이면 미래도 아주 오래된 미래죠.
그 증거로 썬이 아직도 이 개념을 밀고 있냐..
최소한 외면적으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썬에서는 저 개념은 NC(Network Computer)라고 했었는데,
냉정히 얘기하자면 서버나 메인프레임에 달려 있는 더미 터미널과
별로 다를 것 같지 않네요. 소유와 독점욕을 배제한 개인용 컴퓨팅이라..
저로서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군요.

관련해서 오래된 아티클을 몇 개 찾아봤는데..
썬과 오라클 진영에서 조금 밀다가 흐지부지된 모양입니다.

바보같은 말은 아닌 것 같군요. 잘못된 예측이었던 것 같긴 해도.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Fe.head의 이미지

앙마 wrote:
Quote:

3.“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 리 드 포레스트박사. 오디온 튜브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 1967년 2월 25일

이건 아직 실현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ㅤㄴㅗㄲ아 보입니다.

1970년대에 한번의 실수도 없이 어떻게 탐사선에서 달로 달에서 탐사선으로 올수있었는지...

언젠가 실현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나는오리의 이미지

fehead wrote:
앙마 wrote:
Quote:

3.“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더라도.”
- 리 드 포레스트박사. 오디온 튜브발명자. 라디오의 아버지. 1967년 2월 25일

이건 아직 실현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ㅤㄴㅗㄲ아 보입니다.

1970년대에 한번의 실수도 없이 어떻게 탐사선에서 달로 달에서 탐사선으로 올수있었는지...

언젠가 실현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인간의 달착륙은 거짓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네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되었구요.
진실은 저~너머 어디에...
---
"스컬리~ 좀 도와줘야겠어" "치익~"
---
수정//검은해님의 답변을보고 '논리'를 '주장'으로 바꿉니다.
Prentice의 이미지

Buz Aldrin 앞에서 그런 말씀 하시면 한대 맞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Prentice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그네들의 논리를 들어보면 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이 되었구요.
진실은 저~너머 어디에...
---
"스컬리~ 좀 도와줘야겠어" "치익~"

논리라고 생각하시면 골룸.. 정당한 주장이라고 생각하셔도 골룸..

3년 후 나사에서 달을 공전하는 위성을 띄운다고 합니다. 그 때 아폴로 착륙선 사진을 찍는다고 하던데 그 전까지는 달착륙 관련 바보같은 발언은 좀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boingboing.net/2005/07/12/abandoned_spaceship_.html

지리즈의 이미지

PSG-01 wrote:
Quote:
"이 배는 어찌나 단단한지 신도 감히 침몰시킬수 없을 것이다."
- 당시 타이타닉호 선장.

저거 듣고 한참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빙산을 정면으로 충돌했다면, 침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죠.
빗맞은게 치명타라고, 빙산에 긁혀서 침몰한 배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Prentice의 이미지

11. We Never Went to the Moon - Bill Kaysing

나는오리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논리라고 생각하시면 골룸..

3년 후 나사에서 달을 공전하는 위성을 띄운다고 합니다. 그 때 아폴로 착륙선 사진을 찍는다고 하던데 그 전까지는 달착륙 관련 바보같은 발언은 좀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boingboing.net/2005/07/12/abandoned_spaceship_.html


쩝...흐음...
whitekid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아직 미래가 아닌가보죠.
새로운 저장장치의 개발로 인해 HDD가 없어질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렇게 바보같은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

아마 이 부분은 유비쿼터스 기술로 이루어 질것 같네요.. 그때는 컴퓨터를 컴퓨터라고 안부르겠지만요..

What do you want to eat?

se7enkey의 이미지

Unix system administration handbook 261페이지

13장 TCP/IP Networking

there is no need for Microsoft to support TCP/IP.

Gates 1994

Microsoft has invented a new protocol.
We're calling it TCP/IP.

Gates 1995

coyday의 이미지

whitekid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아직 미래가 아닌가보죠.
새로운 저장장치의 개발로 인해 HDD가 없어질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렇게 바보같은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

아마 이 부분은 유비쿼터스 기술로 이루어 질것 같네요.. 그때는 컴퓨터를 컴퓨터라고 안부르겠지만요..

글쎄요.. 유비쿼터스라는 게 고도의 Pervasive Computing을 의미하는 것이긴 하지만 자체 연산/저장 장치의 종말을 강제하진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썬사의 NC 관련 오리지널 컨셉을 보면 극도의 Thin Client를 추구하는 게 요점이던데.. 최근에는 썬에서도 NC를 얘기할 때는 딴 소리를 하는 것 같더군요.

제가 이러한 예언을 바보같다고 한 데는 결정적으로,
다른 어느 미디어에서도 이 예언을 두고 아주 유명한 착각이라고
비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warpdory의 이미지

Quote:
니가 3년 내에 결혼하면 내가 성을 간다 성을 갈아.

라고 이모씨의 친구 김모씨가 2002년 봄에 irc 에서 얘기했었습니다.
그 이모씨는 2002년 12월에 결혼 했습니다.

그놈 요새 안 보입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ifthrasiir의 이미지

se7enkey wrote:
there is no need for Microsoft to support TCP/IP. -- Gates 1994
Microsoft has invented a new protocol. We're calling it TCP/IP. -- Gates 1995

1년만에 말을 뒤집다니... 그나저나 invented가 아니라 discovered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군요. (이미 있는 거 발견한 거 아냐? -_-)

warpdory wrote:
Quote:
니가 3년 내에 결혼하면 내가 성을 간다 성을 갈아.

라고 이모씨의 친구 김모씨가 2002년 봄에 irc 에서 얘기했었습니다.
그 이모씨는 2002년 12월에 결혼 했습니다.

그놈 요새 안 보입니다.

성을 갈았을 확률이 높습니다.

- 토끼군

warpdory의 이미지

tokigun wrote:
se7enkey wrote:
there is no need for Microsoft to support TCP/IP. -- Gates 1994
Microsoft has invented a new protocol. We're calling it TCP/IP. -- Gates 1995

1년만에 말을 뒤집다니... 그나저나 invented가 아니라 discovered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군요. (이미 있는 거 발견한 거 아냐? -_-)

윈도즈에서 TCP/IP 를 사용하는 방법을 발명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윈도즈 3.0, 3.1 에서도 분명히 TCP/IP 를 쓰기는 했었는데.. 그건 Microsoft 가 지원한 건 아니었지요... 윈 95 가 나오면서 포함됐었지... 그래서 퓨처 TCP 같은 업체가 된통 서리 맞기도 했었는데.... 요새 보니깐 보안쪽으로 잘 나가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니깐.. 웬 여자가 받더니 .. 중국에 반년간 출장 나갔다는군요... 재수씨는 아닌데.. 누구지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ixevexi의 이미지

warpdory wrote:
tokigun wrote:
se7enkey wrote:
there is no need for Microsoft to support TCP/IP. -- Gates 1994
Microsoft has invented a new protocol. We're calling it TCP/IP. -- Gates 1995

1년만에 말을 뒤집다니... 그나저나 invented가 아니라 discovered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군요. (이미 있는 거 발견한 거 아냐? -_-)

윈도즈에서 TCP/IP 를 사용하는 방법을 발명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윈도즈 3.0, 3.1 에서도 분명히 TCP/IP 를 쓰기는 했었는데.. 그건 Microsoft 가 지원한 건 아니었지요... 윈 95 가 나오면서 포함됐었지... 그래서 퓨처 TCP 같은 업체가 된통 서리 맞기도 했었는데.... 요새 보니깐 보안쪽으로 잘 나가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니깐.. 웬 여자가 받더니 .. 중국에 반년간 출장 나갔다는군요... 재수씨는 아닌데.. 누구지 ?

헉 퓨쳐TCP를 아시다니... 역시 연륜이 @.@

C++, 그리고 C++....
죽어도 C++

warpdory의 이미지

ixevexi wrote:
헉 퓨쳐TCP를 아시다니... 역시 연륜이 @.@

만만치 않으십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tokigun wrote:
se7enkey wrote:
there is no need for Microsoft to support TCP/IP. -- Gates 1994
Microsoft has invented a new protocol. We're calling it TCP/IP. -- Gates 1995

1년만에 말을 뒤집다니... 그나저나 invented가 아니라 discovered가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군요. (이미 있는 거 발견한 거 아냐? -_-)

윈도즈에서 TCP/IP 를 사용하는 방법을 발명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윈도즈 3.0, 3.1 에서도 분명히 TCP/IP 를 쓰기는 했었는데.. 그건 Microsoft 가 지원한 건 아니었지요... 윈 95 가 나오면서 포함됐었지... 그래서 퓨처 TCP 같은 업체가 된통 서리 맞기도 했었는데.... 요새 보니깐 보안쪽으로 잘 나가더군요.

그리고 그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해 보니깐.. 웬 여자가 받더니 .. 중국에 반년간 출장 나갔다는군요... 재수씨는 아닌데.. 누구지 ?

혹시 위에 이야기 한 김모씨 이야기이십니까? 그럼 그 "성"이 다른 성이었나 봅니다. (응?)

죠커의 이미지

warpdory wrote:
ixevexi wrote:
헉 퓨쳐TCP를 아시다니... 역시 연륜이 @.@

만만치 않으십니다. ^^;

예전에 트윈속 같은 것들은 어디에서 만든 것입니까?

warpdory의 이미지

CN wrote:
warpdory wrote:
ixevexi wrote:
헉 퓨쳐TCP를 아시다니... 역시 연륜이 @.@

만만치 않으십니다. ^^;

예전에 트윈속 같은 것들은 어디에서 만든 것입니까?

윈속이 몇가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대표적인 게 트럼펫 윈속하고.. 퓨처 TCP/IP 였지요.

저는 트럼펫 썼었습니다. .. 퓨처 TCP/IP 는 잠깐 있던 실험실에서 썼었습니다... 그래서 좀 알지요.
아마 트럼펫 .. 이 이름이 들어간 회사에서 만들지 않았을까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운형의 이미지

coyda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아직 미래가 아닌가보죠.
새로운 저장장치의 개발로 인해 HDD가 없어질지도 모를일이구요.
그렇게 바보같은 말은 아닌것같은데요. :)

그 얘기는 90년대 중반에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바닥에서 10년이면 미래도 아주 오래된 미래죠.
그 증거로 썬이 아직도 이 개념을 밀고 있냐..
최소한 외면적으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썬에서는 저 개념은 NC(Network Computer)라고 했었는데,
냉정히 얘기하자면 서버나 메인프레임에 달려 있는 더미 터미널과
별로 다를 것 같지 않네요. 소유와 독점욕을 배제한 개인용 컴퓨팅이라..
저로서는 전혀 매력적이지 않군요.

관련해서 오래된 아티클을 몇 개 찾아봤는데..
썬과 오라클 진영에서 조금 밀다가 흐지부지된 모양입니다.

바보같은 말은 아닌 것 같군요. 잘못된 예측이었던 것 같긴 해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조금 다르게 볼수 있는 문제이긴하지만 상당 부분 맞는 말이라고 생각드네요.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하는 일이 메일을 확인하거나, 특정 사이트에 들어가보는게 습관인 저로서는 네크웍에 연결되지 않은 컴퓨터는 컴퓨터로 그 가치가 확 떨어지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떨가요???
당장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업무에 지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접속이 안되면 인터넷 맛갔다라며 어수선해지지 않나요.????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지리즈의 이미지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http://bbs.kldp.org/viewtopic.php?t=44277

레드헷에서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기업환경에서는 획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근래는 아니더라도 궁극적으로 NC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ixevexi의 이미지

warpdory wrote:
ixevexi wrote:
헉 퓨쳐TCP를 아시다니... 역시 연륜이 @.@

만만치 않으십니다. ^^;

오해이십니다. 전 아직 20대 '극'초반입니다 ^^
다만 우연히? 알게 되었을 뿐입니다.

C++, 그리고 C++....
죽어도 C++

ydhoney의 이미지

지리즈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http://bbs.kldp.org/viewtopic.php?t=44277

레드헷에서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기업환경에서는 획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근래는 아니더라도 궁극적으로 NC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전에도 KLDP BBS에서 논의된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 미디어 가격 자체가 너무 싸니까 NC같은게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_-a;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뭐 전에도 KLDP BBS에서 논의된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 미디어 가격 자체가 너무 싸니까 NC같은게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_-a;

HDD의 가격 하락폭보다는 데이타의 용량증가가 문제입니다.
요즘 HDD 120G짜리 가지고도 용량 부족하다는 사람 제 주위에 저빼고 다입니다. -_-;
전 40G가지고 20G도 못채웠는데(그녀석들 때문에 얼마전 80G로 돈좀 썼습니다.) 어떻게 120G짜리에 300MB만 남아있을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니 동영상이 엄청나더군요.
어떤 녀석은 야구동영상 모아서 그렇고
어떤 녀석은 강좌 모아서 그렇고
어떤 녀석은 DVD만 모아서 그렇고
PC를 모르면 모르는 사람일수록 HDD의 용량부족 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나더군요.
(내려받기는 알아도 휴지통이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걸 해결할려면 3년내에 T단위에 맞먹는 HDD가 현재의 HDD시장 가격을 형성해야 될것 같네요.
곧 HDTV시대인데 그때가 되면 더욱 부족할지도 모르지요.
---
3.5"Disk에 전세계의 군사데이터가 단 5초만에 복사되는걸 영화에서 봤는데 곧 그런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_-;
영화에서는 복사 명령도 키보드가 아닌 음성으로 하더군요. "come on come on"
impactbar의 이미지

토끼띠인 제가 초등학생때 본 백과 사전류 책에 보면 21세기는

은색복장과 은색 고층건물, 은색 도로, 날라다는 차

남녀 한쌍이 마주보며 어색하게 웃고 있는 모습

으로 그려 놨더군요.

앙마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뭐 전에도 KLDP BBS에서 논의된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 미디어 가격 자체가 너무 싸니까 NC같은게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_-a;

HDD의 가격 하락폭보다는 데이타의 용량증가가 문제입니다.
요즘 HDD 120G짜리 가지고도 용량 부족하다는 사람 제 주위에 저빼고 다입니다. -_-;
전 40G가지고 20G도 못채웠는데(그녀석들 때문에 얼마전 80G로 돈좀 썼습니다.) 어떻게 120G짜리에 300MB만 남아있을수 있는지...
한번 물어보니 동영상이 엄청나더군요.
어떤 녀석은 야구동영상 모아서 그렇고
어떤 녀석은 강좌 모아서 그렇고
어떤 녀석은 DVD만 모아서 그렇고
PC를 모르면 모르는 사람일수록 HDD의 용량부족 현상이 극심하게 나타나더군요.
(내려받기는 알아도 휴지통이 무슨 용도인지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걸 해결할려면 3년내에 T단위에 맞먹는 HDD가 현재의 HDD시장 가격을 형성해야 될것 같네요.
곧 HDTV시대인데 그때가 되면 더욱 부족할지도 모르지요.
---
3.5"Disk에 전세계의 군사데이터가 단 5초만에 복사되는걸 영화에서 봤는데 곧 그런시대가 올지도 모르죠 -_-;
영화에서는 복사 명령도 키보드가 아닌 음성으로 하더군요. "come on come on"

하드가 160G인데 10G가 남았군요. 동영상 수집벽이 있는지라... ㅎ 가끔 꼭 받아야 할 것이 있으면 눈물을 머금고 오래된 자료를 차례차례 지우며 공간 확보 합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cronex의 이미지

어라 =_=

Quote:
0. PC의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이 640의 제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왔는지 =_=;;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
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lifthrasiir의 이미지

cronex wrote:
어라 =_=

Quote:
0. PC의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이 640의 제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왔는지 =_=;;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수많은 사용자들이 게임 실행할 때마다 재부팅을 하고 디스켓으로 부팅하면서 난리를 쳤었죠. (등등등...)

- 토끼군

나는오리의 이미지

앙마 wrote:
하드가 160G인데 10G가 남았군요. 동영상 수집벽이 있는지라... ㅎ 가끔 꼭 받아야 할 것이 있으면 눈물을 머금고 오래된 자료를 차례차례 지우며 공간 확보 합니다.
제가 80G HDD를 구입한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40G씩 파티션을 나눠놨는데
OS가 있는쪽은 10G도 못채웠고 한쪽은 40 그대로 입니다.
공유를~
나는오리의 이미지

cronex wrote:
어라 =_=

Quote:
0. PC의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이 640의 제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왔는지 =_=;;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컴퓨터의 메모리는 640kb명 충분하다. - 빌사마위에 제가 쓴 글입니다.
hys545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cronex wrote:
어라 =_=

Quote:
0. PC의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이 640의 제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왔는지 =_=;;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컴퓨터의 메모리는 640kb명 충분하다. - 빌사마위에 제가 쓴 글입니다.

이거 떄문에 intel도 골치가 아팠다고 합니다.
이미 386애서 1M이상의 메모리 사용가능한데
도스때문에 기본적으로 리얼모드(1M만 사용)로 진입하게 했다고 합니다.

즐린

cronex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cronex wrote:
어라 =_=

Quote:
0. PC의 메모리는 640KB면 충분하다
마이크로소프트사, 빌 게이츠

이걸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없군요;
이 640의 제한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생겨왔는지 =_=;;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만;;


컴퓨터의 메모리는 640kb명 충분하다. - 빌사마위에 제가 쓴 글입니다.

음 =_= 변명하자면 CTRL+F로 "빌 게이츠"를 찾아도 없길래 없는 줄 알았다는.... 쿨럭; 빌사마였을줄이야;;
그리고 컴퓨터의 메모리는 아니었죠;; 그당시에도 메인 프레임에는 그 이상의 메모리가 들어갔으니.... 정확하게는 PC의 메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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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멍청이~! 나한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냐~?
광란의 귀공자 데코스 와이즈멜 님이라구~!

sDH8988L의 이미지

ydhoney wrote:
지리즈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http://bbs.kldp.org/viewtopic.php?t=44277

레드헷에서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기업환경에서는 획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근래는 아니더라도 궁극적으로 NC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전에도 KLDP BBS에서 논의된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 미디어 가격 자체가 너무 싸니까 NC같은게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_-a;

기업에서 단순하게 HDD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 NC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HDD 비용은 새발의 피라고 봐야 하죠...

기업들이 NC로 전향하는 이유는 관리 비용과 보안 같은 한 차원 위의 문제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학교와 같이 동일한 Program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동일한 Data를 각 PC마다 가지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면에 있어서 NC는 상당히 끌리는 기술입니다. 실제로도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NC를 도입하고 있으니까요...

예전에 Sun이 NC를 들고 나와서 실패한 이유는 너무 빨리 들고 나온 것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NC에 적합한 OS, Application 기술도 성숙되지 않았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의 Data 관리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NC가 대세가 될 거 같은데요...

머... 가정이라고 해도 그렇게 될 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가구당 1 PC가 기본이라서 PC 안에 개인 정보를 담을 HDD가 필요하지만, 후에 가족 구성원 당 PC 몇 대와 같은 환경이 되면, 당연히 가정 내에서도 Client, Server의 개념이 생길 거고 Data는 Server에 집중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개개인이 다루는 PC는 NC가 될 수 있을 겁니다...

iondh의 이미지

sDH8988L wrote:
ydhoney wrote:
지리즈 wrote:
coyday wrote:
예전에 Sun사의 머시기가 그랬죠.
미래의 컴퓨터는 하드디스크가 필요없는 네트워크 컴퓨터가 될 거라고.

http://bbs.kldp.org/viewtopic.php?t=44277

레드헷에서도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기업환경에서는 획기적으로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저도 근래는 아니더라도 궁극적으로 NC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뭐 전에도 KLDP BBS에서 논의된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여하간 기업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긴 합니다.

근데 요즘 하드디스크 미디어 가격 자체가 너무 싸니까 NC같은게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_-a;

기업에서 단순하게 HDD의 비용 절감을 위해서 NC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HDD 비용은 새발의 피라고 봐야 하죠...

기업들이 NC로 전향하는 이유는 관리 비용과 보안 같은 한 차원 위의 문제 때문입니다. 또한, 기업, 학교와 같이 동일한 Program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동일한 Data를 각 PC마다 가지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면에 있어서 NC는 상당히 끌리는 기술입니다. 실제로도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NC를 도입하고 있으니까요...

예전에 Sun이 NC를 들고 나와서 실패한 이유는 너무 빨리 들고 나온 것 때문일 겁니다... 그리고 NC에 적합한 OS, Application 기술도 성숙되지 않았던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의 Data 관리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면 NC가 대세가 될 거 같은데요...

머... 가정이라고 해도 그렇게 될 지 모릅니다... 지금이야 가구당 1 PC가 기본이라서 PC 안에 개인 정보를 담을 HDD가 필요하지만, 후에 가족 구성원 당 PC 몇 대와 같은 환경이 되면, 당연히 가정 내에서도 Client, Server의 개념이 생길 거고 Data는 Server에 집중이 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개개인이 다루는 PC는 NC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최소한 지금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PC형태에서는 NC가 힘들것 같습니다.
네트웍, 하드웨어들의 성능이 좋아지는 만큼 소프트웨어들도 복잡해지고 커질꺼니깐 말이죠.

매년 하드 용량이 늘어도, 항상 용량이 부족하듯이...

Tony의 이미지

집에서도.. 컴퓨터가 3-4대 이상 있게될때 단순 웹서핑용 PC는 NC가 되는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