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수, 2001/01/17 - 10:55오전
출근시간에 어제 구운 음악을 들으며...
그리고 꽁꽁 얼어버린 한강을 보며...
갑자기 20대 초반의 순수하고, 감수성 강하고..
여렸던 나였으면 하는 생각과 함께...
눈물을 흘리고 싶어졌다...
갑자기 감정적이 되어버린 나를 보면...
여러가지로 스스로 위로도 해보고,
바이오리듬도 체크해보고...
이것저것 써보기도 하지만...
알 수 가 없다....
이제 서른.... 그 영향인가?
Re: 알 수가 없다.
언뉘 저랑 놀면 젊어져염~ ^^
저랑 널아염~~~ ^^;
문자 날려 주세요~~ 바루 전화 날릴께요~
전번 알죵?^^
Re: 알 수가 없다.
30대...?
알수가 없다?
흠 난 언제쯤 알수 있을까?
아직 머리에 피도 안마른 나이지만...
나두 언젠가는 님과 같은 생각을 할때가 있겠져...
그때가 되면 내 꿈을 이룰수 있겠져...
30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