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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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모든걸 귀찮아하는 나의 존재에 대한 의문이 있었더랬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나와 같은 부류를 "귀차니스트" 라고 부르는걸 알게 되었다.

snowcat 이라는 분이 바로 이 "귀차니스트"의 원조였던 것이다.

모든 귀차니스트들이여 이분을 경배할지어다... ㅡ_ㅡ;;

...
...

재미있는 홈페이지더군요. 개인홈을 이렇게 멋지게 만들다니
부럽습니다.. ㅠ_ㅠ
홈페이지 함 가보세요. 재미있을겁니다. 특히 매일 올라오는
일기장은 재미가 솔솔 하네요. =)

http//www.snowca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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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cat 은 귀차니스트 가 아닙니다.

snowcat 은 폐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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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커님 홈페이지 정말 멋지군요~~~~

감탄사만 나옵니다...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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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멋있다...

근데 왜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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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아옹...
야아 옹! 이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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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싫어~

근데, 고런 고양이는 귀엽당.

고양이.. 고냉이.. 냉이(나물)?

(고)냉이나 삶아먹을까.. -_-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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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공감이 가는 곳이 있더라구요.

"밥먹기 싫을때 약 한알로 때울 수만 있다면.." --;

살기위해서 그냥 먹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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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 옹! 이다
-> 야아 이것도 옹이네.
-> 야아 여기도 옹자 붙는구나
-> 야아옹 이다 (아주 상식적인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