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 수도를 보며...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월, 2001/01/15 - 11:25오전
허거거...ㄱ
어제 수도가 얼어서.. 세수도 못하고..
밥도 못하고...-.-;;;
언 수도 고치려고.. 드라이기도 사용해 보고...
다리미도 사용해 보고..
결국 안돼서.. 사람을 부르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띠~리리리,띠~리리리 찰칵"
나 여보세요~ 수도가 얼었는데요..
그 지금 다른데 고치러 나갔거든요~ 011-xxx-xxxy 로 전화해 보세요~
나 예~
다시 전화 "띠~리리리 띠리리리"
그 우씨 바쁜데 왜 전화야 ~
나 -.-;;; 수도가 얼었는데.....
그 나 지금 바빠.. 모 언데가 한두군데야...
나 저기 오늘 영업 안해요?
그 우씨.. 오늘 일 더이상 안해.. 끊어..
나 그러....
"찰칵 -.-;;"
언 수도관을 쳐다보며 걸은 전화 내용입었습니다.
Forums:
Re: 언 수도를 보며...
헐...저두 지금 물탱크 관이 얼어서...
매년 얼어서..올해는 무사히 넘기려고,,
작년에 대대적인 공사를 했는데..
올해도 여지없이...꽁꽁....
아고...금방 주전자에 물끓여서..올라가 봤는데...
이런...
아고 배아파서 화장실가야하는데...
가지도 못하고...
이런...
세수도 해야하는데...키키...
사람을 불러야하나?
이궁....
Re: 삶이 힘들때는..
삶에 있어서 고통이나..
괴로움에 견딜수 없을때는..
그 상황을 즐기십시오..
누군가가 변태라고 하더라도..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십시오..
얼음이 녹는듯이 언젠가는 희망이 보일것입니다..
^^;
Re: 언 수도를 보며...
수도가 얼기전에...
온수를 조금씩 틀어놓으세요....
물론 보일러는 항상 켜놓고 다니시고요...
그래야... 수도관이 잘 안얼죠 -.-aa
(이것때문에.. 이번달 가스요금 무지 나올듯.. T.T)
young wrote..
허거거...ㄱ
어제 수도가 얼어서.. 세수도 못하고..
밥도 못하고...-.-;;;
언 수도 고치려고.. 드라이기도 사용해 보고...
다리미도 사용해 보고..
결국 안돼서.. 사람을 부르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띠~리리리,띠~리리리 찰칵"
나 여보세요~ 수도가 얼었는데요..
그 지금 다른데 고치러 나갔거든요~ 011-xxx-xxxy 로 전화해 보세
요~
나 예~
다시 전화 "띠~리리리 띠리리리"
그 우씨 바쁜데 왜 전화야 ~
나 -.-;;; 수도가 얼었는데.....
그 나 지금 바빠.. 모 언데가 한두군데야...
나 저기 오늘 영업 안해요?
그 우씨.. 오늘 일 더이상 안해.. 끊어..
나 그러....
"찰칵 -.-;;"
언 수도관을 쳐다보며 걸은 전화 내용입었습니다.
결정했슴다...
에공...
쫌있다가 날이 풀린다고..하니...
참고 견딜랍니다...
그래서...지금 ..전 목욕탕에 갈겁니다...
간만에..실로 간만에...목욕탕을 가는군요...
으구 더러븐넘...
에고...
그럼 깨끗한 모습으로 이따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