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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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테지만,

제가 요번 2월 11일에 결혼을 하는데요....

아직 신혼여행을 예약하지 못했습니다. -_-;;

원래 클럽메드(http//www.clubmed.co.kr)의 푸켓 리조트로 가려구

했었는데 오래전에 예약이 다 찼다고 하는군요.

어디 좋은데 없을까요?

좋은 여행사나, 괜찮은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발~

2월달에는 푸켓 쪽이 괜찮다던데 예약이 다 차버려서....

제 결혼을 위한 특별 홈페이지(?)도 지금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다 되면 초기화면에 공지하겠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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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염장이 점점 더 심해질것 같은데...

예전에 심각히 토의되었던 계획대로..

순선형 결혼식날.

폐인 클럽은 세미나나

해야겠습니다.

자 모두 결혼식 가지 말구

세미나나 합시다 -.-;;;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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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미리 축하드립니다.

푸켓은 않좋은 소리도 좀 들리던데.....

전 발리를 추천하구 싶네요.

아님, 필리핀의 세부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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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년 10월에 괌으로 다녀왔습니다.

고작 4시간 간건데 정말 무지무지 피곤하더군요...

왠만하면 신혼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가시는게 났지 않을까 싶네요...

뭐 한 열흘 다녀 오신다면 몰라도...4박 5일 정도라면 실제 묵는 기간이 3
일 정도 되니까요...

왠만하면 비행기 많이 안타는 곳으로 가세요..

그리고 절대로 절대로 패키지 관광도 하지 마시고요...

여행사 패키지는 피곤합니다. 호텔 패키지를 가세요...

그리고 가이드가 하라는데다가 돈내고 모 하지 마시구 그냥 다니면서 노세
요...

가이드 따라 다니면 돈 수억 깨집니다..

심한 가이드는 호텔에 들어가기도 전에 분위기 살벌하게 만들어서 패키지
란 패키지는 다 하게 만든다더군요...

이럴땐 아주 간단하게 여행사로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
모 이런 가이드가 있냐고...

만약 괌에 가신다면 괌에 PIC 호텔이 놀기엔 안성마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는 사람 있으면 로얄타워루...바다가 정면에 보입니다.)

다시한번 요악 드리자면

1. 신혼여행은 가까운 곳으로..(오래타면 도착하자 마자 잠도 못자고 놀러
다녀야 합니다. 거의 주금이랍니다..)

2. 가이드를 따라 다니며 관광은 금물.(보통 숙박지 근처에 보면 면세점
천지입니다. 외국까지 가서 한국인 상점에 들를 필요 없겠지요...물론 애
국을 위한 길이라면 할말없습니다. 다른데서 1달러 하는 물을 2달러에 사
시고 싶으시다면야...^^)

3. 해저스포츠 등은 호텔 로비에 부탁 하세요..(가이드 따라 가서 하면 보
통 100달러/1인당..그러나 호텔에서 하면 2~30 달러 랍니다.)

4. 냉장고에 들은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전화도 쓰지마세요..
(어떤 부부들은 체크아웃 할때 전화비만 10만원을 내더군요...)

대충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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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결혼이 2월이라니.

미리 축하하고요 새로운 21세기에 행복이 함께하길 빌어요!!

-)

신혼여행 좋은데 다녀오길..

꼬랑지말 ; 빠르면 5월에 결혼할 것 같은데,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주는 질문을 올려줘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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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후후후후후후후후

__
SOrCErEr

ps. 물론 제주도는 더불어 계략도 함께...무냐핫핫~~
ps2. 헤롱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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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디피 망년회에서.. 신혼여행지를 빨리 잡으라고.. 충고했는데..
결국은... ^^;

이것저것 ... 비수기라고 생각했다간... 다 망합니당...
(그리고.. 결혼 예정자들.. 염장지르면서
이런 말은 게시판에 올리 말아주십쇼!)

푸켓과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나름대로 농후하지만..
푸켓이 문제가 있다면 빈탄도 한 번 생각해보시지요..

빈탄은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가서 유명해져서...
한국인들도 많이 간답니다..

작년에 같이 근무하던 분중 한 분이 빈탄으로 신혼여행갔었답니다...
역시 클럽메드로... ^^; 나쁜 평은 거의 없더군요... ^^;

글쿠 신혼여행지는 아무것도 없구..분위기좋은데가 가장 좋지 않을까?
가서 뭐하고 놀려구?

편하게 쉬면서... ^^;
앞으로 닥쳐올 변화에 미리 익숙해지는 것이 좋을 듯...

권순선 wrote..
결혼하신 분들께 도움 청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실 테지만,

제가 요번 2월 11일에 결혼을 하는데요....

아직 신혼여행을 예약하지 못했습니다. -_-;;

원래 클럽메드(http//www.clubmed.co.kr)의 푸켓 리조트로 가려구

했었는데 오래전에 예약이 다 찼다고 하는군요.

어디 좋은데 없을까요?

좋은 여행사나, 괜찮은 휴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발~

2월달에는 푸켓 쪽이 괜찮다던데 예약이 다 차버려서....

제 결혼을 위한 특별 홈페이지(?)도 지금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다 되면 초기화면에 공지하겠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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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선님.

도드리라고 아시려는지 모르지만

전 순선님을 기억합니다요..
결혼 왕 축하 드려요 @^^@

행복한 결혼식 그리고 결혼 생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드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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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황당열차(?)의 침대차를 이용해 보심이...!! ^^

농담이구요,... 제 누나는 어제(맞나? --;) 결혼식을 올리구서 2박 3일로 대충

여행을 갔다온 후에... 한창 일하기 싫은(?) 계절인 뜨뜻한 늦봄쯤 되어서 제대로된

신혼여행을 가겠답니다. (물론 직장에다가는 -> 지금은 회사도 어려운데 혼자 놀진 못해요... 이렇게 뻥~을 치구!)

마음에 쏙들고 여러가지 사정이 뒷받침해주는 장소를 쉽게 구할 수 있으시다면

다행이구요, 그렇지 않다면 딴 사람들 춘곤증에 시달리며 바다생각할 때쯤에

신혼생활을 마무리하는(? 헉..) 의미의 여행을 하는 것두 나쁘진 않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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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user.chollian.net/~manul/
를 먼저 가 보세요. 제 군대 후배 홈페이진데, 이놈이 그동네 전문갑니
다.

꼭 이름난 휴양지나 명소가 아니어도 보고 느끼고 놀만한 게 많은 게 태국
입니다. 뭐 가이드가 필요하시면 저라도 데려가세요. ^^; (호텔에서 침
실은 같이 씁시다.. 제가 카메라를.... 헉.. 이건 안돼 안돼..)

꼭 .. 푸켓이나 그런데가 아니더라도 적지 않게 많습니다. 우리나라에
꼭 경포대만 있는 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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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꽁꽁 쳐박혀서 얼굴도 안내밀더니..장가가남?

왠만하면 얼굴좀 내밀고 사셔..^^;

안그럼 결혼식때 아무도 안간다?

김성박 wrote..
추카. 결혼이 2월이라니.

미리 축하하고요 새로운 21세기에 행복이 함께하길 빌어요!!

-)

신혼여행 좋은데 다녀오길..


꼬랑지말 ; 빠르면 5월에 결혼할 것 같은데,
좋은 정보를 제공하여주는 질문을 올려줘서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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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숙식, 가이드는 기냥 해결되는데...
흠...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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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영원토록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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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엘리도 라겐 괜찮습니다. 시설도 상당히 고급이고 ^^;
해양 스포츠도 재밌어요 -0

단 .. club island(http//www.clubisland.co.kr) 를 통해서는 가지
마세요. --; 정보는 클럽 아일랜드가 제일 많으니까 정보나 사진같
은것만 참고 하시고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필리핀에서는 가장 고급 휴양지로 알려져
있답니다. -)

남희석이 갔다왔고.. 제가 갔다왔고.. ^^;
스포츠 서울 기사로는 제가 라겐에 있을 당시 쿨의(누구와) 김x리
양이 거기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 난 못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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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순선옹의 결혼을 축하하게 되는 군요....^^;;

어쩜 도움이 될지 모르니 제가 메일을 드립지요....
다행히 아시는 분이 클럽메드하구 관계되시는 일을 하시는 듯하니...
알아보고 연락처등을 적어...메일을 드립지요...^^

순선옹...아무쪼록 차근차근 준비 잘하시고.....
즐거운 허니문을 위해 전진 또 전진(?),,,하시기를...

더불어 새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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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수많은 염장을 지르시더니 결국 일을 저지르시는 군요^^

신혼여행지를 추천하라면 저는 몰디브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년 11월에 다녀왔거든요^^

저는 파라다이스 아릴랜드를 갔지만 그곳보다는 썬 아일랜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거기다 좀 더 놀거리가 많고 시설이 좋은 듯해서요.
참 몰디브를 간다고 하시면 그건 신혼여행의 목적이 정말 말그대로
쉬는 것일때입니다. 분주하게 이것저것 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곳을
추천하겠지만 편안하게 며칠 푹 쉬고 오고 싶으시다면 몰디브도
괜찮습니다. 가능하시면 클럽메드로 하시고.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