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밍배울땐 선생의 말을 필기하지마라... 몸으로써 느껴라...

적어도 제게 학교 교과서와
칠판 필기는 전혀 다른 정보였습니다.
이렇게 까지 필기 노가다를 해야 하다니,
애초에 교과서를 잘 만들지... 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는요...

프로그래밍을 배운다는것은 레퍼런스에 없는 정보를 머리에 담아야 하는것이 아니고,
레퍼런스 자체를 이해하고 응용해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쳐주는것으로 그리고 예제로
레퍼런스를 이해해야 응용력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코드를 작성해 보는것은 그냥 따라하는것이 아니고,
연장을 사용해보고 감을 익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요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즉시 해보세요.
생각대로 안되어지면 질문을 하세요.
나는 이렇게 했을 때 이러한 결과를 예상했는데 요러한 결과가 나오더라..
그러면 개념을 다시 잡아줄 것입니다.
그런게 이해하는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먹어도 괜찮습니다.
이해하고 넘어갔다면,
레퍼런스에서 금새 찾아낼 것이고 이해할 것입니다.
프로그래밍은 필기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고,
외우는건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해하는 것이고,
찾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고,
자신만의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