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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일일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noohgnas의 이미지
글쓴이: noohgnas / 작성시간: 화, 2005/06/21 - 4:41오후

교수님이 일일보고서를 작성하라고 합니다. '일지'라고 하죠. 하루에 한일을 날마다 적으라고 합니다. 연구실 사람들은 다들 MS-word로 기록을 하고들 있습니다만 뭔가 조금 모자랍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일지 같이 날마다 한 일을 쓰는 일에는 어떤게 좋을까요? 다른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말입니다. 위키는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너무나 거대합니다. MS-word는 그림을 붙일 수 있는 메모장일 뿐입니다. 엑셀로 활용할 수 없을까해서 잠깐 찾아봤는데 마땅한 것을 못찾았습니다.

혹시나 사용하고 계신 MS 계열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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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saxboy의 이미지

글쓴이: saxboy / 작성시간: 화, 2005/06/21 - 4:47오후

옛날 회사에서 잠시 애용했던 방법인데, 아웃룩 캘린더를 이용해보시면 어떨까요. weekly view로 출력하면 주간 보고서도 자동 생성된다고 할 수 있고... 8)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화, 2005/06/21 - 4:48오후

...

MS visio

추천합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비지오를 많이 안쓰는데...

성능이 막강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순서도 그리는데 아주 요긴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life is only one time

M.W.Park의 이미지

글쓴이: M.W.Park / 작성시간: 화, 2005/06/21 - 4:55오후

http://wiki.kldp.org/wiki.php/DotProject

설치가 간단하고 달력이나 차트등도 나와서 제법 유용하게 써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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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mycluster의 이미지

글쓴이: mycluster / 작성시간: 화, 2005/06/21 - 5:13오후

1. Webcollab
2. dotProject
3. Netoffice
4. more.Groupware
5. eGroupWare
6. Eventum
7. Tutos
==== 이하는 Commercial ====
8. MS Project
9. JIRA

를 대충(웹페이지만 보고 몇개는 깔아보고...) 봤는데, 일단 MS Project가 각종
MS 제품군과의 호환성 등에서 가장 좋아보이고, 일정관리 및 문서 보관, 프로젝트
관리 등을 위해서 오픈소스중에서는 랩에서 사용하기에는 dotProject가 그다음
인듯(물론 제 취향입니다...) 합니다.

dotproject의 경우 1.0.2를 깔고 GanttChart를 깔때 약간의 수정을 해줬는데,
그 내용은 제 dotproject에 있으니 필요하시면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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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chaeso의 이미지

글쓴이: chaeso / 작성시간: 화, 2005/06/21 - 5:36오후

저는 분단위로 저의 한일을 적습니다.
잡일은 말고.. 공부나 프로그래밍 한 시간을요..
그러려면 컴퓨터로는 불편합니다.
종이야 말로 최고의 유비쿼터스 아니겠습니까 ㅋㅋ
언제 어디서든 할일을 적을수 있죠..
아무튼 할일 적기를 시작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nickcave의 이미지

글쓴이: nickcave / 작성시간: 화, 2005/06/21 - 11:09오후

사수가 출장중이라 일일 보고 를 메일로 드려야 하는데

작성하지 않고 퇴근해 버렸네요...

이 게시물 보고서야 생각났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mach의 이미지

글쓴이: mach / 작성시간: 수, 2005/06/22 - 12:08오전

noohgnas wrote:

...
혹시나 사용하고 계신 MS 계열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면 추천해주세요.. =)
...

좋은 작업을 하시는군요. 학생(업자에게도 :twisted: )이라면 특히 권하고 싶은 학습방법입니다.
누군가에게 보이는 목적으로도 좋지만, 이를 잘 보관하고, 나중에
묶어서 책(비슷하게) 제본하면 평생의 사과나무(모방송사의...의미인용)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솔직(정직,소위 썰을 풀지말라는...)하게 기술하는것이 좋겠지요.
한 1년쯤 후에 자신이 쓴 글을 보면, x팔리기도 하지만, 흐믓한 미소를 스스로에게 지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때로, 아니~ 내가 이랬던가? 라고 놀랄지도...ㅎㅎ

따라서, 저는 출력하고 제본하기에 용이한 워드를 권하고 싶습니다.
형식은 게시판(BBS) 기재사항처럼 기본 필드는 구분하되, 자유롭지만, 두괄식으로 기술하는, 모 이런 식의 양식정도겠지요.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galien의 이미지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수, 2005/06/22 - 12:38오전

영문도 모른채 사설감옥에서 군만두만 먹고 계신분들한테
권해드립니다.

:lol: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수, 2005/06/22 - 8:19오전

김상욱 wrote:
영문도 모른채 사설감옥에서 군만두만 먹고 계신분들한테
권해드립니다.

:lol:

그건.... 올씨들 말인가요 :roll:

life is only one time

hados의 이미지

글쓴이: hados / 작성시간: 수, 2005/06/22 - 9:30오전

chaeso wrote:
저는 분단위로 저의 한일을 적습니다.
잡일은 말고.. 공부나 프로그래밍 한 시간을요..
그러려면 컴퓨터로는 불편합니다.
종이야 말로 최고의 유비쿼터스 아니겠습니까 ㅋㅋ
언제 어디서든 할일을 적을수 있죠..
아무튼 할일 적기를 시작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오........심각하게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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