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 노트북을 어떻게 처분할까요 ?

warpdory의 이미지

파나소닉 386 노트북이 있습니다.

아직도 쌩쌩(?)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버리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두기도 뭐하고..

그런 상태입니다.

흑백 VGA 인데... 흠냐...

아빠곰의 이미지

고전게임 깔아서 쓰면 어떨까요 :)

아니면 아주 조그맣게 만든 리눅스를 설치하셔서.... 어디에 쓰죠?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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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리눅스 설치해서 라우터나 아니면 간단한 서버 운용하시는게 어떠실런지 386이라도 그정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만..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anarch의 이미지

아무래도 노트북이니까. 리눅스를 깔아서
인터넷이 연결된다면 키오스트처럼 시계... 오늘의 날씨나 오늘의 뉴스을 보여주는 페이지를 띠우면 어떨까요?-_-

386이니까. 프레임버퍼나 아주 작은 원도우 매니져로
웹 페이지 하나만 띠울수 있게.-_-

맥의 대쉬보드 처럼.. 대쉬노트.-_-;

전 예전에 386으로 mp3듣기도 좀 어렵더라구요..기억이 맞다면..

apple에서 WebCore라고 khtml 커스터마이징 한게 있니까.. (노키아에서도 임베디드 웹 브라우저로 이 친구를 커스터마이징 하는거 같습니다..) http://gtk-webcore.sourceforge.net/

그렇게 해서 집에 거실이나 부엌에 두고 홈-디지털 허브로 함 쓰시는 게..-_-;

흠..아니면 전자액자도 나쁘지 않겠군요... 흠 야시시한 사진들만 아니라면 거실에 두어도.-_-

또 아니면 웹 달력 같은 걸루 해서 고지서 납부할날 등등 메모 할수 있게.. 내부적으로 아파치php을 돌려두..
http://www.php.net/cal.php?id=1712
php.net 에 있는 칼인데. 데이터가 csv으로 저장되는 듯 하는 군요.. 나중에 컴퓨터로 액셀 작업하면 일년을 돌아보면 감개 무량해 질지도..ㅎㅎㅎ;;

흠. 별 쓸데 없는 생각들인데.. 함 적어 봅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그 시절 사양이면 mp2도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95 처음나왔을때인가 mp2한번 윈도우즈 상에서 들었는데 끊김이 심해서
콘솔에서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jachin의 이미지

저같으면 그냥 리눅스 콘솔 깔아서 서버 접속용 콘솔로 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만... 엄청 큰 콘솔이 되겠군요. -_-a 그것도 할 짓이 못되죠...

stmaestro의 이미지

386이면.
LCD의 해상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eripeh의 이미지

저를 주시면 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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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더듬거리며 알아듣지도못할 말을하면
말하는자와 듣는자는 함께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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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blue의 이미지

악필옹 그거 버리실꺼면

저 주세요 ~.~;;

제가 잘(?) 쓰겠습니다.

LeanBlue in CyberWorld!!!

ydhoney의 이미지

저도(?) 잘 쓰겠습니다!!

gurugio의 이미지

음..저같으면 리눅스 초기버전 깔아서

커널 공부하면서

제가 만든 커널 돌려보겠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집에서 방출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쪽지 보내신 분들도 몇분 계시긴 한데.... (달라고...)

게시판에 먼저 글 쓰신 leanblue 님께 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어떻게 가져 가실 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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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ripeh의 이미지

흐흐 leanblue님 부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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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더듬거리며 알아듣지도못할 말을하면
말하는자와 듣는자는 함께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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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wolf의 이미지

샘난다!!! :o

ㅡ_ㅡ;

lifthrasiir의 이미지

저도 10년 먹은 486 노트북이 하나 있어서 리눅스를 까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깔기로 예정한 날 하루 전에 액정이 나가 버렸습니다. OTL

- 토끼군

leanblue의 이미지

흐흐;;

어디다 쓸지 고민중이죠;;

언제 받으러 갈지도 ;;;

LeanBlue in CyberWorld!!!

puzzlet의 이미지

leanblue wrote:
어디다 쓸지 고민중이죠;;

멋진 거 돌리는 모습을 디카로 찍어서 올려 주세요. :)

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발발다뿌
멓터벅더떠벋떠벌더벌벌떠벌떠더법벍떠더벌벌떠

eripeh의 이미지

leanblue wrote:
흐흐;;

어디다 쓸지 고민중이죠;;

언제 받으러 갈지도 ;;;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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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서 더듬거리며 알아듣지도못할 말을하면
말하는자와 듣는자는 함께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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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honey의 이미지

eripeh wrote:
leanblue wrote:
흐흐;;

어디다 쓸지 고민중이죠;;

언제 받으러 갈지도 ;;;

제가 가져가도 될까요? : )

줄을 서세요. ^-^

warpdory의 이미지

leanblue 님께서 가져가시기로 하셨는데 .. 아직 연락이 없으시군요. 이번주까지 안 가져 가시면 다음 순위인 ydhoney 님께 넘어갑니다.
ydhoney 님께서도 안 가져 가시면 그 다음은 eripeh 님이고, 그 다음은 글 쓰는 순서대로입니다.

비 공개 메시지가 몇통씩 날아오는데, 그냥 여기에 써 주세요.

- 어째 무슨 ... 돌팔이 약장수 .. 같은 분위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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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저....저도 예약해도 될까요....?
앗 돌날라온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warpdory의 이미지

생각해 보니...

송내 본가에 14인치 씽크마스터 두대가 놀고 있는 게 떠오르는군요.
(15인치도 한대 더 있었나... 가물 가물...)

그러고 보니 본가 가본지도 오래 됐네요. 이건 시간이 나야 가지 쩝...

- 재물조사한다고 스티커 붙이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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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오예~

warpdory의 이미지

약 5분전에 leanblue 님께서 가져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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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린불옹 미워요 ≥ㅈ≤

수십메가바이트의 하드에 무엇을 깔면 즐겁게 놀수 있을까 고민하던 행복하던 시간들이 어디론가 훌쩍..-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