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짐꾸러미 하나 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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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에서 소포하나를 보내 주셨더군요...
뭐 옷가지하고 책하고 기타 잡다한 것들...
그런데 그안에 ACECAT II가 들어 있더군요...
씨리얼 포트 버전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마우스 사용하다 예전에 이거 사용하던거 생각하니...
구형이긴 합니다만 동작은 하는지 아니면 리눅스에서 잘 돌아가는지 그거는 모르겠습니다.구글신의 계시로는 드라이버는 있더군요..
씨리얼 버전인데 변환 케이블 사서 usb로 한번 연결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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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주말에 여름옷 꺼낸다고 정리하다가 IBM RedBook 을 수십권 찾았습니다.

몇년간 찾아도 안 보여서 포기하고 있던 놈들인데, 왜 옷 상자 안에 들어 있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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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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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 wrote:
저는 지난 주말에 여름옷 꺼낸다고 정리하다가 IBM RedBook 을 수십권 찾았습니다.

몇년간 찾아도 안 보여서 포기하고 있던 놈들인데, 왜 옷 상자 안에 들어 있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가끔은 집에 내려갈때면 그냥 보물상자(라고는 하지만 라면박스몇개인데 거기 예전에 쓰던 하드웨어는 다 들어가 있죠...추억때문에 버리기도 뭐하더군요...) 뒤지다 보면 뭔가 근사한게 나올 경우도 저번에 한달전에는 집드라이브 100메가도 나오더라는 ㅡㅡ;;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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