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떠나보낸 IBM, 셀칩 확산에 '올인'

머 Apple이 IBM 의 칩생산에 약 2~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 것을 볼때..
Apple과 결별한다고 지금부터 당장 PowerPC의 공급을 끊는 것은 아니겠지요..
2007년 완전 이주때까지는 PowerPC공급이 그래도 이뤄질 듯하고..

문제는 Apple이 문제 삼은 칩생산 수급에 대해서는 IBM이 Apple과 계약이 만료되고 2-3% 의 Apple에 제공되었던 생산력을 Cell 과 Xbox용 PowerPC에 투입했을때 칩의 수급이 동일하다거나 Cell 프로세서도 칩을 받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다면..

Apple로서는 Intel로 이전한 것이 옮은 결정이라 볼 수 도 있겠고..
Apple의 생산라인을 Cell에 투입해도 생산 및 수급에 많은 향상이 없다면..
더이상 2003년 이후 메이져 업그레이드도 되지 않고 프로세서당 현재 최대 1.35기가의 FSB를 보이면서 DDR 메모리만을 지원하는 괴물같은 PowerPC 보다는
DDR2 메모리 지원 및 S-ATA2 지원을 향후 더욱 빨리 받을 수 있는 Intel의 x86 플랫폼으로의 이전이 훌륭한 선택이지 않았나 생각도 합니다.

만약 IBM의 Cell에 대한 메이져 업그레이드 주기나 칩샌산 및 수급에 여유를 보인다면.. 그동안 IBM과의 약간은 껄끄러운 관계 (3기가 클럭 달성 실패 및 G5 의 모바일용 칩셋 개발의 어려움,, Apple이 IBM에 요청한 칩 가격 하락의 거절등...)로 Apple이 IBM에세 뒷통수 맞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고 있구요...

PS3는 전에 사진으로 봐서는 부메랑 같은 컨트롤러가 좀 걸리지만..
한번 Cell 프로세서가 얼마나 대단한 놈이지 궁금해서라도 구입해보고 싶다는..

Xbox 시연때 PowerMAC G5로 시연했다고 하는데.. 흠..
Xbox 360 에 예전부터 이야기되어온 Mac OS를 설치할 수가 있는지에 대한 것도 궁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