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애니메를 좋아하십니까?

segfault의 이미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근래에 본 공각기동대 시리즈에 한표.

언제 Stand Alone Complex DVD 전편을 지르려고 생각중인데, 주머니 사정이 전혀 허락하지 않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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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ee80의 이미지

최근작들 본 것중에 볼만했던것들.. 8)

Quote:
스테프리(원제:Scrapped Princess)
LAST EXILE
Gunslinger Girl
키노의 여행
Wolf's Rain
RozenMaiden
Chrno Crusade
강철의 연금술사
舞-HiME

기존의 명작(!!) 이라고 불렸던 것들을 뛰어 넘을만한 녀석들은
잘 안 나오는군요 :?

junebarq의 이미지

제가 본 것들.
은하영웅전설
이누야샤
공각기동대
쵸비트
엘펀리트
미래 소년 코난
....

그런데.... 다시 또 보게 되더라구요....

상상하는 것 만큼 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 만큼도 하지 못한다.

segfault의 이미지

무한의 리바이어스나 카우보이 비밥이나 같은 선라이즈사 작품인데 왜 그리 싸우고 난리예요... :(

lnyarl의 이미지

제 경우는 건 그레이브에 매우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뭐 친구녀석들은 이게 뭐냐 이게 문제다. 중얼중얼 하지만, 누가 뭐래도 브랜든은 멋집니다-_-b(옆에 보이는 제 아바타도 브랜든이라고 합니다. :oops: )
lain도 정말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줬던 애니지요. 음하하.. 꿈입니다 꿈..-_-
같은 캐릭터 디자이너의 하이바네연맹이라던가, 니어 언더세븐...도 봤지만, 솔직히 말해 재미는 없더군요. 그냥 '하하하하'하는 분위기여서 도무지 적응이 안ㅤㄷㅚㅆ어요.
요즘은 마크로스를 처음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8x년도 꺼던데.. 재미있더군요. 기대됩니다. 다만 전 마크로스 제로부터 본지라 굉장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

무한의 리바이어스는 봤지만, 비밥을 못봤군요.

임종규의 이미지

루팡 메니아인 저로써는 루팡이 최고~!!

TV Special, 극장판, OVA 판 등등 아주 재미있죠

루팡, 지겐, 고에몽, 후지코 그리고 빠질수 없는 제니카타 경부!

/* How to Love Others */
while(GetDepth(Love) < Enough) DoLove();

budle77의 이미지

chadr wrote:
budle77 wrote:
마리아 님이 보고계셔...
혹시 보는분 안 계시나요?
요즘 2기 보고 있는 중인데...

제일 좋아하는 애니는 공각기동대와 신세기 에반겔리온입니다.
공각기동대는 극장판, TV판 둘다 좋아해서 TV판 2기를 빼고는 전부 DVD로 모았어요. 지름신이 강림하셔서리... 그러고보니 에바도 DVD로 통채로 샀네요.

저는 2기까지 다 봤는데 어찌된게 가면 갈수록 레즈물 비스무리하게 전개되더군요;;

네, 그나마 출연 분량이 많은 남자였던 사치코의 약혼자도 동성연애자이구... 아가씨들의 묘한 관계는 좀더 진행되고...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mukwan의 이미지

중복되는것들 제외하고 잼있게 본것들입니다.
11인이 있다.
위치헌터 로빈
스크랩드프린세스

마크로스제로(공중전이 환상이죠)
에이리어88

풀메탈패닉
풀메탈패닉 후뭇후
학원전기 무료우
정들면고향 코스모스장
마법전사 리우이

거의 코믹이 위주네요 

kastepo1의 이미지

사무라이 참프루는 어떠세요?

명작 카우보이 비밥을 만든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님의 최근 작품인데,
확실히 일본색이 짙긴 하지만 장르로만 따지면 느와르장르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작품입니다.

강추합니다 :)

=sign:=====================================================================
"나는 그들 중에 존재하며, 또한 그 사이를 걸을 것이니."(코린토 후서의 말씀중...)
"I will dwell in them, and walk in them."(in 2nd Corinthians)

kall의 이미지

lnyarl wrote:
제 경우는 건 그레이브에 매우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뭐 친구녀석들은 이게 뭐냐 이게 문제다. 중얼중얼 하지만, 누가 뭐래도 브랜든은 멋집니다-_-b(옆에 보이는 제 아바타도 브랜든이라고 합니다. :oops: )

건그레이브는 게임을 하고 나서 보면 정말 재밌죠..
게임에서 건너뛰던 부분이 다 해설이 되니..
엔딩도 게임보다는 훨씬 좋았고..

게임을 안하고 보는 경우는 좀 재미가 없을지도요..

----
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FrogLamb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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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in Jeong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FrogLamb wrote:
darkschutepen wrote: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앗 감사합니다.저녁에 해봐야겠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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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의 이미지

FrogLamb wrote:
darkschutepen wrote: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이건 무슨뜻인가요?
어떻게 코덱을 바꾸는건가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fehead wrote:
FrogLamb wrote:
darkschutepen wrote: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이건 무슨뜻인가요?
어떻게 코덱을 바꾸는건가요?


오디오 드라이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rainbird의 이미지

잡설이지만, 언제나 되야 우리나라 역사안에서 활약하는 케릭터나, 우주를 지키는(?) 한글로된 함선을 볼 수 있을까요? -_-;

어디서 (아마 이게시판 아니었나 싶은데) 본 말이 생각납니다 :)

Quote:

세계는 헐리우드 영화가 지키고,
우주는 일본 애니메가 지키고,
가정은 우리나라(??) 만화가 지킨다

재미는 둘째로 재껴놓고, 일본 역사와 일본 문화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SF나 연애물 등에서는 서로 극단적으로 참견 안하는 친구들(또는 연인)이 마지막에 가서는 오해를 풀고 서로 터놓고 대화하면 다시 사이 좋은 친구(또는 연인)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극단적 이기주의 였나요? 서로 절대 참견하지 않는, 저는 술한잔이면 해결된다고 보지만 :))
그리고 항상 배경에 깔려있는 군국주의 찬양, 상호 불신, 꼭, 반드시 나오는 기모노 등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보고있는 제 자신이 가끔 불쌍합니다 :)
가만히 보면, 일본 근대사등에 대해 곡해하고있는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꽤 되고, 그걸 전 세계사람들이 보며 "즐거워" 할때 어느샌가 일본 근대사나 일본 "정신"의 멋짐에 반해 갑니다.
언제나 되야 우리나라 애들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보고 우리 정신이나 우리 역사의 "서민적" "멋쟁이" 를 볼 수 있을까요 ^^

ps. 정치인들 dirty 한건 그네나 우리나 비스무리 한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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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슈테펜의 이미지

rainbird wrote:
잡설이지만, 언제나 되야 우리나라 역사안에서 활약하는 케릭터나, 우주를 지키는(?) 한글로된 함선을 볼 수 있을까요? -_-;

어디서 (아마 이게시판 아니었나 싶은데) 본 말이 생각납니다 :)

Quote:

세계는 헐리우드 영화가 지키고,
우주는 일본 애니메가 지키고,
가정은 우리나라(??) 만화가 지킨다

재미는 둘째로 재껴놓고, 일본 역사와 일본 문화에 익숙해져 가고 있습니다.
SF나 연애물 등에서는 서로 극단적으로 참견 안하는 친구들(또는 연인)이 마지막에 가서는 오해를 풀고 서로 터놓고 대화하면 다시 사이 좋은 친구(또는 연인)이 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극단적 이기주의 였나요? 서로 절대 참견하지 않는, 저는 술한잔이면 해결된다고 보지만 :))
그리고 항상 배경에 깔려있는 군국주의 찬양, 상호 불신, 꼭, 반드시 나오는 기모노 등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보고있는 제 자신이 가끔 불쌍합니다 :)
가만히 보면, 일본 근대사등에 대해 곡해하고있는 "재밌는" 애니메이션이 꽤 되고, 그걸 전 세계사람들이 보며 "즐거워" 할때 어느샌가 일본 근대사나 일본 "정신"의 멋짐에 반해 갑니다.
언제나 되야 우리나라 애들이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을 보고 우리 정신이나 우리 역사의 "서민적" "멋쟁이" 를 볼 수 있을까요 ^^

ps. 정치인들 dirty 한건 그네나 우리나 비스무리 한거 같네요 :)


우리나라가 사실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는 투자가 조금 짠편인거는 사실입니다.
우선 예전에는 모르지만 일년전인가 개봉한 원더풀 데이즈 원화나 디지털 프로세싱은 일본 애니메이션 그것보다 확실히 멋졌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원더풀 데이즈를 보면서 김문생 감독의 연출력은 그렇게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서 떨어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시 스토리 부재는 여전히 존재하더군요.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도 어색하고 투자가 이루어져서 스토리 작가를 따로 둬서 그리고 성우들의 연기도 낳아 졌다면 원더풀 데이즈가 그렇게 망하지는 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더풀 데이즈의 이후로 왠지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 더 위축된것 같이 보이는거는 저만의 생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lnyarl의 이미지

kall wrote:
lnyarl wrote:
제 경우는 건 그레이브에 매우매우 감동을 받았습니다. 뭐 친구녀석들은 이게 뭐냐 이게 문제다. 중얼중얼 하지만, 누가 뭐래도 브랜든은 멋집니다-_-b(옆에 보이는 제 아바타도 브랜든이라고 합니다. :oops: )

건그레이브는 게임을 하고 나서 보면 정말 재밌죠..
게임에서 건너뛰던 부분이 다 해설이 되니..
엔딩도 게임보다는 훨씬 좋았고..

게임을 안하고 보는 경우는 좀 재미가 없을지도요..

애니를 보고 게임을 해서 실망했었습니다. :cry:
게임의 단순함은 상관없었습니다만, 게임에서는 브랜든의 인간적인 면이 부실했달까나-_-
게다가!! 마지막에 해리를 죽이다니!! 용납할수 없습니다!

myohan의 이미지

darkschutepen wrote:
fehead wrote:
FrogLamb wrote:
darkschutepen wrote:
크르노 크루세이드를 볼려고 피박 들어갔는데 다운 받다 보니 wmv네요 mplayer에서 볼려니 화면은 잘 나오는데 음성 싱크가 잘 맞지 않네요...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이건 무슨뜻인가요?
어떻게 코덱을 바꾸는건가요?


오디오 드라이버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myohan@MYOHAN:~$ mplayer -ao help
MPlayer 1.0pre6-3.3.5 (C) 2000-2004 MPlayer Team
CPU: Intel Pentium 4/Xeon/Celeron Foster (Family: 8, Stepping: 9)
Detected cache-line size is 64 bytes
CPUflags:  MMX: 1 MMX2: 1 3DNow: 0 3DNow2: 0 SSE: 1 SSE2: 1
Compiled for Debian.


Available audio output drivers:
    mpegpes DVB audio output
    oss OSS/ioctl audio output
    alsa    ALSA-0.9.x-1.x audio output
    arts    aRts audio output
    esd EsounD audio output
    nas NAS audio output
    sdl SDLlib audio output
    null    Null audio output
    pcm RAW PCM/WAVE file writer audio output
    plugin  Plugin audio output

적절한 드라이버를 선택하시고

mplayer -ao xxx 로 넣어주기거나

config에 추가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D

---------------------------------------
blog : http://myohan.egloos.com

Fe.head의 이미지

FrogLamb wrote: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myohan wrote:

적절한 드라이버를 선택하시고

mplayer -ao xxx 로 넣어주기거나

config에 추가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D


오디오 드라이버에 wma dmo가 안보이는데요? :o

위에건 코덱을 바꾸라고 하는것 같은데.

제가 질문한것은 드라이버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코덱을 어떻게 바꾸는 질문이었습니다. :o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fehead wrote:
FrogLamb wrote:

오디오 코덱을 바꿔주면 또 잘 나온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던데요;;

wma?dmo 시리즈로 이것저것 바꾸다보면 잘 나오더군요~_~

myohan wrote:

적절한 드라이버를 선택하시고

mplayer -ao xxx 로 넣어주기거나

config에 추가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D


오디오 드라이버에 wma dmo가 안보이는데요? :o

위에건 코덱을 바꾸라고 하는것 같은데.

제가 질문한것은 드라이버를 바꾸는것이 아니라 코덱을 어떻게 바꾸는 질문이었습니다. :o


생각해 보니까 엠플레이어 프리퍼런스에 어디에서 디폴트 오디오 코덱 바꾸는 옵션이 있었던게 기억나는군요..
찾아보니 맞군요
코덱 탭에서 오디오 코덱에 보니 Win32/dmo 패밀리가 있군요...
잘 나오네요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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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갔을까.. 은하철도999

rubenz의 이미지

은하철도999 아무래도 연배가 좀 있는 사람 이야기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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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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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도박무시록 카이지

극한의 상황의 인간의 심리를 잘 표현 해 놓은 애니입니다.

만화책도 좋지만 실감나는 애니메이션을 강추 합니다

위대한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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