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서 C# 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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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눅스 초보의 입장에서 글을 올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MS 가 C# 이라는 언어를 통해서 그들이 외치는

.NET 계획에 착수했습니다. 이미 베타버젼의 SDK와 툴들이 나오고

있는 만큼 아무래도 곧 C# 이 대중화 될 듯 싶습니다.

그렇다면, 리눅스에서의 C# 지원은 어떻게 될 것인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아직 리눅스 진영에서의 반응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마치 폭풍전야

처럼 느껴지는군요. 이미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C# 의 unix 로의 포팅

이 이루어지고 있다는군요. 이게 정말이라면 더더욱 리눅스에서의

C# 지원 여부가 궁금해지는군요. 혹시 여기 계신 고수님들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몇 마디라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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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진영에서 자바도 무시당하는 편인데....

씨ㅤㅅㅏㅍ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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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의 중심은 아니랍니다...^^

포럼란의 넷스 토론 보셨지요?
넷스 사용자가 전체의 2~3% 밖엔 안된다는 겁니다.
그게 무슨 뜻일까요? 사이트 운영자들에게는 리눅스(넷스)가 데스크탑용
으로는 의미없는 것으로 간주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셔야 할 겁니다.
썬이나 엠에스에서 리눅스용 자바나 씨샵을 지원하는 것은, 혹은
지원할 예정인 것은 그들에게 리눅스가 의미있는 운영체제로 간주되기
때문인 거죠.
만일 리눅스에 자바나 닷넷 플랫폼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어짜피 리눅스에서 찬밥이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가
아니라 그건 현대적인 분산 시스템에서 리눅스가 도태됨을 의미하는
겁니다.

유행을 쫓아가자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부지런히 현실을 읽어가자는
겁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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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참 묘한 문제인데....
뭐 좋은 말씀이신듯 합니다....그런데...
어제 저녁에...궁금증만 가지고 있던...C#책을 드디어 샀습니다.
누가 책한권 사줄려는 분이 있어서....공짜란 이유 하나만으로
--;
쩝...(제 돈 주고 사기엔 너무 아깝더군요)
여하튼...제가 살펴본 후...나름대로 내린 결정입니다......
C#은...편하긴 할듯하더군요....
using으로...라이브러리를 호출하는거 부터해서....
head파일 제어부분도 사라졌습니다..<뭐...엄밀히는 아니지만>
거기다...자동메모리 관리까지.....음.......
하지만...개인적으로는....그다지 정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쥬얼 언어 자체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저한테는 편하지만은...않은 언어란 것도 문제지만....
그것보단....안그래도 바본데...점점 바보로 변해가는거 같아서
윈도우가...저한테...말하는거 같더군요...
멍청아...시키는 것만 해....--;
뭐..알수 없는 피해 망상증인줄은 몰라도...
수백만 프로그래머들이 책을 볼때 지겹도록 봤던...
Hello World.....--;;
C#이란데서는 이런식으로 구현이 되더군요....

using System;

class HelloWorld
{
public static void Main ()
{
Console.WriteLine("Hello World");
}
}

--;

즉....적합성의 확인 과정이...음....

--;

휴....그냥...보셨으면 느껴지셨겠죠.....
조금 단순한 구현 하나만 더 짜보고....이 언어...가끔 쓸지 안쓸지 결정
하려 합니다.....개인적으로....생각하기엔....
윈도우는 아마 프로그래머를 바보로 만들려고..작정한 기분입니다......
구현이야 쉽겠지만.....이거야....원......휴.....~
정말.....답답합니다.....어셈구조나 한번 더 파악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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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은 없지만...
글쎄요, 이번엔 아닌것 같은데요?
결국 C++과 자바를 섞어서 확장한 언어같던데...
C#만이 가지는 장점이 있냐 이말이죠.
자바는 누군가 무시하는지는 몰라도 나름대로의 확실한 강점이 있잖아요.
C++은 매우 안좋아하지만 강력한것은 사실이고.
C#은??
좀 더 완전한 객체지향언어인가요?
네트워킹이나 분산서버 연동 언어로 더 좋은가요?
C++보다 덜 복잡하면서 더 강력한가요?
????
아무리 MS에서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뭔가 있어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물론 온리 MS 개발자들이야 그거 배워서 잘 쓰겠지만요.
차라리 앞으로는 파이썬같은 언어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와야 하지 않을
까요.

이번엔 아닌듯 싶네요. 저만의 착각인지요?
어케 생겨먹은건가 한번 들여다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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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봐서는 자바랑 똑같군요. 키워드만 바꿨군요.
물론 이것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되지만.
왠지 자바와 비슷할 듯 하네요.
기본적인 문법과 구조가 비슷하다면 언어 전체에도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그건 잘 사용되지 않는 것일테구요.
결국 C# 라이브러리로 장난치겠다는 얘기인것 같군요.
C#만이 내세우는게 없다면 그건 쓰레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뭘 내세우는지 두고 봐야겠죠.
말은 범용성이니 어쩌구 하는데,
만약 C#이 두각을 보일 수 있는게 또 MS 웨어즈와 관련된거라면,
지버릇 개못준격이군요.

어쨋든 두고 봅시다.

using System;

class HelloWorld
{
public static void Main ()
{
Console.WriteLine("Hello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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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이 자바와 딱히 비교 우위를 가지는 언어는 아니죠.
다만, 자바의 라이센스에 걸린 엠에스로서는 자바와 비슷한 c#의
등장이 거의 필연적이었을 거라는 것이 중론이죠.
엠에스가 최첨단 기술력의 회사는 아니죠.
그러나 많은 개발자들이 엠에스만 쳐다 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변을 보십시요. 리눅스다, 맥이다 복잡한 거 말고 엠에스로
통일되었으면 하는 개발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바로 그분들이 엠에스의 생존 전략인 셈이지요...
리눅스 좋죠, 파이썬도 좋습니다. 그러나 리눅스에서 파이썬을 가지고도
닷넷에서 c#을 플밍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금 엠에스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바에서 c#의 진입장벽도 매우 낮습니다. 비엠에스 계열에서
받아들이지 못한 자바 개발자들의 이상적인 안식처도 닷넷인 셈이죠.
닷넷이 정확히 뭔지, c#이 어떤 장점이 있는지, 우리는 얼마든지
무시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엠에스가 몰고올
푹풍의 강도는 세어지겠지요.
최고의 기술력만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엠에스를 통해 배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앞선 기술이
돈을 집어삼키는 홍보전략을 물리치기를 바라지요.
주류에 편승하자는 말이 아니라 그에 휩쓸리지 않도록 준비를 하자는
말씀이지요. 장차의 컴퓨팅 환경을 한번쯤 생각해 보고 닷넷이나 c#을
무시하든지, 말든지 하자는 거죠...

(죄송... 술을 많이 먹고 끄적이고 있슴... 동생은 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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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 사실 이거 자바의 판박이나 다름 없는 언어지요...

게다가 구현마저도 자바와 비슷하여 가상머신이 돌고 그 위에 컴파일된 코
드가 돈다. 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MS측에서는 C#을 독점하지 않고 공개 한다 하더군요.. - 표준화 기
구를 설립인지 설립된 표준화 기구인지 여하간 MS는 손뗀다.. 가 입장이고
요...

MS측에서 UNIX , 및 LINUX 용 가상머신을 만든다고 하던데요...
그럼 지원 되는거 아닌지.. 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