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의실체] KTF 벨소리 하나 다운 받는데 10000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이것이 종량제의 실체란 말인가..
정말 저렇게 많이 나오나요?(해보질 않아서..)

http://www.dooholee.com/blog/index.php?pl=505

Quote:

Have a good Time???? KTF 당신들 정말 너무하는거 아니야?

나는 커플요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35,000원에서 40,000원정도의 요금이 매달 부과되는 편이다. 이전에는 보통 10만원이 넘었는데, 커플요금제 덕분에 지정된 한번호와는 무료로 통화할수 있다. 대신 기본요금은 22,365원으로 다소 비싼편이다. 하지만 할인되는 정도가 파격적이므로 계속 커플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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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이미 준이나 핌 서비스되기 전부터 예견됐던 일이죠.
그래서 전 데이터통신 웬간해서는 안씁니다.

패킷당 요금으로 계산한다고 하는데 1packet=512byte라니.
1packet=512kbyte였다면 얘기 안합니다만.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arpdory의 이미지

얼마전에 무슨 우수고객인지 뭔지 해서 벨소리 하나를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면서 하나 받으라고 하더군요. 벨소리 요금은 공짜인데, 패킷 사용료는 내야 한다.. 뭐 이런 소리를 해서 벨소리 따위엔 관심없다.. 했더니 자꾸 벨소리 하나 받으라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더니.. 저런 뒷배경이 있었군요.

- 우수고객이라는 것도 우스운 게, 여태까지 한번도 요금 체납한 적 없다고 우수고객이라더군요. 그러면 요금을 깎아주든가(장기고객 할인이라고 깎아주는 척은 하더군요.) 할 것이지 필요도 없는 뭔 벨소리 ? 그것도 패킷 사용료는 내고 ? 에라이.. KTF(꼴통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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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exman의 이미지

저도 가끔 (석달에 한번) 벨소리를 다운 받는데...

SKT도 저런식으로 요금이 나오나요?

espereto의 이미지

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셨군요. =_=; (...... 당연한건가 .......)

SKT의 경우는, 텍스트/멀티미디어 데이터에 따라 서로 다른 패킷 요금이 부과됩니다. 네이트로 제공되는 컨텐츠냐 그냥 무선 인터넷 컨텐츠냐에 따라서도 패킷 요금이 달라집니다. (자세한 건 e-station 등의 요금제 안내를 보세요. 정확한 요금은 저도 기억을 못 합니다.) 이건 KTF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하는데, KTF 싸이트에서 요금제 확인을 해 보시는 게 어떨지......
참고로, SKT의 특정 컨텐츠들은 패킷 요금을 거의 0원에 가깝게 처리하기도 하는데요, 어떤 컨텐스 서비스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제가 아는 게 하나 있지만 아직 서비스가 런칭된 상태는 아니고...)

이통사들마다 데이터 정액제라던가 데이터 요금제라던가 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게 생긴 이유가 패킷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것 때문인데요, 뭐 생색내기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만, 벨소리/VOD/MP3/게임 같은 거 정기적으로 몇 개씩 받는 분들은 패킷 요금 얼마나 청구됐는지 확인해 보시고 데이터 요금제를 추가하거나 데이터 정액제를 추가하시면 부담을 좀 덜 수 있습니다.

PS) 전, 가끔 쓰기때문에 데이터 요금제 종류를 쓰지 않습니다.
PS2)
가끔 벨소리 선물이다 게임 선물이다 하며 전화와서 유혹하거나 길거리에서 유혹하는 경우, 그냥 가볍게 -_- 유혹을 뿌리치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보이용료"는 무료일지언정, 패킷 사용료는 짤없이 나옵니다. 가끔 사기치는 애들은 "정보이용료"마저도 짤없이 나옵니다. 길거리 홍보의 경우, 제대로 사기 걸리면 특정한 부가 서비스 - 정액제 - 에 가입되어 버립니다. 조심하세요......

espereto의 이미지

추가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이라던가 하는 것 처럼 어플리케이션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경우 동일한 서비스라고 하더라도 SKT보다 KTF가 조금 더 요금이 많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KTF의 경우, 패킷을 구성할 때 패킷 앞쪽에 결제정보가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동일한 크기의 패킷으로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더 적기 때문입니다.

logout의 이미지

가끔 이렇게 비싼 요금에도 사람들이 휴대폰 벨 소리 바꾸는데 돈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 이통사들도 장사가 되니까 그 비싼 패킷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Necromancer의 이미지

exman wrote:
저도 가끔 (석달에 한번) 벨소리를 다운 받는데...

SKT도 저런식으로 요금이 나오나요?

skt, ktf, lgt 다 거기서 거깁니다. :cry: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coyday의 이미지

logout wrote:
가끔 이렇게 비싼 요금에도 사람들이 휴대폰 벨 소리 바꾸는데 돈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 이통사들도 장사가 되니까 그 비싼 패킷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안철수씨도 늘 지적하는 부분이지만.. 우리나라의 IT 컨텐츠는 지나치게 놀고 즐기는 데만 집중이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산업적 효용은 있겠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벨소리 하나 받자고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싼 이용료를 낸다는 것은 참으로 기형적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삶에서 즐거움이라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별 가치 없이무의미하게 공중을 날아다니는 수 많은 바이트들은 우리나라가 정보통신 강국이라는 착각과 거품의 주재료가 아닐까 싶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넘 걱정하지마세여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 SKT 데이터 무제한 용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 26,000원 이죠..

월초에 가저 지난달 사용 내역을 보면 한 1 ~ 4백만원 정사 사용한걸로 나옵니다..

특별히 june이나 네이트 조금 사용하고 인터넷이 불가능 할때 가끔 컴연결해서 인터넷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