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데스크톱 리눅스 사용 촉진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국내의 사용비율을 여전하군요.

Quote: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스크톱PC 분야 OS의 99.3%가 윈도였으며, 리눅스와 매킨토시는 각각 0.3%, 0.4%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 99.0%, 모질라 계열 0.5%, 오페라 계열 0.5%로 집계됐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0&article_id=0000105738&section_id=105&menu_id=105

Quote:

앞으로 정부의 데스크톱PC에 대한 리눅스 사용이 촉진된다.

 이는 지속적으로 리눅스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서버 분야와 달리 사용이 많지 않은 데스크톱PC 시장에 대해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사용률을 높이겠다는 방침으로 해석돼 리눅스 보급 확대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오는 2007년까지 현재 0.3%에 불과한 데스크톱PC 리눅스 사용률을 5%대로 높인다는 방침 아래 시범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확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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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전국의 우체국에 설치된 ‘인터넷플라자’에 리눅스를 설치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이 작업은 우체국 이용자들이 ‘인터넷플라자’에서 사용하는 데스크톱PC 1000여대 가운데 213대를 리눅스로 전환하는 것으로, 현재 한글과컴퓨터가 자사 데스크톱PC용 리눅스OS인 ‘한소프트 리눅스’를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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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irefox wrote:
국내의 사용비율을 여전하군요.

Quote: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스크톱PC 분야 OS의 99.3%가 윈도였으며, 리눅스와 매킨토시는 각각 0.3%, 0.4%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 99.0%, 모질라 계열 0.5%, 오페라 계열 0.5%로 집계됐다.

조만간 logout같은 분이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통계라고 딴지걸듯.. 0.3%는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조만간 logout같은 분이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통계라고 딴지걸듯.. 0.3%는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그러지 맙시다. 특정인을 지칭할 필요는 없을 듯 한데요.
오히려 본인에게 욕하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아무튼 국내에서는 아직 그정도 인듯 합니다.

gilsion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firefox wrote:
국내의 사용비율을 여전하군요.

Quote: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스크톱PC 분야 OS의 99.3%가 윈도였으며, 리눅스와 매킨토시는 각각 0.3%, 0.4%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 99.0%, 모질라 계열 0.5%, 오페라 계열 0.5%로 집계됐다.

조만간 logout같은 분이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통계라고 딴지걸듯.. 0.3%는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살짝 시비거는 센스. 역시 손님 :evil: .

neumann의 이미지

데스크탑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지표 같은데...

우선. 대략적인 사용현황을 알게 되었고, 또한 앞으로 방침도 정해진것 같은데.

이대로 지원을 해서....보급율이 점차 상승한다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될꺼라 생각이 되는군요.

또한 다른 소수 os 및 프로그램 사용 유저들을 고려해서 IT산업의 다양성이 이루어 진다면. 좋을꺼라 생각이 됩니다.

선진이란.......다른 것보다 뛰어난 것을 추구하기보다. 소수인을 포함한 다양성이 공존하는 세계라 생각합니다.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coyday의 이미지

그러기 위해선 일반 사용자가 접하기 좋은 배포판이 많이 나와줘야 합니다.

99%가 넘는 점유율을 한 제품이 가진 이상한 이 나라는.. 대체 뭔가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oyday wrote:
99%가 넘는 점유율을 한 제품

실행되면 윈도나 리눅스에서 CPU 점유율 99%를 잡아먹는 flashplayer를 순간적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군요.
아마도 MS 윈도우 제품군을 말하는가 봅니다.

이한길의 이미지

coyday wrote:
그러기 위해선 일반 사용자가 접하기 좋은 배포판이 많이 나와줘야 합니다.

99%가 넘는 점유율을 한 제품이 가진 이상한 이 나라는.. 대체 뭔가요..

일반 사용자가 접하기 쉬운 리눅스.. 우분투!!
또는 수세나 패도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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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mirr의 이미지

공무원들 자체가 윈도우조차도 제대로 활용하질 못하는 상태인데..
뭘 어쩌자는것인지 모르겠군요...
따로따로 각 부처들이 정책내고 서로 신경 안쓰는건가 보군요...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mazikonn의 이미지

coyday wrote:
99%가 넘는 점유율을 한 제품이 가진 이상한 이 나라는.. 대체 뭔가요..

다양성의 부재. 고질병 중에 하나죠.

그나저나 0.3% 안에 든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一切唯心造

파도의 이미지

작년까지만해도 firefox 사용자는 그렇게 많지 않았던 걸로 짐작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을 것 같은데요.

하여간 관공서에서만이라도 리눅스 설치를 한게한다면 5%는 금방 넘을 겁니다.

윈도우와 멀티 부팅을 해서 윈도우만 사용하더라도, 일단 강제적으로 설치라도 하게 한다면 아주 빠를텐데요.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인터넷플라자는 일반사용자용인데 여기서 먼저 리눅스를 사용한다는건 좀 이상한 것 아닌가요?
일반인 중에 리눅스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므로 사실상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네요.
물론 리눅스를 일반인에게 보여준다는 의미는 있으나......
주변에서 리눅스 보여주고 배우라고 하면 거의 딴청을 피우는데요.
하여간 잘 모르는 일이.....

neumann의 이미지

주- 이글은 순전히 일반인의 가치에서 생각해본것입니다. 특히 제동생을 생각하면서 씀. 리눅서들은 제외됨;;

제 생각에는 x윈도우.. 즉 GUi부분을 매우 간편하게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복잡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기존 리눅서분들에겐 문제가 아닙니다.만. 윈도우 조차 사용이 힘든 유저들에게는 힘들일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직관적인 GUI를 추구해야된다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리눅스의 내부적인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단지 OS란 자기가 사용할 app를 사용하면 족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관공서 혹은 일반인에게 배포하면 어려움에 직면할것입니다. 그들에겐 리눅스란 골치덩이에 불과할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x윈도우가- 맥 혹은 윈도우Gui 클론에서 윈도우에서의 일반적인 작업들(일반인에게) 오피스(ms오피스가 아님)작업, 웹, 몇몇app등이 작동한다면 사용하기가 쉬울꺼라생각됩니다.

그들이 sh을 사용할것도 아니고. 커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필요도없습니다.
필요한것은 마우스로 클릭하며 자신의 하던 생활을 리눅스에서 똑같이 하면 되는 것입니다.

리눅스가 일반적이 될려면, 무엇보다 GUI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분에서 일반인에게 맞추어야 된다생각합니다.
아직도 x윈도우는 일반인에게 어렵습니다.

리눅스에서 맥os가 돌아간다면. 참 편하할꺼란 생각이 듭니다.
배우는 os가 아님 그냥 보고 사용할수있는 그런 인터페이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냥 설치해놓고 알아서 사용해라 -_- 라는 무책임할 정도로 편한 인터페이스를............제 동생(여아)을 보면서 생각해본것입니다.

윈도우란, 켜고->웹서핑하고 가끔 문서작성하고 음악 혹은 영화듣던가. 특히 디렉토리 개념이 없습니다. 내문서에서 모든지 해결합니다. 만약 다른 디렉토리에 있다면 못찾습니다. 파일은 항상 내문서에 다운되어야되죠. 이런 애가 리눅스에서 파일찾기 불가능입니다.

초보자 및 제 동생을 위해서. 무지 간단한 x윈도우 한개 있엇으면합니다.
x윈도우 메뉴의 쓸대없는거(?) 없애고 몇몇app 바탕화면에 내문서 파폭 및 아이콘 몇개 면 족할거 같습니다. 그냥 보고 실행하게-- 여러개가 있으면 큰일입니다. 메뉴에서 헤매서 --.
프로그램 설치는 더 어려워하니 이것도 직관적 방법이 생겼으면합니다.
한 예로 현재 우분투을 사용중인데. 이것을 동생도 사용합니다.
동생이 사용할것은 전부 바탕화면에 빼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알아서 사용하더군요. 마우스만 까딱까딱하면서.. 나름대로 흐믓했는데.

하지만 결정적 카트레이서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였습니다.
게임은 어쩔수 없더군요. .

저는 일반인을 위한 x윈도우 시스템 하나 잘 만들면 문제없으리라 생각되는군요. 타이거를 리눅스에서.......;;

세상은 비선형한 존재

yuni의 이미지

필요하다면 기꺼이 배울 것입니다. 여기 계시는 많은 분들이 여러 이유로 리눅서가 되셨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필요에 의해서 넘어 온 경우입니다.

일반인에게 O.S.는 순임금 같기만 하면 됩니다. 윈도우의 파란 스크린과 불법소프트웨어 단속만 아니었다면 리눅스로 완전히 이사를 했을까 하는 생각이 가끔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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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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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ffnhj의 이미지

내가 저 0.3%에 드는군.
대한민국 1% 뭐 별거 아니구만.

뒤집어 보면 이렇게도 볼 수 있죠?

환골탈태의 이미지

ffnhj wrote:
내가 저 0.3%에 드는군.
대한민국 1% 뭐 별거 아니구만.

뒤집어 보면 이렇게도 볼 수 있죠?

극소수의 소외그룹이죠..
사이트 로딩안되어도 어디가서 하소연 할데 없는....
차라리 안뜨는건 낫습니다.

어떤사이트는 들어가면 파폭이 다운됩니다. -_-
대표적으로 http://maruhosting.com
그나마 SessionSaver 설치해서..좀 안심이 되긴 합니다
암튼..사이트 아무데나 가기가 겁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jin2112의 이미지

리눅스가 많이 쓰이게 할려면...
우선 윈도우용 여러 상용 프로그램을 돌릴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wine같은 프로그램을 많은 개발자들이 동원되서 더 빠르게, 더 여러 프로그램을 실행실킬수 있게, 그리고 gui형식으로 그리고 쉬운 인터페이스로 windows프로그램을 설치 있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wine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죠.. 윈도우에서 실형 시켰을때의 프로그램 속도와 비교해서 한 60프로의 속력만 나와도 linux점유율이 오버해서 한 30-40프로는 될듯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office, ie, photoshop,기타 등등 프로그래머가 아닌 일반사용자들이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을 리눅스에서 괜찮은 속도로 쓸수 있다면 공짜인 linux를 선택할 가능성도 있겠죠...인터페이스가 달라서 적응시간이 필요해도, windows보다 조금 느릴수 있어도, 쓸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지금 당장의 solution은 아니지만요...너무 비현실 적인가? ㅎㅎ

jongwooh의 이미지

Quote: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스크톱PC 분야 OS의 99.3%가 윈도였으며, 리눅스와 매킨토시는 각각 0.3%, 0.4%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 99.0%, 모질라 계열 0.5%, 오페라 계열 0.5%로 집계됐다.

오오.. 리눅스 사용자가 매킨토시 사용자와 비슷한 비율이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Fe.head의 이미지

w3m 쓰는 나는 뭘까? -_-aa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try365 wrote:
ffnhj wrote:
내가 저 0.3%에 드는군.
대한민국 1% 뭐 별거 아니구만.

뒤집어 보면 이렇게도 볼 수 있죠?

극소수의 소외그룹이죠..
사이트 로딩안되어도 어디가서 하소연 할데 없는....
차라리 안뜨는건 낫습니다.

어떤사이트는 들어가면 파폭이 다운됩니다. -_-
대표적으로 http://maruhosting.com
그나마 SessionSaver 설치해서..좀 안심이 되긴 합니다
암튼..사이트 아무데나 가기가 겁납니다.

금방가서 한번 보았는데...아직 안죽었어요..
윈도우용 파폭이라 그런가?
집에가서 한번 해 보아야지...

병맛의 이미지

멍석을 깔라면 제대로 깔아줘야죠.

인터넷 뱅킹, 학사 행정 웹페이지, 인터넷 쇼핑...

이걸 MS 이외의 다른 운영체제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게... ㅡㅡ;;;

저것만 가능하면 0.03%가 되건 99%가 되건 그게
뭔 상관인가요. 어차피 OS는 수단에 불과할 뿐...

logout의 이미지

gilsion wrote:
Anonymous wrote:
firefox wrote:
국내의 사용비율을 여전하군요.

Quote: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작년 기준 데스크톱PC 분야 OS의 99.3%가 윈도였으며, 리눅스와 매킨토시는 각각 0.3%, 0.4%를 차지했다. 웹브라우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 99.0%, 모질라 계열 0.5%, 오페라 계열 0.5%로 집계됐다.

조만간 logout같은 분이 나타나서 말도 안되는 통계라고 딴지걸듯.. 0.3%는 너무 충격적이지 않나요?

살짝 시비거는 센스. 역시 손님 :evil: .

리눅스 사용이 부진해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해야 할 문건에 리눅스 사용자 비율이 높은 데이터를 인용할 필요는 없겠죠. :)

그나저나 진흥원의 대응이 조금 늦은편이 아닌가 걱정입니다. 이미 정부기관 홈페이지의 대부분은 ActiveX를 사용해서 인증이나 공문서 제공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정부 서비스는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을테니 일단 앞으로 진행되는 정부 프로젝트에 웹 표준 준수의 중요도를 높이는 정도만 확고히해도 성공적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의 경우는 브라우저에 상관없이 세금 납부가 온라인으로 가능하더군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