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지리즈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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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느 사이트가 한국을 대표하는 포털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ydhoney의 이미지

실제 포털사이트(?)중에서 맘에 드는곳은 한군데도 없긴 합니다만 뭐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분위기로 볼때는 주로 네이버를 꼽을듯 합니다.

제가 볼땐 어디 한군데 정착해서 쓸만한 포털은 별로 보이질 않네요.

굳이 한국 대표 운운까지는 안가더라도 국민포털정도로 보자면 네이버 다음 두개정도가 선두에 나설듯 합니다.

싸이월드는 국민 홈페이지..-_-;

뭐 하여간 전 다 싫습니다.

그래서 KLDP에 투표를!!

=3=33

ssif의 이미지

드림위즈와 코리아닷컴이 안보이는군요.포털에서 탈락 한건가요? 8)

봄들판에서다

ydongyol의 이미지

다음 아닌가요?? 전 쓰지는 않지만..
위에는 없네요..
그래도 제일 큰 회사라 생각되는데...

--
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mirr의 이미지

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설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페이지라든지,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곳인지,
하루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든지...혹은 한국을 나타내는 컨텐츠가
깊고 풍부한 정도인 것인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은 설문입니다...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지리즈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설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페이지라든지,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곳인지,
하루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든지...혹은 한국을 나타내는 컨텐츠가
깊고 풍부한 정도인 것인지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은 설문입니다...

포털에 대한 정의를 일부로 내리지 않았습니다.

각기 포털에 대한 개인적인 가치관에 의해
판단내리시길 원했었습니다.

드림위즈,코리아닷컴도 누락된 부분도
제가 준비성이 부족한 탓을 스스로 질책하고 있습니다.

질문내용이 "다음"으로 되어 있습니다. :oops:
예, 그렇습니다.
"다음" 같은 경우는 제 실수로 빠졌습니다.
설문이 수정이 되지 않아서 고민중입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죠커의 이미지

솔직히 현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모 기업은 고객지원이나 서비스나 외국에 말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설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페이지라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곳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하루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혹은 한국을 나타내는 컨텐츠가
깊고 풍부한 정도인 것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은 설문입니다...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50802&docid=956028
http://gisa.mk.co.kr/mkService/newscenter/newsRead.php?no=163375&year=2005&relatedcode=&query=NHN&s_
http://www.nhncorp.com/nhn200312/ir/download/04_1Q_KOR.pdf
찾아보면 명확하게 근거가 다 있는데 왜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건지...?

CN wrote:
솔직히 현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모 기업은 고객지원이나 서비스나 외국에 말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대표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대답해 버리면 듣는 외국인이 더 당황스럽겠군요.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하는 최선두 국가인 한국에, 대표 사이트 하나 변변한 게
없다니...? 깎아내린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mirr의 이미지

태희야 날 놔줘 wrote:
[極 wrote:
미르[眞]"]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설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페이지라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곳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하루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혹은 한국을 나타내는 컨텐츠가
깊고 풍부한 정도인 것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은 설문입니다...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50802&docid=956028
http://gisa.mk.co.kr/mkService/newscenter/newsRead.php?no=163375&year=2005&relatedcode=&query=NHN&s_
http://www.nhncorp.com/nhn200312/ir/download/04_1Q_KOR.pdf
찾아보면 명확하게 근거가 다 있는데 왜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건지...?

CN wrote:
솔직히 현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모 기업은 고객지원이나 서비스나 외국에 말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대표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대답해 버리면 듣는 외국인이 더 당황스럽겠군요.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하는 최선두 국가인 한국에, 대표 사이트 하나 변변한 게
없다니...? 깎아내린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웃기고 계십니다...당신도 깍아내리고 계셨습니다..능사입니까?
네이버 지식답변알바십니까? 여기서도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멋집니다.... 능사 실현한겁니까? 이정도면?
제가 논점 개념의 명명을 정확히 몰라서 그렇지만...
대충 자기합리화? 이기주의적 관점? 투철한 직업정신?? 모르겠군요ㅋㅋ 암튼 그것비슷한것입니다 당신의 답변이 말입니다.
물론 지금의 제 답변도 동일 푸하

PS. 특정 기사와, 특정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신들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근거를 들을순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말한 명확한 정의라는것은 설문 자체에 대한 정의입니다.
포털 맘에드는게 없다고 보는것은 CN님 개인적인 눈높이 입니다.
당신이 머라할게 아니란말입니다.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極 wrote:
미르[眞]"]
태희야 날 놔줘 wrote:
[極 wrote:
미르[眞]"]한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보이는 설문입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시작페이지로 사용하는 페이지라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한곳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하루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곳이든지...

네이버입니다.
Quote:
혹은 한국을 나타내는 컨텐츠가
깊고 풍부한 정도인 것인지

네이버입니다.
Quote: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은 설문입니다...


http://km.naver.com/list/view_detail.php?dir_id=50802&docid=956028
http://gisa.mk.co.kr/mkService/newscenter/newsRead.php?no=163375&year=2005&relatedcode=&query=NHN&s_
http://www.nhncorp.com/nhn200312/ir/download/04_1Q_KOR.pdf
찾아보면 명확하게 근거가 다 있는데 왜 명확한 구분이 내려지지
않았다는 건지...?

CN wrote:
솔직히 현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모 기업은 고객지원이나 서비스나 외국에 말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대표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대답해 버리면 듣는 외국인이 더 당황스럽겠군요.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하는 최선두 국가인 한국에, 대표 사이트 하나 변변한 게
없다니...? 깎아내린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웃기고 계십니다...당신도 깍아내리고 계셨습니다..능사입니까?
네이버 지식답변알바십니까? 여기서도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멋집니다.... 능사 실현한겁니까? 이정도면?
제가 논점 개념의 명명을 정확히 몰라서 그렇지만...
대충 자기합리화? 이기주의적 관점? 투철한 직업정신?? 모르겠군요ㅋㅋ 암튼 그것비슷한것입니다 당신의 답변이 말입니다.
물론 지금의 제 답변도 동일 푸하


원래 이렇게 글 쓰세요? 대체 문장이 앞뒤가 하나도 안맞고 무슨
소린질 모르겠습니다. 좀 정리해서 써주세요. 술먹고 글쓰냐고
물어볼려다 참습니다. :lol:

Quote:
PS. 특정 기사와, 특정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신들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근거를 들을순 없습니다.
게다가 제가 말한 명확한 정의라는것은 설문 자체에 대한 정의입니다.
포털 맘에드는게 없다고 보는것은 CN님 개인적인 눈높이 입니다.
당신이 머라할게 아니란말입니다.

저는 객관적인 사실을 말한 것뿐인데 어디가 문제지요?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쓰는 사이트가 네이버가 아니란 얘긴가요. 가장 많이 쓰는
사이트가 대표 사이트가 아니라면(그것도 2위와의 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져 있는데) 대표 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기준도 없는데 토론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지요.

제가 얘기한 네이버는 대체로 한국의 대표 사이트라고 여겨질 만한
기준을 최소한 국내 다른 사이트들보다는 충족을 더 잘 시키고
있기에 추천을 한 것입니다. 네이버보다 더 대표 사이트로 인정
받을 만한 사이트가 있으면 말씀하시고, "대표 사이트 없다"
이런 식의 막무가내식 안티적 발상 혹은 삐따기식 시선을 고수
하신다면 그냥 잠자코 계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솔직히 우리나라에 외국에 대표할 만한 포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별로 좋은 인상은 받지 못할겁니다.
액티브액스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가 한 곳이 성공하면 거의 똑같아 지는 우리나라기 때문에 그 사이트만의 특수성을 가진 사이트를 가진 곳을 찾아보기란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 컨텐츠 많아도 외국인의 눈에는 그저 숫자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배끼기 좋아하고 특성도 없는 우리나라 자칭 포털 사이트에 글쎄요 대표라는 말을 붙여 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죠커의 이미지

태희야 날 놔줘 wrote:
CN wrote:
솔직히 현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N모 기업은 고객지원이나 서비스나 외국에 말하기가 조금 부끄럽다는 느낌도 듭니다.


어느 외국인이 한국의 대표 사이트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이렇게
대답해 버리면 듣는 외국인이 더 당황스럽겠군요.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하는 최선두 국가인 한국에, 대표 사이트 하나 변변한 게
없다니...? 깎아내린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그러니깐 부끄러워 해야할 일입니다.

표준을 지키지 못하고 검색엔진 자체의 성능은 우수하지 못하며 메인 페이지의 레이아웃은 예전에 외국 디자이너 포럼들에게 욕을 먹던 구 MS 사이트 보다 더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객지원은 자동응답과 같은 복사/붙여넣기 일색이거나 엉뚱한 선문답만 반복합니다.

나에게 네이버가 왜 이렇냐고 외국인이 묻는다면 얼굴만 후끈 거릴 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국내 포털들의 문제(외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는 그들의 중심에 사용자가 멀찌감치 떨어져 있다는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용자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검색을 보더라도,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정확하게 찾아야 하는데, 살펴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광고에(원하는 정보성 광고라면 몰라도..) 자신들의 컨텐츠(실직적인 포털자체의 컨텐츠도 아님)를 보이기에 안간힘이고,
정작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료들을 포털자체에서 생산해내고, 관리하는 것도 너무 작은비율입니다.
온통 펌자료 들이 난무하지만, 정작 포털측은 권한밖이다 라는 말을 하곤하죠.
이부분은 특히 네이버가 가장 심합니다.

아무튼 단순히 숫자계산 만으로 대표하는 포털을 선정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습니다.

사용자들도 원하는 정보를 찾는데 충실한 포털을 선택하고, 잘못된 부분은 지적하고, 고쳐달라고 요구를 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손에 놀아날 수밖에 없습니다.

제 평가기준의 관점은 "사용자에 얼마나 충실한가!!" 입니다.

fibonacci의 이미지

제 주위 사람 기준으로 하면 단연 다음이 1위입니다.
나이대가 20대 중후반 - 30대 중반이고, 대학원생들입니다.
다들 나이가 좀 있어선지 몰라도 포털=다음입니다.
다음이 한국 포털의 선두주자임은 분명하니까요.
다들 네이버쪽은 한게임/지식인 빼고는 다들 안갑니다.
예전에 네이버 검색이 한창 각광을 받을때는 좀 갔는데
구글이 생긴 이후는 네이버 검색 안쓰게 되더라고요.
적어도 제가 있는 연구실은 그렇습니다.
차라리 싸이때문인지 몰라도 네이버보단 네이트에 많이 갑니다.

No Pain, No Gain.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적어도 우리나라의 포털이
일본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외국과 국내의 이용자들의 관점이 충분히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외국의 잣대에서 국내의 포털을 평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실 검색기능으로서의 국내 포탈은 문제가 많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외의 지식인 검색 등과 종합 엔터테이먼트의 등으로
방문자의 발길을 머물게 하는데는 해외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wangsy의 이미지

다음은 스스로도 인터넷 사업에서 관심을 멀리하려 합니다. 기회만 있으면, 다음의 수익기반을 금융, 엔터테인먼트쪽으로 강화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스스로가 인터넷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듯 보입니다. 물론 손을 완전히 뺀건 아니지만, 인터넷 회사로서의 다음은 잊어주세요라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인터넷 광고대행사로 부터 대놓고 믿을수 없는 광고 매체로 낙인받고 있군요. 네이버가 스스로 사용자로 부터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가치를깍아먹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듯 합니다. 검색결과를 믿을 수 없다면, 검색을 사용할 가치가 없어지고, 그러면, 광고매체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는 간단한 논리가 아직 맘에 와닿지 않나봅니다.

네이트는 20대여성의 인명록으로서 현재의 위치에 왔지만, 20대 여성들이 공개된 사생활의 폐해를 실감하고 차츰 1촌공개로 선회하는 바람에, 사이월드의 어두운면이 점점 없어지고 있으나, 어둡지 않은 사이월드는 그 가치가 점점 없어지는 아이러니가 되고 있군요. 또한 사이월드말고는 이렇다할 내세울게 없는듯 합니다. 인터넷 흥신소 역할을 못하는 사이월드..... 미래가 불투명 합니다.

대한민국 인터넷 포탈의 현재 최고는 누구냐고 하면, 정확한 수치는 몰라도 다음, 네이버, 네이트가 3강일듯 합니다. 하지만 미래는 이라고 물으면 불투명 합니다. 단순히 유행적 흐름에... 아니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선택되고 있다면, 현재는 흥할지 몰라도 미래는 없지 않을까요.

훈민정음, 아리랑, 파피루스, 아래한글 등등 누가 워드의 지존이냐를 두고 싸웠던 시절이 있습니다. 살아남을 이유가 없는 것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현재 국내를 대표하는 포털 사이트..... 점점 살아남을 이유가 보이지 않습니다.

CY71의 이미지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서 몇글자 끄적댑니다.

질문의 내용은 아마도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포털 사이트가 어디냐' 정도의 의미인 듯 합니다. 그런데 리플의 내용은 '100% 완벽하고 훌륭한 포털이 없으니까 없다' 라는 식이 대부분이군요. 상당히 논점을 흐리는 리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포털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서 내 마음에 든다 안든다 이런 식의 대답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자기 마음에 안드어서 없다라는 대답이 제일 황당합니다. 질문의 의도는 단지 대표적인 포털을 어디냐고 생각하느냐는 의미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포털은 싸이월드가 될 수도 있고, 다음이나 네이버가 될 수도 있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KLDP 라고 대답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든 포털이 없어서 없다라는 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질적으로 자신에게 흡족하지 않은 포털은 포털도 아니다는 식의 주장은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 '비하를 위한 비하' 일 뿐입니다.

논점에서 조금 빗나간 이야기지만, 시대를 앞서가고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이 항상 최고는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스텝은 전문가를 비롯, 여러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을만한 조건을 많이 갖췄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M$ 제품은 항상 뒷북에 남의 것 베끼기라고 비난을 당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이냐를 논하기에 앞서 현실은 이렇습니다. 한두사람의 주장으로 현실은 바뀌지 않죠.

PS 설문내용에 대한 글을 안적어서 추가합니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꼽고 싶습니다

ssif의 이미지

CY71 wrote: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서 몇글자 끄적댑니다.

질문의 내용은 아마도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포털 사이트가 어디냐' 정도의 의미인 듯 합니다. 그런데 리플의 내용은 '100% 완벽하고 훌륭한 포털이 없으니까 없다' 라는 식이 대부분이군요. 상당히 논점을 흐리는 리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포털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서 내 마음에 든다 안든다 이런 식의 대답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자기 마음에 안드어서 없다라는 대답이 제일 황당합니다. 질문의 의도는 단지 대표적인 포털을 어디냐고 생각하느냐는 의미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포털은 싸이월드가 될 수도 있고, 다음이나 네이버가 될 수도 있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KLDP 라고 대답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든 포털이 없어서 없다라는 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질적으로 자신에게 흡족하지 않은 포털은 포털도 아니다는 식의 주장은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 '비하를 위한 비하' 일 뿐입니다.

논점에서 조금 빗나간 이야기지만, 시대를 앞서가고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이 항상 최고는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스텝은 전문가를 비롯, 여러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을만한 조건을 많이 갖췄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M$ 제품은 항상 뒷북에 남의 것 베끼기라고 비난을 당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이냐를 논하기에 앞서 현실은 이렇습니다. 한두사람의 주장으로 현실은 바뀌지 않죠.

PS : 설문내용에 대한 글을 안적어서 추가합니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꼽고 싶습니다

저는 네이버에 표를 던졌습니다.제가 주로 이용하는 이메일은 다음과 네이버이고,블로그는 네이버에 있고 해서였습니다.싸이월드에도 계정이 있고 두어건 정도의 펌글질을 했지만 제 "주관적판단"으로는 아니다 싶어서 네이버에 표를 던졌습니다.

CY71님의 글을 인용한것은 CY71님의 의견에 대부분 동의하기때문입니다.넥스트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넥스트에 대해 아는것은 없지만,이미 과거에 선도했던 기술들은 다시 미래에 일부분은 부활(?)하곤 합니다.좀더 보강이 되서....(제 논리에는 '어떤것들이 있었는지'는 조사를 안해보아서 근거를 제시할 수 없는것이 약점이긴 합니다. :) )

원래 글을 쓰려고 했던 의도는 CY71님의 글을 보고 갑작스럽게 "공각기동대 tv판 1편"이 생각나서였습니다.개인미디어의 급상승과 더불어 (대표적인 예로 블로그)포털이 전해주는 정보 이외의 것들이 인터넷에 즐비합니다.이런 과정에서 국내포털들은 현실 안주와 더불어 수익의 극대화에만 지나치게 노력하는 경향으로 제게는 보입니다.가장 큰 불만이 전 여기에 있습니다.(회사가 돈 벌기 위한것이 1차 목표이긴 하지만.... 당연한걸 가지고 뭐라 그러냐 한다면 역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정보를 연결해주는 매게채로써, 포털이 다루는 정보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질적인 면에서(사용자의 요구사항)너무 더디게 노력하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봄들판에서다

kilikan의 이미지

사이월드가 아닌 네이트를 택했습니다.
사실, 포탈서비스는, 하이텔과 비슷한 형태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잡담하고, 뒤적거리는 시간때우기용의 목적으로 사용 되고
있다는 면입니다.
아아. 뭐, 대용량 화일을 받을 수 있다는 클럽 서비스도 맘에 들고요.
뉴스 거리도, 뭐, 비교적 편하게 볼수 있다는 점에서,

검색과, 메일은 구글을 사용하고 있고,

네이버는, 믿지 못할 질문에 대한 사소한 웃음~ 용입니다. 지식검색
만약에 필요한 내용을 찾더라도, 왠지 한번 더 찾아 봐야지 안심(웃음)
사전은 맘에 들어요. 간단한 영어단어는 요걸로..
스펨메일이 날라오기 쉬운것도 이걸로 ..

구글을 제외하고는, 익스를 너무 기대고 있다는 점에서 밉긴 하지만,
캐주얼 유저로서는, 그정도면 만족합니다.

외국 사이트들에서, 아무리 기발한게 나오더라도, 어거지로라도, 서비스 제공이
된다는 것을 보면, 우움.. :wink:

maddie의 이미지

대표적인 포털이 딱 있어야 인터넷 강국으로의 위신이 서는 것인가요?
조금 .. ㅎㅎ

오히려 대표하는 것이 지식검색엔 네이버, 카페면 다음, 머 그런식으로 포털도 그 목적이나 특성에 따라 나누어져야 더 그런것이 아닌가 싶은데..

솔직히 기술을 기반으로하는 포털로는 kldp가 제일 좋은거 같아서 kldp에 한표질렀습니다.
머 그런거 아닌가요?
검색으로는 구글을 사용합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warpdory의 이미지

maddle 님과 비슷한데,

대표적인 포탈이 꼭 있어야 합니까 ? 포탈이라는 건 디아블로 할 때 외에는 써본 적이 거의 없어서(제가 하는 검색은 일반적인 검색엔진에는 안 잡히는 검색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가끔 잡히고 주로 그 분야의 DB 에 접속해서 검색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http://www.sciencedirect.com 이라든가...) 별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굳이 '자주 가는 포탈사이트'를 묻는다면 파란을 가는데, 파란의 포탈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동호회(거의 15년 이상된 동호회입니다.)에만 갑니다. 파란이전의 하이텔, 아니 케텔 때부터 있던 동호회이므로 파란을 쓴다고 할 수도 없지요.(어쩔 수 없이 파란에 id 하나는 만들었지만...) 그 외에는 ...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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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CY71 wrote: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서 몇글자 끄적댑니다.

질문의 내용은 아마도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포털 사이트가 어디냐' 정도의 의미인 듯 합니다. 그런데 리플의 내용은 '100% 완벽하고 훌륭한 포털이 없으니까 없다' 라는 식이 대부분이군요. 상당히 논점을 흐리는 리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떤 포털이 어떤 식으로 만들어서 내 마음에 든다 안든다 이런 식의 대답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자기 마음에 안드어서 없다라는 대답이 제일 황당합니다. 질문의 의도는 단지 대표적인 포털을 어디냐고 생각하느냐는 의미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대표포털은 싸이월드가 될 수도 있고, 다음이나 네이버가 될 수도 있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KLDP 라고 대답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든 포털이 없어서 없다라는 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질적으로 자신에게 흡족하지 않은 포털은 포털도 아니다는 식의 주장은 단순히 '반대를 위한 반대' '비하를 위한 비하' 일 뿐입니다.

논점에서 조금 빗나간 이야기지만, 시대를 앞서가고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이 항상 최고는 아닙니다. 스티브 잡스의 넥스트스텝은 전문가를 비롯, 여러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을만한 조건을 많이 갖췄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M$ 제품은 항상 뒷북에 남의 것 베끼기라고 비난을 당하지만 여전히 시장에서 군림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옳은 것이냐를 논하기에 앞서 현실은 이렇습니다. 한두사람의 주장으로 현실은 바뀌지 않죠.

PS : 설문내용에 대한 글을 안적어서 추가합니다. 네이버와 싸이월드를 꼽고 싶습니다

흡족하지 않으니 흡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우수작을 뽑지 않는 컨테스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이런 의미로 쓰일 줄은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coyday의 이미지

포털의 의미나 포털의 컨텐츠에 대한 논의를 떠나서 정말 로우레벨이 얘기를 하자면.. 네이버가 비MS 계열의 브라우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데도 1위를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항의 메일이나 좀 보내야겠습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lacovnk의 이미지

전 네이버를 주로 다닙니다.

지식인도 종종쓰고, 뉴스도 자주 보고 (가끔 낚이고..)

무엇보다도, 빠른길 찾는 서비스가 좋습니다! (activex였던 것 같긴 하지만.. orz )

그리고.. 오늘 하나 더 좋은 찾았습니다. firefox bookmark synchronizer에 ftp 서버용으로 ftp.naver.com 이 유용합니다 ㅎㅎㅎㅎㅎ 서버를 좀 가려서 문제가 되고.. 비번에 특수문자 들어있으면 잘 안되어서, 제 서버에서는 안되었는데 :)

그래도 로긴하면 맨날 activex 깔라는 프리챌보다는 나아요;

하지만 예전 네이버 블로그의 저작권 관련 소동... 을 보면 미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CN wrote:
흡족하지 않으니 흡족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우수작을 뽑지 않는 컨테스트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것이군요. 반대를 위한 반대가 이런 의미로 쓰일 줄은 생각을 못해봤습니다.

최우수작을 뽑지 않는 게 아니라 가장 하빨이 입선조차도 뽑을
작품이 없다 이 말씀이시잖아요. 이것은 마치 권순선님이 "KLDP
를 좋게 만들 방법을 강구해 보자"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런 방법은
없어요"라고 리플 다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방법 없다고
말할려면 뭐하러 리플을 다는 건지...

대표 사이트에 관해 생각이 없으신 분들은 토론에 참여하시지 말고
그냥 구경이나 하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저의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