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공개설명회 &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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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발전의 초석이며 21세기를 이끌어 갈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여, 잠재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아래와 같이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 설명회와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및 관련 분야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연구,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삼성전자에서 지원하며, 창의적이고 실력 있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가를 양성하여 삼성전자 입사특전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인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에 대한 좋은 정보 얻어 가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많은 분들이 설명회에 참석하시어 많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십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의 모습과 소프트웨어 멤버십 내부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행사 일시 및 장소-

날짜..........2005년 5월 23일 ~ 24일 (2일간)

시간..........전시회: 18시 ~ 21시, 설명회: 20시

장소..........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알리안츠타워 19층
(동아 쇼핑 맞은편) 세미나실

Tel : 053)428-3306, 3309

P.S : 대구 이 외에도 수원 신촌 강남 대전 전주 부산 등 많은 멤버십이 있습니다.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있소. 새들의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거든 와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dgkim의 이미지

(저하고 위치가 비슷하시네요. :twisted: )

Quote:
feelpassion
user

가입: 2003년 9월 15일
올린 글: 126
위치: KyungbookNationalUniversity


저는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에 있습니다.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jinki의 이미지

fehead wrote:
제 생각엔 이거 광고 같이 보입니다.

삼성광고? 아니면 학원 광고..

게다가 위의 member ship의 목적은 분명해 보입니다.

삼성에 들어가기위한 모임(or 학원)...

전 다른학원 다녔습니다만 공개적으로 학원 선전하진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삼성에 들어가기 위한 학원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멤버쉽은 삼성에 들어가기 위한 학원은 아닙니다.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마음것 연구(사실은 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멤버쉽의 목적입니다.

지금은 회원이 아니지만,

저또한 멤버쉽이라는 곳에서,

기술적인 것만이 아닌, 여러가지들은 배웠기 때문에

단순하게 입사를 위한 학원으로

비추어지는것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마무리만 잘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coyday의 이미지

이미지를 직접 올리시는 것보다는 링크를 거는 편이 더욱 정보성이 있어 보이더군요. 이미지를 직접 올리시면 왠지 광고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완전히 개인적인 느낌일 수도 있지만요.

아마 두 번째 댓글은 그걸 염두에 두고 올리신 듯 하네요.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dgkim의 이미지

구글광고보다는 좋은 것 아닌가요?
(구글은 도움되는 것 전혀 없던데.. 이게 도움된다는 것 보단.. 알림으로서는 가능한 것 같은데.. 컨퍼런스는 아니지만, 작품 전시회 아닌가...)

ps..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처음부터 이미지가 있었나.. 내눈의 착시현상일까... 왜 처음엔 이미지를 보지 못했을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선능에서 강남으로 이사할 무렵 지금으로 부터 10여년전에
맴버였습니다.

취지는 좋은 곳입니다.

일부 삼성취직을 목적으로 맴버쉽에 지원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나중에 대부분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매진하죠..

제가 있을 때는 삼성에 취직하는 것이 가장 불명예스러운 것처럼
여겼습니다. 요즘은 모르지만...

일단,
기획서 올려서 통과되면 장비대주고 돈대주고
(당시로는 파격적이였죠)
또한 비슷한 목적과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일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매력적이었습니다.

침실도 있었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참고로

소위 괴짜, 요즘 말하는 폐인(?)하고 성격파단자들(?) 이
들끓던 곳이었습니다. :lol:

재미있었는데...

dgkim의 이미지

전 처음에.. 삼성에서 왜 저런 짓(?)을 할까 생각했었는데..

왜 대학생들 모아서 돈대주고 별필요 없는 것을 하는지..

계속 하는 걸로 봐선 쓰임새는 있구나 하고 있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역시나 제가 본 것이 헛깨비가 아니었나 봅니다.

처음 열었을 때 즐~해놨더니.. 지금은 주제가 없다고 나오네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혹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으로 있으면서 "작업한 모든 소스코드 및 저작물"에 대해서, "삼성"소유가 되어버리는 거 아닙니까 ?

세상에 공짜가 없기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답 해 주실 분 없으세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삼섬_애미~콜_콜록 wrote:
혹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으로 있으면서 "작업한 모든 소스코드 및 저작물"에 대해서, "삼성"소유가 되어버리는 거 아닙니까 ?

세상에 공짜가 없기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답 해 주실 분 없으세요 ???

세상에 공짜가 없겠지요. 아마도 !!!???

멤버쉽으로 있으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까지도, 공동작업이라는 미명아래, "삼성"소유가 되어버리는 거 아닌가 ??? 궁금합니다.

속사정을 잘 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궁금하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정확한건 모르지만..

멤버십에서 작업한 소스코드와 저작물로 벤처를 세우는 사람도 있고 외부에 파는사람도 있습니다..

도의적으로는 문제겠지만 특별히 삼성의 소유가 되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회에 출품도 하기도 하구요.

삼성의 목적은 그들의 연구성과보다는 쓸만한 사람을 키우는 거겠죠..
공채로 입사해도 최소 몇개월은 교육만 시키지 않습니까...

삼섬_애미~콜_콜록 wrote:
삼섬_애미~콜_콜록 wrote:
혹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으로 있으면서 "작업한 모든 소스코드 및 저작물"에 대해서, "삼성"소유가 되어버리는 거 아닙니까 ?

세상에 공짜가 없기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궁금하게 생각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답 해 주실 분 없으세요 ???

세상에 공짜가 없겠지요. 아마도 !!!???

멤버쉽으로 있으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까지도, 공동작업이라는 미명아래, "삼성"소유가 되어버리는 거 아닌가 ??? 궁금합니다.

속사정을 잘 아시는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정말로 궁금하거든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정확한건 모르지만..

멤버십에서 작업한 소스코드와 저작물로 벤처를 세우는 사람도 있고 외부에 파는사람도 있습니다..

도의적으로는 문제겠지만 특별히 삼성의 소유가 되는것은 아닌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회에 출품도 하기도 하구요.

삼성의 목적은 그들의 연구성과보다는 쓸만한 사람을 키우는 거겠죠..
공채로 입사해도 최소 몇개월은 교육만 시키지 않습니까...

"도의적으로 문제겠지만"이라는 표현의 행간에 이미 무엇인가 명쾌하지 못하다고 느낀다는 것 아닌가요 ?

타이틀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인데다, 삼성에서 내어준 공간에서, 삼성의 재정지원을 받으면서 생각해낸 아이디어 나 코딩 작업물들이 과연 온전히 회원본인만이 권리를 가지는 저작물이라고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만약 세계적으로 이슈화될 수 있는 저작물이나 아이디어(쉽게 말해 돈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하에서 나오게 된다면, 그때 서로간의 소유권에 대한 법적관계가 어떻게 될까요?

상당히 민감하지만 반드시 집고넘어가야 뒤탈이 없을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것이 지금까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누구 명쾌하게 결론 내어 주실 분 없습니까 ?

정말로 세상에 공짜가 있을까요 ? 여러분들 ~!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멤버쉽의 "가입 약관"에 저작결과물이나 아이디어 저작물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

저작물 및 아이디어에 대해 삼성이 소유권에 관여하지 않는다던가 아니면 공동소유라던가 아니면 오로지 삼성소유라던가 등등에 대해서, 만약 어떠한 언급도 없다면, 그것도 별로 명쾌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만...

누구 "가입 약관"에 대해서 자세히 아시는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누구 명쾌하게 결론 내어 주실 분 없으신가요 ?

.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멤버십 회원을 2년간 했던 회원 입니다.

님께서는 세계적으로 이슈화 할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저작권에 대한 것이 궁

금 하다고 하셨네요.. 만인 님께서 그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그런 아이디어가

있다면 구지 삼성 소스트웨어 멤버십에 의지할 필요가 있을 까요? 마음 통하고

실력있는 멤버를 구성해서 아이디어를 통해 저작물을 만들고 돈을 벌면 됩니다.

말그대로 멤버십의 취지는 대학 생들이 마음것 공부하며 연구 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여러 부분에 참여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합니다.

소위 폐인들의 집단 체라고 할수 있죠..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일부 앞에서 말씀 하신 것처럼 삼성이라는 회사에 취업을 하기위한 도구

수단으로 사용 할수도 있지만 말이죠...

암튼.. 멤버십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갖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각지역에 멤버십이 있으니 전화나 한번 방문해서 또는 홈페이지가 있으니

구체적으로 한번 논의 해보십시오...

제대로 알아 보지 않고 게시판의 글들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fibonacci의 이미지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쉽, 좋은 취지로 생긴 것임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리눅스 커뮤니티의 새소식/정보에 올리기는 어울리지 않네요.

PS. 10년전에 초기에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요즈음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다수가 삼성에 취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o Pain, No Gain.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확실한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대학원생들의
미래가치가, 한 대기업에서 제공하는 현재의 재정지원보다는
훨씬훨씬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은 현재 인재를 독점하다시피하고 있고, 서로 인재를 독점하려고 많은 노력들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과연 현재의 환경 및 재정지원이 그들 '참신 루키들'에게
'족쇄'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성장'을 돕는 비료로 작용할까요?
궁금합니다. 그 멤버쉽제도가 이미 상당한 연륜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에 대해서 답해주실 분 없나요?

요즘 한국내에서는 이공계분야에서 '이직'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타사로 이직하여 똑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1년간(혹은 그 이상 ???) 이전직무와 전혀 관련이 없는 일을 해야만 하는 '법'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직의 자유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뭐, 요즘같이 취직이 어려운 시대에 그런것 까지 따질 수도 없겠지만) 예전보다 자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헤드헌터들은 요즘 뭐해먹고 살까 ???)

하지만, 역시나 삼성에 취직을 위해서는 그 멤버쉽이 탁월한 선택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antfire의 이미지

jinki wrote:
fehead wrote:
제 생각엔 이거 광고 같이 보입니다.

삼성광고? 아니면 학원 광고..

게다가 위의 member ship의 목적은 분명해 보입니다.

삼성에 들어가기위한 모임(or 학원)...

전 다른학원 다녔습니다만 공개적으로 학원 선전하진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삼성에 들어가기 위한 학원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멤버쉽은 삼성에 들어가기 위한 학원은 아닙니다.

같이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대학생들이 마음것 연구(사실은 놀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멤버쉽의 목적입니다.

지금은 회원이 아니지만,

저또한 멤버쉽이라는 곳에서,

기술적인 것만이 아닌, 여러가지들은 배웠기 때문에

단순하게 입사를 위한 학원으로

비추어지는것이 안타까워서 글을 남깁니다.

삼성 다니는 직원입니다... 물론 S/W 개발 하고 있죠...

실제 멤버쉽 출신의 동기들과 후배들도 있구요..

뛰어난 실력을 보이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광고는 아닌것 같군요..

광고면 멀 팔아야 하는데.. 저기 가서 돈주고 수업들어야 하거나 하는건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Quote:

과연 현재의 환경 및 재정지원이 그들 '참신 루키들'에게
'족쇄'로 작용할까요 아니면 '성장'을 돕는 비료로 작용할까요?
궁금합니다. 그 멤버쉽제도가 이미 상당한 연륜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에 대해서 답해주실 분 없나요?

전 멤버쉽 출신은 아닙니다만.. 멤버쉽 출신이거나 아니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wantfire의 이미지

Quote:

글쎄요. 전 광고 같이 보입니다.
위의 첫 이미지를 봐보십시요.

그림하단을 보시면 Sxxxxxx 가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구인한다고라고 간접적으로 써있으니.. 광고같은데요.

허허허..

뭐 그렇게 말씀 하시면..

세상 모든 기업이 하는 일이 광고죠.. 안 그런게 있나요...

학교에 건물 지어 주는거.... 장학금 주는거.. 다 광고 때문에 그런거죠..

학원 광고 머 이런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하니의 이미지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

본래 취지가.

공부/연구할 환경(장소/장비등)을 마련해 주는 것이었고..

지금도 그렇게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만들어진 작품에 대한 권리는 100% 개인(팀)에

있습니다. (처음부터 삼성전자에서 기획/진행된 프로젝트 제외(거의 외주개발(?)이라 보셔도 되겠네요)

아까 어떤 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여기서 개발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해서 나가신 분도 많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 입사는 선택(Choice)일뿐 족쇄가 되지 않습니다.

누릴 것 다 누리고. 졸업후 다른 회사가도 전혀 문제될 것 없습니다.

[니 칼은 니가 갈아라]

tinywolf의 이미지

2003년도였나.. 전 들어가서 회비내고 당직도 서고 청소도 하고...

한 한달했나.. 프로젝트 안하면 짜른다고 하길래..

게임 하나 만들어 볼께요 했더니..

미친, 게임 안되! 해서 그러면 돈버는 프로젝트라도..

당근 니가 멀 할 줄이나 아느냐 였죠..

뭐 컴퓨터도 한달 이상 안주고 매일 나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길래..

걍 안나가 버렸습니다.

그당시 대구 SSM관리자가 절 정말 싫어했었습니다.

언제 한번은 면담하다 머리도 한대 맞았었지요..

사실 친구들 삼성 가는거 도와주러 팀프로젝트로 한거 제출하고 면접봐서 된건데..

원래 대학원 갈 생각이었는데..

뭐든 단서로 삼성 들어가려면, 삼성 취직하려면.. ~해라..

너무 제 생활에는 마이너스더군요..

거기다 매주 두세번씩 스터디라는 미명아래 새벽까지 잠 못자고..

그다지 새로운 걸 배우는 기회도 오지 않는 것같고..

그 뒤로 관둬 버린 안좋은 기억이..

(지금도 그때 그일 때문에 삼성 별로 안좋아하지요..)
(하지만 모니터랑 램은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물론 같이 되었던 친구들은 지금 삼성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삼성에 가실 생각 있으시면 강춥니다 >0<b

ㅡ_ㅡ;

zelon의 이미지

새소식란의 글이 삼성 멤버십에 관한 토론이 된듯하네요^^

좋은 점을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좋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금 위의 분의 말씀도 와닿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개인에 따른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반대로 저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새벽까지 하는 스터디는 스터디하는 사람끼리 시간을 맞춘 걸겁니다.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스터디를 하셔도 되었을 거고, 스터디 안한다고 자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단, 멤버십의 분위기상 와서 정말 지원만 받고, 좋은 모습(여기서는 공부하는 모습이겠죠?)은 보이지 않고, 게임만 한다던지, 만화책만 본다던지, 평소에는 잘 모습 보이지 않다가 꼭 해야하는 일만 한다던지 그러면 당연히 분위기가 흐려지게 됩니다. 이건 어느 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겠죠. 이런 제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일년에 하나의 프로젝트는 해라라는 규칙이 있지요.

그리고 전 윈도우 프로그래밍이 주류인데, 멤버십에서 리눅스에 관한 세미나라든지, 하드웨어 세미나(사실 이건 잘모르지만)등을 들으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하드웨어를 아무리 들어도 잘 모르기는 하나 어떤 식으로 하드웨어 하시는 분들이 작업한다는 느낌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순수 SW 하시는 분들이 이런 경험을 얻기는 꽤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지식 공유야 말로 멤버십이 추구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그리고 멤버십의 분들은 다들 어느 정도의 열정을 가지신 분들이 계셔서 뭔가를 물어볼만한 사람도 많고, 불붙을 때는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어떨 때는 대학 동아리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제가 군대를 안 간 3학년 때는 많은 선배들과 개인적인 고민도 함께하고 술도 같이 하고 그런 인간적인 면도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삼성 입사하고픈 분들이라면 정말 한번쯤 오시면 좋을 듯 하구요. 제가 느꼈던 것들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들도 와서 직접 느껴보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쓰고 다시 읽어보니 광고글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제 솔직한 느낌입니다. ^^

참고로 전 멤버십에서 게임 프로젝트를 해서 그 프로젝트로 서울에 벤처를 차리고 올라갔었더랬죠. 그 덕에 지금 병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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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원이고 하니 그냥 멤버십이 어떤곳인지 객관적으로 나열해 보겠습니다.
(주관적인 의견도 있겠지만요)

우선 윗분이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글을 적으셔서요..

회비는 자치회 회비를 말씀하시는것 같군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한달에 만원이고 쓰임은 회원들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회장과 총무에 의해 집행되구요. 학교의 학생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쓰입니다. 자세한건 공개적으로 적지 못하겠구요.

당직은 건물이 24시간 돌아가기때문에 소방법에 의해 하는것으로 아는데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두달에 한번꼴로하면 되더군요.

프로젝트를 안하면 짤리는거 맞구요..
그리고 게임하시는분 많고 돈안되는거 하시는분도 많습니다. (현실성?실용성?이 떨어지는 학문적인 프로젝트라고 해야하나요) 대구상황은 모르겠네요..
특히 하드웨어파트는 개인이 하기에는 돈이 부족하고 학교에서 하기에는 재정적으로 지원이 부족할때 멤버십에서는 지원받아 할수 있다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프로젝트는 보고서만 제출하고 데모만 한번 하면 되구요.
소스코드 제출은 없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성실성, 기술습득)를 평가하여 저조한 회원은 제명되구요.

너무 프로젝트에 대해 거대기업이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독점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경험에 의하면 멤버십에서 회원관리와 평과수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세계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런적은 없었던거 같아서요.

그리고 위에 도의적이라고 표현한건 장학단체를 예로들어도 자기가 단체에 장학혜택을 받는만큼 성과를 보여야 하고 받고 나서도 그 만큼 노력을 해야 한지 않습니까??
또한 그만큼 혜택을 받은 만큼 그 곳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에서 그렇게 말씀드린겁니다.
만약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면 멤버십에 지원을 하지 않으면 되구요.
회원이 되고서도 탈퇴를 할수도 있구요.

그외에 장점이라고 하면 나름대로 컴퓨터에 관심있다는 사람들을 모아놓기 때문에 그리고 같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때문에 인맥을 많이 만들수 있고 자신과 같은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과 프로젝트를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술습득은 당연한것이고 자기가 노력하야 하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입사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 스스로 선택하는 부분인데 현재 벤쳐의 거품도 많이 없어지고 하니 멤버십에서 창업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더군요. 그러니 대부분 입사하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tinywolf wrote:
2003년도였나.. 전 들어가서 회비내고 당직도 서고 청소도 하고...

한 한달했나.. 프로젝트 안하면 짜른다고 하길래..

게임 하나 만들어 볼께요 했더니..

미친, 게임 안되! 해서 그러면 돈버는 프로젝트라도..

당근 니가 멀 할 줄이나 아느냐 였죠..

뭐 컴퓨터도 한달 이상 안주고 매일 나오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길래..

걍 안나가 버렸습니다.

그당시 대구 SSM관리자가 절 정말 싫어했었습니다.

언제 한번은 면담하다 머리도 한대 맞았었지요..

사실 친구들 삼성 가는거 도와주러 팀프로젝트로 한거 제출하고 면접봐서 된건데..

원래 대학원 갈 생각이었는데..

뭐든 단서로 삼성 들어가려면, 삼성 취직하려면.. ~해라..

너무 제 생활에는 마이너스더군요..

거기다 매주 두세번씩 스터디라는 미명아래 새벽까지 잠 못자고..

그다지 새로운 걸 배우는 기회도 오지 않는 것같고..

그 뒤로 관둬 버린 안좋은 기억이..

(지금도 그때 그일 때문에 삼성 별로 안좋아하지요..)
(하지만 모니터랑 램은 좋아라 합니다.. ㅋㅋㅋ)

물론 같이 되었던 친구들은 지금 삼성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삼성에 가실 생각 있으시면 강춥니다 >0<b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

프로젝트는 보고서만 제출하고 데모만 한번 하면 되구요.
소스코드 제출은 없습니다.

***

제일첫번째글인 "광고"를 보니까,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멤버쉽 내부에서 위와 같이 한다면 도대체 무슨 정보를 '공유'하겠다는 것인지 ?????

그리고, 제 눈에도 "입사특전"이란 문구가 제일 잘 들어옵니다.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 일단 예전 회원으로서 잠깐 해명의 글을 써볼까 합니다.

1. 위의글은 광고글이다?
뭐 광고라기 보다는 홍보글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면 "학원" 광고 아니냐고 하시는데, "학원" 아닙니다.. 돈도 내지 않을뿐더러, 회원되도 누가 뭐 가르치고 하는 과정 없습니다. 그냥 장소와 후원만을 제공할 뿐입니다. 요즘은 안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책사라고 돈도주고 그랬습니다.

2. 소스를공개하지 않는데 어떻게 정보를 공유하냐?
소스만이 정보는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세미나도 하고, 맘에 맞는 사람끼리 의견 교환도 있습니다. 개인이나 팀간의 소스 공유도 있을 수 있고요

3. 삼성 입사를 위한 곳이냐?
뭐, 삼성들어가고 싶은 사람을 위한 특전은 있습니다만. 멤버십 출신으로 회사차려서 여러분도 꽤 알만한 회사의 사장이신 분들도 많습니다.
제가 다닐때는 삼성에 들어가는 사람은 별로 없었죠.

4. 결과물은 누구꺼냐?
여기는 대학원 연구실처럼 연구/개발 결과를 내놓고 소유권을 따지는 그런일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건 자기것일뿐 입니다.

5. 그럼 삼성이 자선사업이라도 한다는거냐?
뭐 그렇게 보셔도 됩니다. 삼성입장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미리 꼬셔볼 기회가 많아지니까 좋고요.
실제로 예전의 훈민정음팀도 이쪽 출신분이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6. 넌 친 삼성파냐?
뭐 삼성에 다니지도 않고 친 삼성파도 아니지만 멤버십 시절이 꽤 즐거웠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잠잘 자리(침실)도 있고, 자기가 재료사서 밥해먹을 장소도 제공하고 (쌀과 밥통은 공짜) 컴퓨터(최신기종, 1인당 1대), 네트웍도 제공하고(모뎀 쓰던 시절에..), 공용 tv, 게임기등 제공했었으니까요..

뭐 저도 회원이었던지 꽤 오래ㅤㄷㅚㅆ기 때문에 요즘은 분위기가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lacovnk의 이미지

전 꼭 광고라고 보지 않습니다. 좀 애매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지적한 것 처럼 입사특전이니 뭐니가 좀 눈에 거슬리긴 하지만,
"어디에서 어떤게 출시ㅤㄷㅚㅆ다더라! 좋더라!" 이런 자발적?이고, 결과적으로 광고가 되는 것이나,
이런 좋은 IT관련 이벤트에 대한 정보&광고나..

광고가 확실하다, 광고로 볼수 있다, 광고라고 꼭 볼 수는 없다.. -_-; 애매하게 느껴지네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멤버쉽=입사전단계 라고 현실적으로는 많이 활용되고 그렇지만, 어쨌든 좋은 open된 기회기도 하고.. 구인인 것도 아니고..

것보다, 실제로 어떤지 올려주신 분의 경험담이 참 소중하군요 으흐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대기업들의 긍정적 "이미지" 재고를 위한 전략 중 하나 이며, 간접적인 광고입니다.

우리기업은 이러이러한 일을 하고 있으므로, 긍정적인 미래지향적 기업이며,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고, 사회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업이다 ? ? ? ? ?... 뭐 이런 식의 간접적인 전략입니다.

"광고가 아니다"라고 명확히 말 할 수 있을까요 ? ? ? ? ? ? ?

? ? ?

bugiii의 이미지

10여년전에 멤버쉽 회원으로 그때 분위기와 선릉에서의 경험만을 가지고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사정과 대구 지역 멤버쉽의 운영이 어떤지는 모릅니다.

전맘마십 회원의 말씀처럼 멤버쉽으로 삼성이 당장의 이득을 취하려고 그곳에 투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광고라면 광고겠지만, 한쪽만을 위한 또는 물건을 팔기위한 광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멤버쉽이라는 곳에서 얻을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구요.

저희때는 도서구입비라고 해서 10만원인가도 나왔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이렇게 삼성이 돈을 쓰는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당연히 나름대로 좀 한다는(?) 사람들을 미리 포섭하자는 의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냥 학창시절 기업에서 주는 장학금이라고 하는 성격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를 강제하지도 않습니다. 이전에 나온 말씀들처럼 삼성에 취업하면... 봵 하던 시절이었죠... 지금이야 어디 다른 회사보다 대우가 좋다보니 너도나도 거기에 목매는 것이 현실이기는 한가 봅니다.

그냥 뭔가 돈벌이 해보자, 누구 등쳐먹어서 푼돈이라도 긁어모으자, 단순히 회사에 인력이 모자라니 채용하려고 하는 식의 광고는 아니니 너무 타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p.s. 그때 그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Fe.head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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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맘마십 회원 wrote:

4. 결과물은 누구꺼냐?
여기는 대학원 연구실처럼 연구/개발 결과를 내놓고 소유권을 따지는 그런일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건 자기것일뿐 입니다.

결과물에 대한 서면상의 명확한 규정 (약관 혹은 가입조건 혹은 규정사항 혹은 계약사항)이 없다면, 자본주의의 속성상 그 지원기업은 언제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기업이 여러 개발 환경과 재정지원까지 하고 있잖습니까!(기본적으로, 기업에서 대가를 받으면서 일하는 가운데 나온 성과물들은 모두 그 기업의 소유가 됩니다.)

돈이 된다면 언제든 뛰어들수 있는 게, 자본주의 기업의 태생적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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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전맘마십 회원 wrote:

4. 결과물은 누구꺼냐?
여기는 대학원 연구실처럼 연구/개발 결과를 내놓고 소유권을 따지는 그런일은 없습니다. 자기가 만든건 자기것일뿐 입니다.

결과물에 대한 서면상의 명확한 규정 (약관 혹은 가입조건 혹은 규정사항 혹은 계약사항)이 없다면, 자본주의의 속성상 그 지원기업은 언제든 주장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 기업이 여러 개발 환경과 재정지원까지 하고 있잖습니까!(기본적으로, 기업에서 대가를 받으면서 일하는 가운데 나온 성과물들은 모두 그 기업의 소유가 됩니다.)

돈이 된다면 언제든 뛰어들수 있는 게, 자본주의 기업의 태생적 조건입니다.

.

대학원 연구실에서 나온 연구/개발 결과는, 당연히 그 대학원이 속한 대학교에 귀속됩니다.
( 오히려, 물탄듯 술탄듯 하는 우리나라 대학들이 이상한 겁니다.
한마디로, 자신들의 권리조차 관리를 하지 않고 있는 우리 대학들은 멍충이들입니다.
미국 대학들의 예를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개발한 연구자나 교수나 학생이 그 결과물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다녀본 회원으로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뭐 삼성을 어떻게 믿냐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정작 그안에서의 분위기는 걱정하시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맘마십회원 wrote:
다녀본 회원으로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뭐 삼성을 어떻게 믿냐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정작 그안에서의 분위기는 걱정하시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사회현실에서 계약이나 법적 분쟁의 경험이 없으셔서 느긋하다고 해야 할까요 ?

'만만디'가 대단하십니다.

bugiii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전맘마십회원 wrote:
다녀본 회원으로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뭐 삼성을 어떻게 믿냐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정작 그안에서의 분위기는 걱정하시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사회현실에서 계약이나 법적 분쟁의 경험이 없으셔서 느긋하다고 해야 할까요 ?

'만만디'가 대단하십니다.

정말로 그런 일이 걱정이 되신다면, 중요한 프로젝트를 거기서 할 필요가 없겠죠. 무슨 직장처럼 출퇴근하면서 근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출입하면서 경험과 관계를 키우는 것도 좋습니다.

hyperhidrosis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전맘마십회원 wrote:
다녀본 회원으로서, 결과물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립니다.
뭐 삼성을 어떻게 믿냐고 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정작 그안에서의 분위기는 걱정하시는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순진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직 사회현실에서 계약이나 법적 분쟁의 경험이 없으셔서 느긋하다고 해야 할까요 ?

'만만디'가 대단하십니다.

너무 속고 사셨군요. 홍보 직원도 아니고 회원이었던 사람이 믿어도 된다고 말해도 안믿으시면 뭐 어쩔 수 없죠

(저는 전맘마십회원 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사람입니다.)

bejoy4him의 이미지

로그인 안하고 쓰면...
앞에서 어떤 분 처럼... 게시물이 계속 앞에 올라온다..
누군가의 숨은 의도가 아닌가 할까봐. 일부러 로그인하고 씁니다.

너무 삼성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리고 굵은 글씨로 된 "입사특전" 단어때문에.. 과민반응 하는건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이 글이 광고라고 해도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건가요?
삼성이라는 기업의 이미지 광고도 될수 있고, 인재 확보 차원으로 사용될 수도 있는 멤버쉽이지만, 돈없고 주변환경이 허락치 않는 사람에게는 정보가 되고 새소식이 되는것이 아닐까요?

만약 삼성이라는 기업이 아니라, 여기 들르시는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시는 "구글"이 멤버쉽을 열고 입사 특전을 주겠다고 하면 이정도나 거부 반응이 들었을지 의문입니다.
삼성이 아니라 IBM,MS이면 또 어떻습니까?
여기 들르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수 있어 보이는데요..

저의 눈에는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어떤분들은 리눅스 혹은 오픈소스 광신도들 처럼 비춰지기도 합니다. 너무들 극단적이십니다.

jinki의 이미지

fehead wrote:

PS1) 강조하지만 전 광고에 대해 말씀 드렸습니다.
PS2) 신기한건 kldp 메인화면에 글이 안보이면 누군가 한번씩 글을 올려
메인화면에 나오고 있군요.
PS3) 첫글을 쓴 분이 과연 여기에 2번째 글을 쓰썼나요?
PS4) 첫글은 이미지만 보이는군요. google에서 찾아본결과 이미지를 삽입할수
있는곳은 이미지를 올려 놓을것으로 보이고 이미지를 올릴수 없는 곳을 글을
복사하여 그대로 올려놓은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또한 올려놓은 분이
중복되는것도 보이고요.

fehead님
첫번째 글을 쓴 사람입니다.
논쟁이 커지는 것 같아서, 글 올리는 것은 삼가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논쟁거리가 되었네요.)

사람들이 글에 답글을 다는 것은
홍보를 위해서 인위적으로 글을 다는 것이 아니라

멤버쉽이라는 공간이 "삼성전자를 취업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는것이 싫어서
글을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쩌면 광고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사실 kldp 저 글을 보기 전에,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같은 게시물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것도 있다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도가 지나친 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것도 머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저 글을 올리는 목적이
삼성전자 입사 지원을 위해서 쓸만한 대학생들을 모집합니다.
라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변명만 늘어나는것 같아서
이상 줄이겠습니다.

마무리만 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너무 속고 사셨군요. 홍보 직원도 아니고 회원이었던 사람이 믿어도 된다고 말해도 안믿으시면 뭐 어쩔 수 없죠

(저는 전맘마십회원 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사람입니다.)

멤버쉽 회원의 말이, 그것을 지원ㆍ운영하는 대기업의 경영자나 책임자보다 위에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할 말을 잊게 하는 리플이군요.

하기야 사회현실을 밝은쪽으로만 보는 것이 속이 편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지요.

서구 선진국에서 GNU의 Free Software를 개발하는 많은 일반기업종사자들이, '심지어 여가시간'에 개발하는 Free Software에 대해서조차도, 왜 그 권리관계나 라이센스에 대해서 자신이 생계상으로 일하는 기업의 경영자나 책임자와 서면상으로 확인을 받아 두는지에 대해서만, 한번더 언급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서구 선진국에서 GNU의 Free Software를 개발하는 많은 일반기업종사자들이, '심지어 여가시간'에 개발하는 Free Software에 대해서조차도, 왜 그 권리관계나 라이센스에 대해서 자신이 생계상으로 일하는 기업의 경영자나 책임자와 서면상으로 확인을 받아 두는지에 대해서만, 한번더 언급하는 것으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아직 GNU License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그 공개를 목표로 퇴근후 여가시간에 개발하는 개발자 혹은 GNU 프리소프트웨어 중간참여자, 그 중에서도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하려는 개발자 등등이 해당 될 겁니다.

심지어 외국기업들 중에는 그 여가시간에 GNU 라이센스 소프트웨어나 사적목적의 개발을 하지 않는 것을 입사조건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고, 외국기업들은 회사업무와 관련이 있는 일이나 개발을 사적목적으로 여가시간에 하는 것을 결코 곱게보지 않는다고도 들었습니다.

직접 관계가 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국내에서도 '국가공무원'의 경우 Two Jobs가 불법인 것으로 압니다만... 또 국내 대기업들에서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Fe.head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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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head wrote:

제생각으로는 삼성전자 멤버십은 모르겠지만
저 포스터(광고라는 말을 빼기 위해서 포스터로 말하겠습니다.)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터만 저렇게 만들지 않았더라도 제가 이런 반응은 보이지 않았을업니다.

가장 눈이 잘보이도록 두꺼운 글씨에 가운데 떡하니 써있는 "입사특전"
이것을 포스터에서 빼버리면 광고로 취급하지 않았을겁니다.
전 멤버십제도에 대해 나쁘다거나 좋다거나라고 말한적 없습니다.(간접적으로 있을지도..)

위의 게시물을 구인광고 게시판에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삼성전자 멤버십 자체가 아니라 위의 포스터를 말하는겁니다.)

포스터를 다시 만들면 좋겠단 말을 하고 싶습니다.

포스터 자체만 놓고 본다면 제작자야 큰 생각없이 넣었을 것으로 보이는 "입사특전"이라는 문구가 KLDP의 성격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 동감합니다.
KLDP에 실릴 목적이었다면 좀더 조심히 만들었어야 하겠지만, 특정 사이트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을거라고 추측이 되는 포스터로서는 어찌 보면 당연한 듯이 보입니다. 당연하다고 해서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글을 올리신 분이 포스터가 아닌 KLDP에 맞게 멤버쉽에 대한 소개의 글을 올렸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포스터 자체는 결코 KLDP에 어울리지 않는다는점 동감하고, 포스터는 바뀌어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전 이 글타레가 포스터 자체 보다는 멤버쉽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fehead wrote:

전. LINUX에 대해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할말이 떨어지면 말을 삼천포로 빠지십니까?

할 말이 떨어져서 리눅스니 오픈 소스니 하는 말을 들먹인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결코 fehead님과 같은 특정 분들을 지칭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단지 "영리추구" "대기업"에 대해 결벽증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한 소리입니다. 대기업에서 사탕을 내밀면 무조건 몸서리치며 경계하기 보단, 냉철하게 보고 실리를 추구하는 것도 나쁜 것은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아무 생각없이 덥석 받아먹는것도 경계해야겠죠...

hyperhidrosis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hyperhidrosis wrote:

너무 속고 사셨군요. 홍보 직원도 아니고 회원이었던 사람이 믿어도 된다고 말해도 안믿으시면 뭐 어쩔 수 없죠

(저는 전맘마십회원 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사람입니다.)

멤버쉽 회원의 말이, 그것을 지원ㆍ운영하는 대기업의 경영자나 책임자보다 위에 있었는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할 말을 잊게 하는 리플이군요.

하기야 사회현실을 밝은쪽으로만 보는 것이 속이 편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실이 그렇지가 않지요.

사회의 현실은 상관 없습니다. 멤버십의 현실을 말한겁니다.
멤버십이 한두해 된것도 아니고요.
10년가까이 된 단체에서 아직까지 그런문제가 없었다면 충분한것 아닌가요?

멤버십에 대해서 잘알고 말씀하신다면 ( 멤버십도 비판받을 부분은 분명 많습니다. ) 모르겠지만, 단순히 불순한 집단일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말씀하시니 슬프네요.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hyperhidrosis wrote:

사회의 현실은 상관 없습니다. 멤버십의 현실을 말한겁니다.
멤버십이 한두해 된것도 아니고요.
10년가까이 된 단체에서 아직까지 그런문제가 없었다면 충분한것 아닌가요?

멤버십에 대해서 잘알고 말씀하신다면 ( 멤버십도 비판받을 부분은 분명 많습니다. ) 모르겠지만, 단순히 불순한 집단일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말씀하시니 슬프네요.

"불순한 집단일 것이라는 생각만으로"라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디에도 그렇게 글을 쓴적 없습니다.!

멤버쉽 내의 '분위기'나 '현재 상태(혹은 님이 멤버쉽의 현실이라고 지칭하는)'가, '법적 권리 나 상관관계' 위에 있지 않다는 것만 부언하겠습니다.

그리고, '10년가까이 그런 문제가 없었다면 충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제 입장에서는 글쎄요 사회를 너무 모른다고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업이 탐낼만한 성과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은 결코 비꼬자고 하는 말이 아니니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님이 가입하고 있는 멤버쉽에 대해서, 만약에 결과물(성과)의 권리관계에 대해 명시된 조건이나 문서가 없다면, 향후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고,,,,,, 새로 가입하는 사람들이 그러한 사항을 인식하고서 가입하는 것과 인식하지 못한채 가입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상입니다.

P.S.: 만약, 멤버쉽에 대한 결과물(성과)의 권리관계에 대해 명시된 조건이나 문서있다면, 조항내용이나 인터넷 URL주소등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용이 대단히 궁금합니다. 이상.

tinywolf의 이미지

왠지 난리가 났군요..

처음에 포스터가 아니라 링크만 걸려있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란 생각도 드는데요. ^^

솔직히 지금 멤버십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주변의 우수 인력 추천도 하라고 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간인 것같습니다..

다만 전 군대를 막 제대한 상태에서 군대와 비슷한 단체 생활을 약간 강요받다 보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들었던 것 뿐이고..
(지금 대구 멤버십은 제가 잘 아는 후배가 관리자인데.. 정말 좋은 놈입니다 ^^b )

여하간 멤버십과 같은 것이 있다고 홍보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광고라고 마음에 안 들어하시는 분들도 삼성에서 제작한 이미지가 너무 노골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지적재산과 같은 여러가지 질문들도 아마 이 행사에 직접 가셔서 물어보시거나 전화를 해 본다면 명확하게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라고 저런 행사를 계획하겠지요.. 저도 여러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요.. 뭐 특허 낼만한 것이 있다면 돈을 지원해 준다던가.. 여하간 여러가지 지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성과에 따른 회원 관리가 있는 것도 아무래도 기업이다 보니 투자 성과가 중요하겠지요. 성과가 없다면 투자가 무의미해지지 않겠습니까? (저처럼 ^^)

그리고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들을 해볼 수 있다는 면에서도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멤버십 자체에 대해서는 한번 경험해 보시다면 좋을 것같습니다.
(군대와는 달리 탈영해도 안 쫓아옵니다.. ㅎㅎㅎ)

ㅡ_ㅡ;

bejoy4him의 이미지

fehead wrote:
bejoy4him wrote:

그리고 전 이 글타레가 포스터 자체 보다는 멤버쉽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음 그렇게 돌아가고 있군요.
초기에 제가 사과 드리고 그후에는 계속해서 광고에 대한 이야기만 했습니다.

수정정보) 말꼬리 잡는것을 삭제 하였습니다.

윗 글을 보면서 무슨 뜻일까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아직 오해가 있는듯 해서 한번 더 로그인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글을 올린 위치를 보시면 fehead님의 글 이후에 멤버쉽의 순수성을 의심하는 글이 한참 나열되어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할때는 멤버쉽자체에 대한 생각을 쓸 요량으로 답장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가 fehead님의 글을 간접적으로 인용하며 시작하였던 것은 처음에 손님으로 글을 쓰려다 fehead님의 글이 생각나 로그인하면서 쓴것에 불과합니다.

시작은 그렇게 했는데... 지금 다시 제 글을 읽어보니... 순수성보다는 다시 광고에 대한 글로 넘어간 느낌이 드는군요... ㅡㅡ;;
흠 본래 좀 산만하다보니 글이 나도 모르게 그쪽으로 흘러가 버렸군요... 나중에 fehead님의 글을 보고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게 아닌데.. 하는....

제 글에 요지는 광고냐 아니냐가 아니라, 그게 광고라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고 기회인데 그정도는 용인해 주어야 하지 않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한 플레임성 발언은 이런 일에 이정도까지 반응해야하나 하는 답답함에 해본 소리입니다. 성급하게 그런말을 해서 약간은 죄송합니다.

윗 글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삼성 멤버쉽을 나온 사람들은 그 모임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상대로 순수하지 못하다, 너희들이 순진하다고 말하는 것은 그들에게 감정적 대응을 불러 일의키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멤버쉽 활동중 얻은 산출물에 대한 소유권은 과거에 어떠했을지 몰라도, 앞으로는 그 소유권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하는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Fe.head의 이미지

..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bejoy4him wrote:

그리고 추가적으로 멤버쉽 활동중 얻은 산출물에 대한 소유권은 과거에 어떠했을지 몰라도, 앞으로는 그 소유권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하는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의 합니다!

:roll:

feelpassion의 이미지

맨 처음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바빠서 며칠간 못 들어와봤는데 댓글보고 놀랐습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__)
근데 스캔 사진은 누가 올린 거죠? 신기하네요....쩝...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께서 추측으로 말씀하신 것에 대해 몇 가지만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멤버십 활동중 얻은 산출물은 만든 사람의 것입니다. 제발 의심하지 말아주십시오. 그리고 대회에서 상금을 타면 모두 본인 것입니다. 주위에 노트북사고 생활비, 등록금으로 쓰는 회원들 많습니다. 벤처 기업을 차려서 나가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리고 멤버십은 삼성전자에서 인재 확보와 사회 환원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운영하는 곳입니다. 저처럼 장비 살 돈이 없는 학생들, 자취하는 방값 걱정하는 학생들에게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제가 혜택을 많이 받아서 좋은 취지에서 올린 글인데 이렇게 분란을 일으킬 줄은 몰랐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리겠습니다. 담부터 구인 구직란에 올리면 괜찮겠죠?^^;;

남으로 창을 내겠소.
밭이 한참갈이 괭이로 파고 호미론 김을 메지요.
구름이 꼬인다 갈리있소. 새들의 노래는 공으로 들으랴오.
강냉이가 익거든 와자셔도 좋소.
왜 사냐건 웃지요.

hyperhidrosis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bejoy4him wrote:

그리고 추가적으로 멤버쉽 활동중 얻은 산출물에 대한 소유권은 과거에 어떠했을지 몰라도, 앞으로는 그 소유권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하는것이 이치에 맞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의 합니다!

:roll:

동아리방에서 만든 프로그램의 소유권을 혹시 학교가 뺏어가지 않을까 걱정해서 소유권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명확히 멤버십에서 한 창의 과제(멤버십에서는 회원간에 같이 한 프로젝트는 이렇게 부릅니다.)는 개인의 소유가 됩니다. 그 소스를 구워 삶든 팔아먹든 공모전에 내든 돈을 받고 팔던간에 무엇을 하든 상관을 안합니다.

저도 멤버십에 현재 있고 멤버십의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정말 좋은 프로젝트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프로젝트로 개인이 회사를 차려서 돈을 많이 번 OB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서 그 과제의 소유권을 주장한 적은 없었습니다. 괜히 과제의 소유권 때문에 색안경을 끼고 보시는 분이 계셔서 글을 올립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학원 광고는 구인구직란에 올립시다. 여기는 뉴스게시판이지 특정 기업의 홍보 게시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