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을 교정하려 합니다.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화, 2005/04/26 - 10:05오전
근데 너무 비싸군요....
집 근처 치과에서는 총액을 550만원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초기 교정장치 설치비에 약 1년 간의 내원 치료비 매월 5만원...
기타 여러가지 비용을 합쳤다고 하는 군요...
회사 근처 치과는 약 380만원 정도로 얘기하더군요....
문제는 회사가 1시간 거리에 있고 곧 그만 둘거란 거죠.
다들 1년 안에 절대로 안 끝난다고 집근처로 낙찰 보라고 하는데.
단순히 120만원이라고 생각하기엔 액수가 너무 크죠??^^
근데 뭔가를 치료한다는게 딱 정해진게 아니라서...
회사 근처 치과가 딱 380만원만 받고 완료할 수 있을지도 의문 입니다.
흔히 휴대폰을 싸게 판다고 해놓고 나중에 보면 오히려 평범하게 주고 산것 보다 비용이 많이 나오는.... 로우볼 수법 처럼
말로만 380만원이라고 하고 최종적으로 비용이 비슷하게 나와 버리면 낭패;;
kldp에 혹시 교정 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세줄 요약
1. 집 근처는 비싸다. 근데 향후 5년 정도 이사갈 일 없다. 550만원
2. 회사 근처는 싼데 멀다 380만원
3. 어느 쪽이 괜찮을까??
정도 입니다^^
Forums:
이빨은 잘못손대면 100-200만원이 문제가아니라 1000-2000만원이
이빨은 잘못손대면 100-200만원이 문제가아니라 1000-2000만원이상의 금액이 문제가됩니다. 제친구는 이빨에 몇년동안 4000만원 들인녀석도 있을정도입니다. 집의 기둥뿌리 한개는 뽑았었다는...
지금 고민하시는게 질적문제가 아니시니 조금 방향이 틀리긴 합니다만... 이빨에 돈 일이백은 아낄문제가 전혀 아닌것같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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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빨을 교정하려 합니다.
현재 지금 교정 치료 중입니다.
제생각에는 좀 유명한곳으로 가기를 권합니다.
특히 사이트 잘돌아 다니면서 사이트관리 잘하고 편판이 좋으곳으로 가시거나 아는사람을 통해 가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보통 500 ~ 600 합니다.(위아래 모두 교정시)
이것보다 싸면 조금 의심을 해봐야 할겁니다.
저 무지 짠돌이지만 이빨에는 짠돌이 하는것을 포기 했습니다.
이빨은 평생 가지고 다니니깐요.
아마도 충치, 교정 모두끝나면 전 한 700은 쓸거라고 생각 됩니다.
아깝지만 몇십년을 쓸건데 잘못되면 안되지요.
집근처가 좋을겁니다.
하지만 꼭알아보고 하세요. 근처 평판, 사이트등을 꼭 이용해서 하시길 바랍니다.
교정에는 성인이면 전체 교정시 보통 2~ 3년이 걸릴겁니다.
요약
1. 집근처가 낮다.(다만 평판이나 사이트를 알아보고 더 좋은곳이 있으면 그곳으로 가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
제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회사 근처도 대략 450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유명한 치과라.... 세브란스나 예치과 같은 곳이면 좋을 런지^^
여하튼 돈 너무 아끼지 않는 쪽으로 해야겠습니다^^
답글 달아 주신 두분 모두 감사 드립니다.
life is only one time
이빨(X) 이(O)
이빨(X) 이(O)
중요한 건 돈이아니라 제대로 된 치료라는 겁니다.
그래서 치과의 선택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대학을 정하셨을 때도 집 가까운데를 택하진 않잔아요?
교정기간이 오래 걸리면
보철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보통 연예인들이 많이들하죠.
누구는 이 전체를 임플란트를 했다는 이도 있더군요.
교정이 2~3년 소요되는 데 비해 보철을 통한 교정은-부분 교정이 될 것임-
6개월이면 되니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겁니다.
잘 하시는 선생님을 ,양심적인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만나시라는 것.
저도 치과하면 아주 이가 갈립니다.집팔아먹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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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앞니 두개가 조금 비뚤어져 있어서 교정을 해볼까 했었는데, 중고차
저는 앞니 두개가 조금 비뚤어져 있어서 교정을 해볼까 했었는데, 중고차 한대값을 불러서 포기한 적 있습니다.
살아가는데 별 불편함이 없으니 그냥 살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깨진 어금니나 언제 여유가 생기면 좀 고칠까 싶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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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이 고치는데 300 아래로 들면 싸게 드는겁니다.
이 고치는데 300 아래로 들면 싸게 드는겁니다.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저도 교정 진행 중인데요..생각보다 치과 갈 일이 많아 집니다.
저도 교정 진행 중인데요..
생각보다 치과 갈 일이 많아 집니다.
꼭 약속 일이 아니라도 이리저리 문제가 생겨 치과가게 됩니다.
그리고 위의 글 처럼 꼭 유명한 치과를 가시기 바랍니다.
교정도 의사 솜씨가 중요 한거 같아요. 어디를 얼마나 쪼이나.
그리고 왜만히 살만하면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돈들고 고생하고. 물런 매력도가 상승하면 좋긴 하지만요.
[quote="punxism"]저도 교정 진행 중인데요..그리
치과의사를 dentist 라고 부르는 것은-일반의사를 doctor라 부르는 것과는 달리- 테크닠(technique)을 요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이를 이쁘게 잘 만들고 다듬는 것을 말하죠.
그래서 서양에서는 치의과학생들 교육시간에 타겟모델과 똑같이 조각해오는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즉,많이 배운것과 잘 치료하는 것하고는 별개의 문제란얘깁니다.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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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아교정을 했습니다만... 솔직히 비싸요...그리고 치아교정은
저도 치아교정을 했습니다만... 솔직히 비싸요...
그리고 치아교정은 왠만하면 차로 30분 이내의 거리에서 하시길...
(제가 아는 사람 소개로 싸게 하는 맛에 부친 고향인 청주에서 교정을 했다가 매달 청주에 내려가느라 전쟁을 해봐서 압니다...)
덤으로 교정떄는 예측불허의 기상천외한 사태(ex: 철사 이탈, 고정 쇠붙이 이탈, 아주 가끔은 접착제 조각을 꿀꺽....)가 상당히 발생하므로 꼭!! 가까운 곳에서 하시길...
인생은 삽질에서 시작해서, 삽질로 끝난다...
..^^
열화와 같은 답변에 감사 드리며...
집 앞에 있는 치과가 친절하더군요^^
집 앞에서 하렵니다.
걸어서 15분인데... 당할 치과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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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이군요~~전 교정이 아니라 치료때문에 걱정인데.. 중고차값 저
교정이군요~~
전 교정이 아니라 치료때문에 걱정인데.. 중고차값 저리가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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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교정에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아는 치과의사 두분께서는 모두
저도 한때 교정에 관심이 있었는데, 제가 아는 치과의사 두분께서는 모두 교정을 말리시더군요. 물론 교정전공이 아닌 다른 쪽이 전공이신 분들입니다. 크게 문제있는거 아니면 그냥 적당히 사는게 좋다고 하시던데요.
안과의사가 (라식등의 수술을 안하고) 안경쓰고 있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군요.
그리고 교정하는게 잘못되면 교정기간이 꽤 길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제 친구중에 중3때 교정을 시작해서 대학교 2학년때쯤 끝냈던 경우가 있어서요. -_-
기간은.. 아마도
저는 다음주면 교정 장치를 빼는데요. ^-^;
성장기 때는 기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0세 이상인 성인인 경우에는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교정기간이 대개 2~3년정도로 고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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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벌써 이 글을
하하... 벌써 이 글을 올린지 2년이 다되어 가네요.
아직 교정은 시작도 안했지만 다음 주에 발치 예약을 했습니다.
이전에 가봤던 치과들은 (이사를 다니느라 본만 뜨고 말았습니다만) 교정 과정을 단순하게 말해줬는데.
이번에 가본 치과는 미니 스크류라는 새로운 것을 제안하더군요. 잇몸에 소형 임플란트를 박아서 움직이지 않아야할 이를 고정해 주는 것이라는데... 정말 공포스럽습니다...ㅠ.ㅠ
하지만, 다음 주부터 2년간은.... 꾹 참고 교정을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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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투를 빕니다~ 전
건투를 빕니다~
전 2005년 6월에 해서 다음주에 뺀 답니다. ㅎㅎ
막판에 내야될 교정장치 비용(30만원에 달달이 내야할 남은 금액 30만원해서 총 60만원)이 있어서, 빚 생활을 시작해야 될 판이지만,
치아는 많이 고르게 되었고, 뻐드렁니까지 말끔하게 내려와 앉았습니다.ㅎㅎ
근데, 충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 때문에 월초부터 25만원 깨지는 거까지 합하면, 이젠 치과에 얼마나 보태주는지 감이 안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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