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나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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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알게된 누나였습니다.

별생각없이 만나게 된 누나 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제겐 이상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점점 이상함이 느껴졌습니다.

이 이상함이 '사랑'이 아닌 단순한'호기심'이길 바랄뿐입니다.

이제 더이상은 '사랑'이란 감정으로 힘듦을 견딜수 없을거 같아서...

휴우...
이런 감정 정말 견디기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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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뵈도 한 사랑하죠..
제가 생각할땐 말임다.
멋보다 감정이 중요하다고 말들은 하지만
(여기서 멋은 멋이 아닙니다)

두 사람의 환경을 (금전적 환경 말구요..사랑관계말임다)
생각을 아니할수 없습니다. 가령 아는형의 앤이라든가..
친구랑 연인인 누나이라든가(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아니면 애가 딸린 누님 일명 아줌마 이거나..

하면 주위 사람의 눈이 곱지 않을테니깐요..하지만 님의
사랑이 그 어떤환경과 제약을 막고 이길 자신이 있다면..
그럴 확신이 있다면 인생을 걸어볼만한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남아가 테어나서 한 여인을 죽도록 사랑하는것도 참으로
멋있는일이 아닐수 없습니다.(이번의 멋은 정말 멋입니다)

아무쪼록 그 사랑이 정말 결실을 맺어서 남자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한 시절을 사랑하는 님과 같이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힘내십시요.... 화이팅팅팅팅....눈이 팅팅 붓도록
잠을 설치고 생각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감정에 치우친 결정은 자칫 아저씨들의 푸념
"내가 미쳤지 저련 여x네랑 결혼을 했으니 " 하는
명언을 실감케 할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두고 정말 내가 누나를 사랑하는지 생각해 보셔요
만일 흑백이 뚜렷해지면 단호히 망설암 없이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요.신중한 결정은 망설임을 허용치
않습니다.

이야 이거 하우투 써야겠구만....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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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달아 주셔서 감사..

좀더 신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