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과학자 10만 양병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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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0일 선진한국으로 가기 위해선 혁신적 과학기술인력 10만명을 양성하는 등 과학기술이 국가 경영의 핵심이 되도록 강도높은 과학기술정책을 추진해야 하며 민간주도의 효율적 혁신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로는 ▷국가초일류기술개발특별법 ▷해외 연구·개발(R&D)센터유치촉진법 ▷재외과학기술인지원법 ▷대기업과중소기업의기술협력촉진법 ▷지적재산기본법(지적재산권보호촉진법) ▷조세제한특례법 개정(기업의 우수연구원지급 인센티브 전액세액 감면) 등을 거론했다.

발제에 나선 서상기 의원은 “다수의 세계 초일류기술을 확보하고 기초과학을 튼튼히 해 국민 모두가 과학기술 때문에 잘살아야 한다”며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국가 경영이 과학기술화되는 것도 중요한 비젼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초일류를 지향하고 민간의 효율성과 자율성 접목시켜야 하며 과학기술인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잡힌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세계적 연구개발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을 꼽았다.

한편,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표와 주호영 의원(여의도 연구소 부소장),구본탁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 기영석 목원대 교수, 민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연구위원, 장종환 배재대 교수, 최문갑 대전일보 논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fibonacci의 이미지

우수논문 1만편 지원이 더 나을듯...

No Pain, No Gain.

ffnhj의 이미지

제목에서부터 과학기술인을 대하는 천박한 인식이 풍기네요.
10만 양병설? 무슨 과학기술인이 졸인줄 아나?
하긴, 그놈들 입장에서 과학기술인이야 신기술 개발 하나 하면 그 단물 쪽 빨아먹고 내뱉는 껌같이 생각하니 소모품 취급하는 거야 당연하겠지.
무슨 거지 적선하는 듯한 프로그램 몇개, 그것도 이미 시행하고 있는 제도 이름만 바꿔서 내놓고 무슨 대단한 정책이라도 되는 것처럼 선전하는 폼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밖에 안나오게 만드네요.
차세대 핵심인력 10만 양성한다며 BK21 정책은 그렇게 씹어댔나? 단지 이해찬이 입안한 정책이라는 이유로?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서울은 그대로 두고 과학기술인들은 지방 내려가서 연구나 하고 있으라는 말인가?
도대체 앞뒤가 맞아야 믿어주든지 말든지 하지.
에구, 말하는 내 입만 아프지.

죄송합니다. 10만 양병설이라는 표현에 욱하는 맘이 생겨서 화좀 내봤습니다. :x

죠커의 이미지

너무 작게 잡는 것이 아닌지...

인구 반만명인데 100만명 쯤은 잡아야 하는 게 아닐까요? (..)

까뮤의 이미지

선거가 다가오나요..?
각종 실행에 옮기지 않을 헛소리를 주절대는것 보니..

me.brain.flush()

whitelazy의 이미지

왜이리 견공이나 우공이나 10만타령인지...
그렇게 10만이 좋으면 이공계 시급 10만원 하자고 해보지 차라리 ㅡㅡ
아니면 최소 하루 일당이라던가 ㅡㅡa
사람들 순식간에 100만은 몰리겠구만...
볼때마다 저사람들 머리속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모르겠군요
실패한 정책들 나중에 그대로 따라하는듯한 모습들이....
학원에서 수강생 더 안들어오니까 업종변경해서 장사 하겠다고 로비하는건가... ㅡㅡa

warpdory의 이미지

딴나라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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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ironiris의 이미지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박탈하고 10만명으로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 있네요.
아~ 그래도 모든 자료 요청권은 그대로 둬야겠군요.

jedi의 이미지

10만명이 먹을 군량미 조달이 문제군....

담배 가격 천원씩 올려서 마련하려나?

차라리 사기꾼 을 1만명 양성해서 해외로 파견하는 것이 좋겠다. 성공하면 환영하고 실패하면 요단강너머로 보내고....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whitelazy의 이미지

jedi wrote:
차라리 사기꾼 을 1만명 양성해서 해외로 파견하는 것이 좋겠다. 성공하면 환영하고 실패하면 요단강너머로 보내고....

사기꾼 1만명 나이스! 교육은 각 정당에서 맡으면 되겠군요 매번 선거때마다 사기치고도 안잡혀 들어가는 스킬 ㅡㅡ;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짜피, 과학기술은 천재 몇명이 이끌어 가는것 아닌가욥

warpdory의 이미지

... wrote:
어짜피, 과학기술은 천재 몇명이 이끌어 가는것 아닌가욥

천재 몇명을 뒷받침할 수재/영재/둔재/평재 들이 수없이 많이 필요합니다.

한가지 예로 언론에서는 황우석 교수만 열심히 떠받들지만, 막상 그 밑에는 수십명이 넘는 포스트 닥터/대학원생들이 일하고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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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udioego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과학자 10만명을 양성한다고 해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발전되라는 법이 없는 것 같은데...
과학자를 10만명 만들어서 밥먹이를 못하면 어떻게 하죠?

일찍 일어나는 새가 밥 잘 찾아 먹는다.:D

thevip의 이미지

한나라당이고 모고
국회의원이고 모고
다 즐 쳐드삼 ㅗ^-^ㅗ

Every man dies. But not every man truly lives.

system9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천재 몇명을 뒷받침할 수재/영재/둔재/평재 들이 수없이 많이 필요합니다.

제 이름이 "평재"입니다. 화들짝놀랐네요. :oops:

vacancy의 이미지

땅투기꾼들 양성해서 해외 파견 땅따먹기 하면 어떨까요.

죠커의 이미지

프로게이머 10만 양병이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프로게이머가 10만명이면 그들을 수용할 게임들을 만들어야 할테고 국내 게임 시장이 훨씬 커질 것이며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대기업과 우수 인재들이 밀려와 세계 게임 시장을 지배할리가 없겠죠. :twisted:

나는오리의 이미지

... wrote:
어짜피, 과학기술은 천재 몇명이 이끌어 가는것 아닌가욥
이건희 때문에 요즘 이런말 하는 분들이 늘어나는데요.
50명 정원의 반에서 1등이 있을려면 그 1등 뒤에는 49명이 필요한겁니다.
49명이 없다면 1등은 '꼴찌'이기도 하지요.

천재 몇명이 이끌어 가주면 좋겠지만
현실은 아니지요.

한국의 천재 몇명이 한국을 이끌어주고
둔재인 나는 매~일 놀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SednA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한국의 천재 몇명이 한국을 이끌어주고
둔재인 나는 매~일 놀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ㅋ

Always Welcome

ㅡ,.ㅡ;;의 이미지

생각하는것이... 무식이..줄줄...
질보다 양인가..

10만을 양성하기보다 1만이든100만이든 기존에 양성된 기술인력의 미래에대한 대책을 마련할줄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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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yday의 이미지

이름 갖다 붙이는 게 특기인 것 같군요.. 국회의원들은..

10만 양병설..하기 전에 우리나라 상위 20% 부유층들에게 한달에 세금
10만원 더 걷을 생각이나 해라..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jachin의 이미지

SednA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한국의 천재 몇명이 한국을 이끌어주고
둔재인 나는 매~일 놀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ㅋㅋㅋ


맘에 와닫는 말이에요. ㅎㅎㅎ

그나저나 정말 왜 10만입니까...? 난다 김에게 10만만 땡겨주라고 하죠.

chaos4chaos의 이미지

아주 이젠 대놓고 졸로 취급하는구만요...
병정되라 이거구만요.
양병...
양병...의 의미를 아시나요?
ㅋㅋㅋ
염병할 :D

FOREVER_Ch@o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니 좋은소릴 해도 씹네요.
저기 정책들 추진만 제대로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들 불만인지...통..
나중에 흐지부지 되면 그걸 씹던가..
알다가도 모를게 세상사람들이라니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윗분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그거죠.

과거에 DJ때 벤처 육성 정책할 때도 무분별하게 학원인력만 찍어내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고 저급 인력만 구색 맞추기로 잔뜩 양성해놨거든요.

과학자 10만이 하루 아침에 되는 것도 아니고...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과학 기술 인력 10만명 양성"이
왜 "과학자 10만 양병설"이 되는건가요? -.-;
10만 이라서??

에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Quote: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Quote: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로는 ▷국가초일류기술개발특별법 ▷해외 연구·개발(R&D)센터유치촉진법 ▷재외과학기술인지원법 ▷대기업과중소기업의기술협력촉진법 ▷지적재산기본법(지적재산권보호촉진법) ▷조세제한특례법 개정(기업의 우수연구원지급 인센티브 전액세액 감면) 등을 거론했다.

Quote: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잡힌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세계적 연구개발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을 꼽았다.

아니, 도대체 위의 내용이 뭐가 그렇게 고깝다는 건가요?

albamc의 이미지

로그인후에 만나는 토론의 자유 ~

할말 있으시면 로그인부터 하시죠.

^^*

chaos4chaos의 이미지

위의 말씀들이 멋지죠?
제가 비관적이고 불만 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과학 인력이 10만이 안되나요? 초일류기술이 법이 없어서 안나왔나요? 기업의 우수연구원? 또 대기업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대기업에서 우수연구원이라고 도장 찍힌 사람들은 연봉에 불만이 그렇게 심합니까?

위에 인용해 놓으신 글 중에 한 10년 전부터 언론에서 안 떠든 이야기 있나 한 번 생각해 보심이. 그래도, 다시 한 번 믿어보자구요?

물론 위의 정책들이나 기사가 이루어지지 말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감하실듯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정책을 뒷바침할만한 사람들 마인드가 따라오지를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요?

아무리 긍적적으로 볼려구해도, 위의 정책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사탕발림인지... 다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왜 같은 직업인데 누구는 세금 감면해주고 누구는 특별법 만들어서 돈 가져다 부어주고 그럽니까?
애초부터 자본주의적 마인드에서의 경쟁력 재고는 생각지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저나라당 사람들이 말입니다.

제 상상일 뿐입니다만, 공산주의에서도 저런 정책은 시행에 애로가 상당할 듯 합니다.
소금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맷돌이 있다해도, 저런 머슴 잘먹인다고 방 붙이는 식의 정책은 정책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FOREVER_Ch@oS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렇죠 전혀 자본주의적이 아닌 정책이죠.

그렇게 현 정권을 반자본주의 빨갱이 정권으로 매도하던 한나라당이 이런 정책을 생각한다는게 아이러니죠.

과학 기술 인력 부족하면 기업이 알아서 대우 잘해주겠죠. 그러면 해당 분야로 우수 인력 모여들테구요.

정부에서 할 일은 그런것보다 장기적이고 목돈이 들어가는 기반기술이나 원천기술, 그리고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하여야 하는 겁니다.

저런식으로 인력 늘려서 기업에 저임금 고급 노동자 싸게 공급할 궁리하지 말구요. IT에서도 봤듯이 정부에서 나서서 과도하게 무리한 정책 수행하면 오히려 악영향이 왔었죠.

chaos4chaos wrote:
위의 말씀들이 멋지죠?
제가 비관적이고 불만 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과학 인력이 10만이 안되나요? 초일류기술이 법이 없어서 안나왔나요? 기업의 우수연구원? 또 대기업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대기업에서 우수연구원이라고 도장 찍힌 사람들은 연봉에 불만이 그렇게 심합니까?

위에 인용해 놓으신 글 중에 한 10년 전부터 언론에서 안 떠든 이야기 있나 한 번 생각해 보심이. 그래도, 다시 한 번 믿어보자구요?

물론 위의 정책들이나 기사가 이루어지지 말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감하실듯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정책을 뒷바침할만한 사람들 마인드가 따라오지를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요?

아무리 긍적적으로 볼려구해도, 위의 정책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사탕발림인지... 다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왜 같은 직업인데 누구는 세금 감면해주고 누구는 특별법 만들어서 돈 가져다 부어주고 그럽니까?
애초부터 자본주의적 마인드에서의 경쟁력 재고는 생각지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저나라당 사람들이 말입니다.

제 상상일 뿐입니다만, 공산주의에서도 저런 정책은 시행에 애로가 상당할 듯 합니다.
소금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맷돌이 있다해도, 저런 머슴 잘먹인다고 방 붙이는 식의 정책은 정책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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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4chaos wrote:
위의 말씀들이 멋지죠?
제가 비관적이고 불만 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과학 인력이 10만이 안되나요? 초일류기술이 법이 없어서 안나왔나요? 기업의 우수연구원? 또 대기업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대기업에서 우수연구원이라고 도장 찍힌 사람들은 연봉에 불만이 그렇게 심합니까?

위에 인용해 놓으신 글 중에 한 10년 전부터 언론에서 안 떠든 이야기 있나 한 번 생각해 보심이. 그래도, 다시 한 번 믿어보자구요?

물론 위의 정책들이나 기사가 이루어지지 말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감하실듯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정책을 뒷바침할만한 사람들 마인드가 따라오지를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요?

아무리 긍적적으로 볼려구해도, 위의 정책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사탕발림인지... 다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왜 같은 직업인데 누구는 세금 감면해주고 누구는 특별법 만들어서 돈 가져다 부어주고 그럽니까?
애초부터 자본주의적 마인드에서의 경쟁력 재고는 생각지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저나라당 사람들이 말입니다.

제 상상일 뿐입니다만, 공산주의에서도 저런 정책은 시행에 애로가 상당할 듯 합니다.
소금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맷돌이 있다해도, 저런 머슴 잘먹인다고 방 붙이는 식의 정책은 정책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공산주의에서도 저런 정책의 시행에 애로가 있다는 부분이 어딘지 콕 찝어 설명해주세요.
뭐 두리뭉실 도매급으로 넘기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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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wrote:
그렇죠 전혀 자본주의적이 아닌 정책이죠.

그렇게 현 정권을 반자본주의 빨갱이 정권으로 매도하던 한나라당이 이런 정책을 생각한다는게 아이러니죠.

과학 기술 인력 부족하면 기업이 알아서 대우 잘해주겠죠. 그러면 해당 분야로 우수 인력 모여들테구요.

정부에서 할 일은 그런것보다 장기적이고 목돈이 들어가는 기반기술이나 원천기술, 그리고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투자를 하여야 하는 겁니다.

저런식으로 인력 늘려서 기업에 저임금 고급 노동자 싸게 공급할 궁리하지 말구요. IT에서도 봤듯이 정부에서 나서서 과도하게 무리한 정책 수행하면 오히려 악영향이 왔었죠.

chaos4chaos wrote:
위의 말씀들이 멋지죠?
제가 비관적이고 불만 투성이라서 그렇습니다...?!?!
지금은 과학 인력이 10만이 안되나요? 초일류기술이 법이 없어서 안나왔나요? 기업의 우수연구원? 또 대기업 이야기 아닌가요? 그럼 대기업에서 우수연구원이라고 도장 찍힌 사람들은 연봉에 불만이 그렇게 심합니까?

위에 인용해 놓으신 글 중에 한 10년 전부터 언론에서 안 떠든 이야기 있나 한 번 생각해 보심이. 그래도, 다시 한 번 믿어보자구요?

물론 위의 정책들이나 기사가 이루어지지 말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감하실듯 합니다만... 우리나라는 정책을 뒷바침할만한 사람들 마인드가 따라오지를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었던거 아닌가요?

아무리 긍적적으로 볼려구해도, 위의 정책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사탕발림인지... 다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왜 같은 직업인데 누구는 세금 감면해주고 누구는 특별법 만들어서 돈 가져다 부어주고 그럽니까?
애초부터 자본주의적 마인드에서의 경쟁력 재고는 생각지도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저나라당 사람들이 말입니다.

제 상상일 뿐입니다만, 공산주의에서도 저런 정책은 시행에 애로가 상당할 듯 합니다.
소금이 펑펑 쏟아져 나오는 맷돌이 있다해도, 저런 머슴 잘먹인다고 방 붙이는 식의 정책은 정책으로 끝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인력늘리는 것만 보지 마시고 기초과학 관련 주장도 보시지요.
이러니 글도 안읽고 헛소리 한다는 비판을 듣는겁니다.

ffnhj의 이미지

그게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과학기술인들은 다 알고있기 때문이죠.
그냥 발림말일 뿐이라는 것이 너무 뻔하게 들어오지 않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저건 과학기술인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과학기술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들에게 자기네들이 뭔가 하고 있다는 듯이 선전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항상 이런거는 손님모드야, 희안하지!) 이건 새소식,정보란에 올라올 글이 아니라는 것도 다 알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 겁니다.

여기는 한나라당 홍보 사이트가 아니예요.

손님3 wrote:
아니 좋은소릴 해도 씹네요.
저기 정책들 추진만 제대로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들 불만인지...통..
나중에 흐지부지 되면 그걸 씹던가..
알다가도 모를게 세상사람들이라니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ffnhj wrote:
그게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과학기술인들은 다 알고있기 때문이죠.
그냥 발림말일 뿐이라는 것이 너무 뻔하게 들어오지 않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저건 과학기술인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과학기술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들에게 자기네들이 뭔가 하고 있다는 듯이 선전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항상 이런거는 손님모드야, 희안하지!) 이건 새소식,정보란에 올라올 글이 아니라는 것도 다 알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 겁니다.

여기는 한나라당 홍보 사이트가 아니예요.

손님3 wrote:
아니 좋은소릴 해도 씹네요.
저기 정책들 추진만 제대로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들 불만인지...통..
나중에 흐지부지 되면 그걸 씹던가..
알다가도 모를게 세상사람들이라니깐.

그럼 새소식 란에는 어떤글이 가능한가요?

적절치 않다는 글을 쭉 한번 읊어주시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박수 칠까요?

손님3 wrote:
ffnhj wrote:
그게 좋은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과학기술인들은 다 알고있기 때문이죠.
그냥 발림말일 뿐이라는 것이 너무 뻔하게 들어오지 않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저건 과학기술인들 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과학기술과는 아무 상관없는 일반인들에게 자기네들이 뭔가 하고 있다는 듯이 선전하는 겁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올린 사람이 누군지 몰라도 (항상 이런거는 손님모드야, 희안하지!) 이건 새소식,정보란에 올라올 글이 아니라는 것도 다 알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분나빠하는 겁니다.

여기는 한나라당 홍보 사이트가 아니예요.

손님3 wrote:
아니 좋은소릴 해도 씹네요.
저기 정책들 추진만 제대로 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뭐가 그렇게들 불만인지...통..
나중에 흐지부지 되면 그걸 씹던가..
알다가도 모를게 세상사람들이라니깐.

그럼 새소식 란에는 어떤글이 가능한가요?

적절치 않다는 글을 쭉 한번 읊어주시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는 이공계 사람을 더 줄여야 지금이나마 이공계하는 사람들이 더 대접받지 않을까요?

괜히 사람만 부풀려났다가 지금 IT꼴 나기 싶은데....

너무 없어서도 안 되지만, 너무 많아서도 안 좋죠.

지금 마프 수업 듣는데 한 반에 100명씩 수업을 들을려고 하니 죽을 맛이군요.

이게 무슨 전공수업인지..ㅡ.ㅡ

ㅡ,.ㅡ;;의 이미지

손님3 wrote:
Quote: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Quote: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로는 ▷국가초일류기술개발특별법 ▷해외 연구·개발(R&D)센터유치촉진법 ▷재외과학기술인지원법 ▷대기업과중소기업의기술협력촉진법 ▷지적재산기본법(지적재산권보호촉진법) ▷조세제한특례법 개정(기업의 우수연구원지급 인센티브 전액세액 감면) 등을 거론했다.

Quote: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잡힌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세계적 연구개발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을 꼽았다.

아니, 도대체 위의 내용이 뭐가 그렇게 고깝다는 건가요?


말은 언제나 번드르 하죠..
하지만 시행할때보면 안하니만도 못한걸하니까 그렇죠..
더구나 위내용이 정말 과학기술발전을위한길아라고 딱히 생각되지도 않는단말이죠..
요약하자면 위와같은 번드르한말필요 없고 정말 하고자하는생각이 있다면 한가지만 하면 될듯..

과학계통의 다양한 자격증을만들고 자격시험은
나이 경력필요없고 오직 고난이도 전공과목시험만보며 이자격증이 있는사람만이 관련분야 에서 근무할수 있게한다.
그리고 자격증 남발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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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의 이미지

뭐... 본문 읽어 보지 않아도 대충의 내용은 알듯 하군요.
근데 현재 정말 절실히 필요한건 10만 명의 과학자도, 10만 명의 일자리가 이나라 IT회사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입니다.
이 부분만 해결이 된다면 앞에서 말하는 모든 부분이 차츰차츰 해결이 될텐데, 정부와 일부 호사가들은 그냥 거창한 숫자 노름과 선심성 정책에만 매달리는 것 같아 정말 한심서럽습니다.

하나의 회사가 잘되면 그만큼 일자리가 늘어나게 되고, 잘 되는 만큼 더 발전된 기술을 요하게되어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부분에 대한 전문가가 늘어 날 것입니다.
그리고, 이공계 문제는 이른 사회분위기에 편승되어 자연히 해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기 까지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단지 그렇다는 이유로 얼굴에 분만 바르고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결국은 아름다움은 자신의 생명의 불꽃과 함께 영원히 땅속에 뭍힐 것입니다. 아니면 죽어서도 성형을 해야 하는 처참한 꼴이 되고 말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일자리도 전문가도 아닌, 지금 환경을 더 발전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 입니다.
예전의 코스닥 거품이 아니라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손님3 wrote:
Anonymous wrote:

인력늘리는 것만 보지 마시고 기초과학 관련 주장도 보시지요.
이러니 글도 안읽고 헛소리 한다는 비판을 듣는겁니다.

허참 글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시나보죠?

집안에 나이드신 어르신이 무릎을 두드리면서 "에휴~ 나이먹으면 얼른 죽어야해..." 이러시면..... 그 어르신이 정말 돌아가시고 싶다는 뜻일까요? 그걸 그렇게 이해하는 것과 님이 뭐가 다른지 돌아보세요.

혹시 저 말대로 잘될지도 모르니까? 믿어보자는 의견이신지... 딱하십니다. 아주 전투적으로 그렇게 나오시면 자신이 욕먹는거 모르시나요?

그 정책의 현실성을 놓고 이야기하는데... 자꾸 이상한 소리만하시네요. 원론적으로 틀린 이야기는 아니지만... 현실을 아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다는겁니다.

정부에서 기초과학 육성하겠다 과학인력 10만 만들겠다고 선언하면 되는겁니까? IT 선례에서 뭔가 느껴지는게 없습니까? DJ때랑 똑 같은 이야기잖아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손님3 wrote:
Quote: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Quote: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로는 ▷국가초일류기술개발특별법 ▷해외 연구·개발(R&D)센터유치촉진법 ▷재외과학기술인지원법 ▷대기업과중소기업의기술협력촉진법 ▷지적재산기본법(지적재산권보호촉진법) ▷조세제한특례법 개정(기업의 우수연구원지급 인센티브 전액세액 감면) 등을 거론했다.

Quote: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잡힌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세계적 연구개발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을 꼽았다.

아니, 도대체 위의 내용이 뭐가 그렇게 고깝다는 건가요?

저따위 허무맹랑한 소리나 지껄이나 한나라당이 욕먹는 겁니다.
저게 왜 허무맹랑한 헛소리인지를 모른다면 이공계를 나온 게 아니거나, 학교 다닐 때 술만 퍼먹고 다녔거나, 학교에 적을 두었지만, 고시공부나 토익공부만 한 거죠.

stmaestro의 이미지

10만? 이미 10만 되지 않을까요?

어쩄든.
최소 월급이 150만원이라면
수긍하겠습니다.

수만명 늘려놓으면 기술자 처우는 자기네 당이 해결해준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Anonymous wrote:
손님3 wrote:
Quote:

한나라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초일류 과기강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갖고 초일류과기강국으로 가기 위한 5대 비전, 3대 기본방향, 9대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Quote:

당 차원의 입법 추진 과제로는 ▷국가초일류기술개발특별법 ▷해외 연구·개발(R&D)센터유치촉진법 ▷재외과학기술인지원법 ▷대기업과중소기업의기술협력촉진법 ▷지적재산기본법(지적재산권보호촉진법) ▷조세제한특례법 개정(기업의 우수연구원지급 인센티브 전액세액 감면) 등을 거론했다.

Quote: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기초과학의 육성과 창의적 혁신역량 제고 ▷정부와 민간의 균형잡힌 과학기술혁신체제 구축 ▷과학기술인 평생지원 프로그램 ▷차세대 혁신인력 10만명 양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협력체제 구축 ▷지방과학기술의 선진화 ▷세계적 연구개발중심기지 건설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등을 꼽았다.

아니, 도대체 위의 내용이 뭐가 그렇게 고깝다는 건가요?

저따위 허무맹랑한 소리나 지껄이나 한나라당이 욕먹는 겁니다.
저게 왜 허무맹랑한 헛소리인지를 모른다면 이공계를 나온 게 아니거나, 학교 다닐 때 술만 퍼먹고 다녔거나, 학교에 적을 두었지만, 고시공부나 토익공부만 한 거죠.


회사후배 권유(?)로 잠시 들렀다 별소리 다 듣네요.
님께선 학교 다닐때 술만 퍼먹지 않았나보죠?
찔리실 분 같은데..
그리고 고시공부나 토익공부만 하면 안되나요?
거참,, 타인의 꿈까지도 자신의 틀안에 가둬놓는 저 무식한 사고방식이 공대다니며 제대로 공부한 사람의 모습인가요?
공대 들어가도 꿈이 바뀌어 고시공부나 토익공부만 할 수도 있는거죠?
그렇죠?
girneter의 이미지

한나라당의 주장이라서 더욱 욕을 먹고 있지만
사실 열린우리당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겠지요

산업기술유출방지법안의 의원발의(정확한 용어는 아닐수도 있음)에
유시민을 포함한 우리당 의원들이 서명했구요.
(읽어보지도 않았을거라고 생각함)

한나라당 딴에는 이공계를 위한답시고 당 차원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한 것인데,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전혀 감이 안 잡히는거지요
차라리 로스쿨 정원 3000명, 의학전문대학원 정원 대폭 증가
이런게 훨씬 효과적일텐데...

한나라당이 아무리 꼴통들이라도 저런 정책을 내놓을 때는
분명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을텐데
어떤 넘들이 조언했는지 참 한심하네요.
애들을 밥줄로 보는 교수들이 조언해주었을라나.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warpdor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10만? 이미 10만 되지 않을까요?

어ㅤㅉㅒㅆ든.
최소 월급이 150만원이라면
수긍하겠습니다.

수만명 늘려놓으면 기술자 처우는 자기네 당이 해결해준답니까?

결혼해서 살아보니깐 150 만원으로는 정말 입에 풀칠하기도 벅찹니다.
살기만 하는 건 150 만원으로 충분하지만, 집 사려고 하면 대책 없습니다. 꼭 집을 사는 게 아니더라도 전세값 한번 오르면 정말 대책 없습니다.

총각때야 한달에 80만원 받고도(학교 조교) 자취방값 내거나 기숙사비 내고 적금들고 살았는데... 결혼하고 대학원은 수료해서 강사하는데, 120 만원 받으니깐 둘이서 겨우 겨우 살 수 있더군요. (별로 생각지 않던 곳에서 돈이 많이 나갑니다. 아파트 관리비 등등...), 그리고 애 딸리게 되니깐 이거 나가는 돈이 또 꽤 됩니다. 만일 제가 담배피고 술 마시고 지름신의 계시를 받는다면 벌써 파산 했을 것 같습니다.

150 만원은 ... 과학재단 포닥이 받는 돈 정도 입니다. 정말로 최저 생계비죠. 저거 두배는 못 되더라도 1.5 배는 되어야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 배도 저에게는 꿈이지만.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150 만원은 ... 과학재단 포닥이 받는 돈 정도 입니다. 정말로 최저 생계비죠. 저거 두배는 못 되더라도 1.5 배는 되어야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 배도 저에게는 꿈이지만.

이승훈님 여기서 서식하고 계셨군요. 박사과정은 마치셨나보네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whan wrote:
warpdory wrote:

150 만원은 ... 과학재단 포닥이 받는 돈 정도 입니다. 정말로 최저 생계비죠. 저거 두배는 못 되더라도 1.5 배는 되어야 그럭저럭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5 배도 저에게는 꿈이지만.

이승훈님 여기서 서식하고 계셨군요. 박사과정은 마치셨나보네요

네 어찌 어찌 마치고 살고 있습니다. 근데, 제 이름이 틀렸어요 T.T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OoOoOo의 이미지

흠.. 방금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왔는데..

xxx과 학부생들이 80만원 받고 연구직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_-a

이과생입니다.

핫핫핫..

아르바이트하고 말지. :twisted:

이과생을 책임져라~

과학도를 책임져라~

whitelazy의 이미지

OoOoOo wrote:
흠.. 방금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왔는데..

xxx과 학부생들이 80만원 받고 연구직에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_-a

이과생입니다.

핫핫핫..

아르바이트하고 말지. :twisted:

이과생을 책임져라~

과학도를 책임져라~

그 학부생 연구직이 연구실 인턴입니까 외부 알바인겁니까...
인턴이 그정도면... 제 입장으로서는 엄청나게 부러울 뿐입니다...
제 주변에는 80은커녕 최고액 50만이고 보통 20만원대에서 끊기더군요 ;; 학부생말고 대학원생들이... 물론 강사나 그런거는 빼고 순수 연구실에서 받는 돈이요.. 강사료까지 하면 훨 더되겠지만... 전 10만.. OTL.. 위의 20만원받는 연구실도 프로젝트 해서 어느정도 돈버는 연구실이나 가능한 꿈같은 이야기일뿐.. ㅠ_ㅠ

OoOoOo의 이미지

whitelazy wrote:

그 학부생 연구직이 연구실 인턴입니까 외부 알바인겁니까...
인턴이 그정도면... 제 입장으로서는 엄청나게 부러울 뿐입니다...
제 주변에는 80은커녕 최고액 50만이고 보통 20만원대에서 끊기더군요 ;; 학부생말고 대학원생들이... 물론 강사나 그런거는 빼고 순수 연구실에서 받는 돈이요.. 강사료까지 하면 훨 더되겠지만... 전 10만.. OTL.. 위의 20만원받는 연구실도 프로젝트 해서 어느정도 돈버는 연구실이나 가능한 꿈같은 이야기일뿐.. ㅠ_ㅠ

학교 연구실이 아니라.. 연구직입니다.. :twisted:
교수가 취직시켜줬다고합니다. :evil:

학교 연구실에라도 있으면 학위라도 받지
저것은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에후후..

취직 되는 곳으로 떠나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