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 영어 회화 잘 하시는분? 영어회화 배울수 있는곳

park712의 이미지

어떻게 공부하셨지요?
독해는 자신있는데 회화가 안되서요
가능하다면 영어회화 저렴하고 또는 무료로 배울때가 있을까요?
전산전공에 프로그램 10년가까이 했는데
혹, 영어 회화는 배우고 컴퓨터는 제가 가르쳐 드리는 조건으로
가능할까요?(단, 웹 프로그램은 모르고 C언어나 기타 전산 전반적내용)
1주에 1회정도..
영어 회화학원 몇 번 가 봤는데 금방 잊어 버리더군요.
가끔 해외 나가면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웃는 남자의 이미지

대학근처에 가보면 흰색 와이셔츠 깔끔하게 입은 앳띠어 보이는 선교사들이 돌아다니면서 포교활동을 하더군요.
주말에 교회에 나오면 영어회화 가르쳐준다면서 나와보라던데..

저는 몰몬교라고 미국신흥기독교 선교사 만나서 잠시 얘기해봤는데 한국말도 잘 이해하더군요.
영어만 할 줄 아는 선생보다는 한국어도 같이 할 줄 아는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겠죠.

저는 아직 연락처만 받고 가보지 않았어요. 토요일날 부지런떨기 귀찮기도 하고..
종교가 기독교라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싼 돈 내고 영어회화학원 가는 것보다 native 한명 친하게 지내면서
자주 얘기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Nothing left after Nirvana.

warpdory의 이미지

웃는 남자 wrote:
대학근처에 가보면 흰색 와이셔츠 깔끔하게 입은 앳띠어 보이는 선교사들이 돌아다니면서 포교활동을 하더군요.
주말에 교회에 나오면 영어회화 가르쳐준다면서 나와보라던데..

저는 몰몬교라고 미국신흥기독교 선교사 만나서 잠시 얘기해봤는데 한국말도 잘 이해하더군요.
영어만 할 줄 아는 선생보다는 한국어도 같이 할 줄 아는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겠죠.

저는 아직 연락처만 받고 가보지 않았어요. 토요일날 부지런떨기 귀찮기도 하고..
종교가 기독교라면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비싼 돈 내고 영어회화학원 가는 것보다 native 한명 친하게 지내면서
자주 얘기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사람들은 모르몬교 선교사들입니다. 기독교계통이긴 한데... 좀 다른 쪽입니다.

영어 얘기보다는 선교 얘기를 주로 하니 .. 사실상 배울 게 별로 없습니다.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netcrasher의 이미지

기존 기독교 교단 쪽에서는 이단이라고 상당히 싫어하더군요. ;

영어만 배우시겠다고 하면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선교사라고 와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 20세~22세입니다.

미국 유타 주 쪽에서 주로 오는데, 평생 장학금 등을 받고 2년간 봉사하는 형식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