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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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

으..

이 계절에 나타나는 파리만 잡으면 씨를 말릴수 있을텐데 -.-;;

그런데..

지금 나타나는 놈들은 아무래도 무적 같다.

읔..

처음에는 시끄럽게 웡웡거려서.

모자로 두들겨 주었더니.

죽지도 않구. 갑자기..

무소음 비행을 시작했다 -.-;

나를 떠보는 건지

나에게 시비를 걸다가.

사라져 버리구.

참을만 하면 나타나는데

으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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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드로 놈의 입을 붙여 놓은 뒤 풀어 준다. (암 것도 못 먹게)

2. 놈의 생식기를 절단한 뒤 풀어 준다. (비관 자살하게)

3. 침대 시트 밑에 놈을 깔아 놓고 삐리리를 즐긴다.
<주의1> 미성년자에게는 권할 수 없음.
<주의2> `시몬스` 침대는 효과 없음.

4. 헨드폰 속에 가둬 놓고 `진동`으로 전환한 뒤에 죽을 때까지 헨드폰에
전화를 건다.
<주의> 놈은 목숨이 질기므로 충전기에 꽂아 놓고 할 것!

5. 놈을 신발 바닥에 스카치 테잎 등으로 부착시키고 조깅이나 줄넘기를

다.
이때 혐오도에 따라 슬리퍼에서 말장화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음.
조깅이나 줄넘기 보다는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리는 방법이 효과적이나
권하고 싶진 않음.

6. 바퀴(?)를 바퀴(?)에 부착시킨 후 달린다.
이때 혐오도에 따라 자전거 바퀴에서 포크레인 바퀴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음.

7. 자동차 뒤에 놈을 줄로 매달고 달린다.
놈의 반응에 따라 속도를 조절한다.

8. 놈의 다리에 짱돌을 매달아 한강에 던져 수장시킨다.
<주의> 한강의 오염이 우려되므로 깨끗이 목욕시킨 뒤 시행할 것!

9. 놈을 자동차 안에 가둬 놓고 (창문을 꼭 닫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틀

놓는다.
<주의> 사람도 죽을 수 있음. (졸면 죽는다!)

10. 창문을 꽉 닫고 놈을 재운 뒤 선풍기를 틀어 놓는다.

11. 놈에게 담배 연기를 지속적으로 뿜어대 폐암을 유발시켜 죽인다.

*** 아, 이거 "바퀴벌레 죽이기" 입니다. 쫌 전에 어디서 본 글이라 이렇

퍼다 놓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