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들을 보다보니, 라이센스=저작권 이라는 인식이 꽤 있는 듯 싶습니다. (요 아래 GPL 논쟁도 그런것 같고) 라이센스는 어디까지나, 저작물의 '사용허가방침'이지, 그 자체가 저작권을 한정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 페이지에 CC/nc-sa로 명시하지만, (국제화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CC Korea 이전부터 사용했으니까요) 이걸 한국인이라면 정보공유라이센스하에서 사용해야한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작권은 제가 가지고 있고, 제 저작물의 사용허가 방침인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어떤 콘텐츠에 대해 저작권자가 (CC건 정보공유라이센스건) 상업적 이용을 제한해 놓아도, '상업적 이용을 하려는 자가, 저작권자에게 접촉하여 사용 허가를 받을 경우' 얼마든지 사용할 수도 있는겁니다.
OSI 인증 라이센스들을 살펴봐도 '비슷비슷한'라이센스는 정말 많습니다. CC와 정보공유라이센스도 그냥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문제 아닐까요?
투표도 했지만, 전 계속해서 CC/nc-sa를 사용할겁니다. 세계로 이어지는 인터넷이니까요. (해외에 있기도 하고...)
추가: 정말로 저작권이 싫다면, 저작권을 포기한다고 명시하면 될텐데요. (public domain) 위 링크의 몇몇 글들에서 법률이 멋대로 저작권을 보호하는게 싫어서, 저작권을 파괴한다는 식으로 써놓는게 재미납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기 싫다면 포기한다고 명시하면 그만입니다.
투표도 했지만, 전 계속해서 CC/nc-sa를 사용할겁니다. 세계로 이어지는 인터넷이니까요. (해외에 있기도 하고...)
동일한 이유로, 홈페이지에 한글로 된 내용만을 채우고 있는 저는 그냥 정보공유 라이센스를 달았습니다. 원래 CCL을 쓰다가 바로 옮겼지요. CC-Korea가 생긴건 알았지만... 그냥 외국거보다 한국에서 만든걸로 다는게 좋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만으로요. ^^
사실 제가 보기에는 '상업용 이용 금지', '개작 허용'의 두 요소는 동일하고, 다만 정보공유 라이센스에서는 2차저작물에 1차저작물에 비해 관대한 라이센스 정책을 쓸 수 없다는 조항이 더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누구도 제 홈페이지 글들의 저작권 때문에 고민할 것 같기는 않기 때문에, 어느 쪽이건 별로 상관이 없네요... -_-;
CCL과 정보공유 라이센스 중 어느 것을 택하실 건가요?
CC Korea도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블로그에서 갑론을박을
종종 발견 할 수 있군요.
여러분은 어떤 라이센스를 사용하실 생각이신가요?
PS> 소프트웨어를 위한 라이센스들(GPL, BSD)는 논외로 합니다.
PS2> 갑론 을박입니다. 8)
CCL, 정보공유라이센스 저작권 관련 문제에 대하여.
http://php.chol.com/~yoo99101/tt/index.php?pl=43
너무 쉬운 비판: 창조적 공공재와 정보공유 라이센스
http://mentalese.net/blog/index.php?pl=263
일개 블로거로서 바라보는 정보공유라이선스와 CCL
http://archum20.egloos.com/1102070
왜 정보공유라이선스를 채택했는가
http://blog.jinbo.net/renegade/?pid=228
이외의 글들은 윗 글들의 링크 및 트랙백을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
Minimalist Programmer
일단 정보공유 라이센스와 CCL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두
일단 정보공유 라이센스와 CCL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얼핏 보기에는 두 라이센스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네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관련된 '갑론을박' URL을 몇 개 올려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관련된 '갑론을박' URL을 몇 개 올려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가 잠시 닫혔는데 다시 열린다면 CCL은 선택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블로그가 잠시 닫혔는데 다시 열린다면 CCL은 선택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공식 한국어 번역을 한 고귀한 분 들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개인 위키에 데이타나 문서자료등을 정보 공유 라이센스로 적용을 시키고 있
개인 위키에 데이타나 문서자료등을 정보 공유 라이센스로 적용을 시키고 있습니다만 GPL이 문서자료나 데이터등에 적용할수는 없는건가요? 소프트웨어로만 적용이 되는건지요?
정보공유 라이센스나 CC쪽이나 다른곳으로 가져가 게시하거나 등등 사용할떄는 원 저작자의 표기를 원칙으로 하고 사용할때 다시 같은 라이선스를 강제로 선택하게 한다면 GPL이나 라이선스쪽이나 다를게 없다고 보거든요...
소프트웨어에만 적용되는지 궁금하네요-_- 문자정보나 미디어에도 속한다면 굳이 다른것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거라 보이는데요...
위 링크들을 보다보니, 라이센스=저작권 이라는 인식이 꽤 있는 듯 싶습니
위 링크들을 보다보니, 라이센스=저작권 이라는 인식이 꽤 있는 듯 싶습니다. (요 아래 GPL 논쟁도 그런것 같고) 라이센스는 어디까지나, 저작물의 '사용허가방침'이지, 그 자체가 저작권을 한정하지 않습니다.
제 개인 페이지에 CC/nc-sa로 명시하지만, (국제화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CC Korea 이전부터 사용했으니까요) 이걸 한국인이라면 정보공유라이센스하에서 사용해야한다고 해도 상관 없습니다. 저작권은 제가 가지고 있고, 제 저작물의 사용허가 방침인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어떤 콘텐츠에 대해 저작권자가 (CC건 정보공유라이센스건) 상업적 이용을 제한해 놓아도, '상업적 이용을 하려는 자가, 저작권자에게 접촉하여 사용 허가를 받을 경우' 얼마든지 사용할 수도 있는겁니다.
OSI 인증 라이센스들을 살펴봐도 '비슷비슷한'라이센스는 정말 많습니다. CC와 정보공유라이센스도 그냥 비슷한거라고 생각하면 되는 문제 아닐까요?
투표도 했지만, 전 계속해서 CC/nc-sa를 사용할겁니다. 세계로 이어지는 인터넷이니까요. (해외에 있기도 하고...)
추가: 정말로 저작권이 싫다면, 저작권을 포기한다고 명시하면 될텐데요. (public domain) 위 링크의 몇몇 글들에서 법률이 멋대로 저작권을 보호하는게 싫어서, 저작권을 파괴한다는 식으로 써놓는게 재미납니다. 저작권 보호를 받기 싫다면 포기한다고 명시하면 그만입니다.
저는...
동일한 이유로, 홈페이지에 한글로 된 내용만을 채우고 있는 저는 그냥 정보공유 라이센스를 달았습니다. 원래 CCL을 쓰다가 바로 옮겼지요. CC-Korea가 생긴건 알았지만... 그냥 외국거보다 한국에서 만든걸로 다는게 좋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만으로요. ^^
사실 제가 보기에는 '상업용 이용 금지', '개작 허용'의 두 요소는 동일하고, 다만 정보공유 라이센스에서는 2차저작물에 1차저작물에 비해 관대한 라이센스 정책을 쓸 수 없다는 조항이 더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누구도 제 홈페이지 글들의 저작권 때문에 고민할 것 같기는 않기 때문에, 어느 쪽이건 별로 상관이 없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