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나를 미치게 한다.

park712의 이미지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사람의 운명은 정말 있을까?

난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 났기에 운명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bus710의 이미지

정말 일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쉴 수 있는 시간이란 정말 있을까?

난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일하기에 휴식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정말 일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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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략 143일 정도만 일하면 병특도 끝이군요.

푸푸.....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유종의 미를 거둬야지....

하면서도 점점 만사가 귀찮아 지네요ㅠ.ㅠ

게다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시간이 흘러간다는 건 고통스런일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mirr의 이미지

park712 wrote: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사람의 운명은 정말 있을까?

난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 났기에 운명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글쎄요..의지없이 태어났다고 확신할수는 없겠죠..

뱃속의 일들을 기억할 수가 없으니말이죠..

어쩌면 부모님께서 피임을 하려했는데 딱 잉태하게 되셨을수도 있꼬,

아무생각없이 그냥 잤는데 park712님의 의지로 인해 수정이

이루어 졌을수도 있고, 뱃속에서 힘든일들또한 견디며 의지력으로

자라왔을수도 있는거죠....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게아니라

자신의 존재가 자신을 미치게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이지만 자신또한 완전하게 파악할 수 없는 것이 자기 자신이기때문입니다. :oops:

그래서 저는 "내가 나를 미치게 만든다" 입니다 ㅡ,.ㅡ:: :wink:

내 마음속의 악마가 자꾸만 나를 부추겨.
늘 해왔던 것에 만족하지 말고 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야.

서지훈의 이미지

park712 wrote: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사람의 운명은 정말 있을까?

난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태어 났기에 운명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정말 세상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그러시다면 의지대로 숨쉬고 마시고 먹는건 어떻게 설명을 하실건지?
혹시 이것도 우연이라고 말씀 하실건 아니죠? ^^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IsExist의 이미지

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 에 이르길

Quote:

2.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없신 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옛 성인이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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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가 말한 우리를 파괴시키는 7가지 요소

첫째, 노동 없는 부(富)/둘째, 양심 없는 쾌락
셋째, 인격 없는 지! 식/넷째, 윤리 없는 비지니스

이익추구를 위해서라면..

다섯째, 인성(人性)없는 과학
여섯째, 희생 없는 종교/일곱째, 신념 없는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