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왜 다녀야 하지??? 갑짜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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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학교를 왜 다녀야 하는지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갑짜기 학교에 다니기 싫고 내가 하고 싶은 공부만 하고싶다...

흠... 벌써부터 이러면 않좋을 것 같은데 ...

나의 소망은 학업 성적 걱정없이 컴퓨터 공부하고 하는 것...

쉬는 시간마다 플밍 공부하고...

하지만 우리학교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마다 컴퓨터 책(특히 게임 책
말고 다른 책보면) 뭔가 이상한 놈같아 보인다 ^^;

학교 학과 공부하기가 갑짜기 귀찮아진 어느날...

헛소리맨이...

To be continued

내일은 꼭 VC++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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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휴식의 공간인가...

도피처? 가 더 적당할지도...

흐. 한 학기 남겨놓으니 아쉽네요. -_-;

VC++ 5, 6 설치 시디는 있는데
써본 적은 없군요.
내가 이걸 왜 받아서 구웠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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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 같은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이제 스무살밖에 안됐
습니다 ^^;)

알게모르게 학교 생활이 도움이 됩니다.

그냥 고등학교까지는 (대학도 학부제라서 1학년인 저는
마찬가지로 느껴집니다만.) 상식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내가 모르는 것들이 이런 저런게 있구나... 같은 거나

학교에서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지내는 것. 처세술(?)도

익히고요... 전.. 벌써부터 고등학교 시절이 막연히

그립습니다 ^^;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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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

앗~! 이게 아닌데..--;

흐미.. 토끼눈됬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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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있지요, 보다 높이 뛰기 위해서, 보다 움추리라고.

물론 그 때에는 컴퓨터를 공부 안하는 시간이 다 낭비하는 것 같고,
아쉽기만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 돌아도면 오히려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더 아쉬울 지도 몰라요.

왜 사람들이 '학생일때가 좋은거라고..'란 말을 하겠습니까. 이유가
있어서겠지요, 학생일 때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친구들과 즐겁게 놀기도 해보고, 사고도 쳐보고. 혼나도 보고..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을 갖지 마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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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맨님.

일단 수학 및 과학쪽 과목 또한 영어....

이정도는 확실히 해두셔야 할겁니다.

헛소리맨 님이 API맨이 되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것입니다.

일단 학교에서 인간적인 면을 배울 수있다는 것은

제외하고 ( 다른분들이 얘기해주셨으므로 )...

영어! 일단 다른 외국의 정보를 한발늦지않게 배우기위해섭니다.

이미 번역서가 나와있을때는 많은 전문가들이 존재하죠.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수학 및 과학과목....

외국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을 배우기위해 한글을 배워가게 할수는

없을까요? 컴퓨터 지식뿐만아니라 이런쪽 지식이 있어야 가능할

일일줄압니다. 컴퓨터엔지니어링이란 학문은 어디서 파생되었는지

그 원류를 따지자면 철학 --; -> 물리학,수학 -> 컴퓨터엔지니어링.

대충은 이럴겁니다.

고등학교 졸업한프로그래머의 대다수는 그냥코더입니다.

API코더... --;

헛소리맨님 API맨이 되시렵니까?

아직 어린나이이므로 학교성적이 나쁘지않다면

멀리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큐잉이론이나 병렬처리같은 경우는 거의

미적분이 많이 필요한것으로알고있습니다.

저도 아직 학부 2학년이므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요....

헛소리맨님 시야를 조금 넓게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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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래 분들과 다르게..

저는..

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노력이 된다면..

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는 훨씬 빠르게

필요한 것들을 습득해 나갈수 있다고 보는데여..

흠..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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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많은 님들이 좋은 생각 써 주셨군요,
^^;
한마디 더 사족을 달자면,
학교에 다니면,
흠...

학교라든지, 군대라든지, 여러 부류의 인간들이 떼지어 사는곳에서만이
얻을 수 있는게 있습니다.
그게 뭔지는...
헛소리맨님이 한 10년가량 더 살아서,
제 나이가 되어 보시면 알 수 있을 거 같네요.
^^;

후후후...
근데, 학교 때려 치우고 하실 일도 없자나요...
리눅스, 컴 공부 하신다구요?
^^;
그냥 웃지요.. ^^;
(기분 나쁘시다면 지송... 여기서 "웃는다" 는 "조소" 의 의미가 아니라,
달관자적 혹은 방관자의 혹은 초월적 존재로서의 (?) "미소" 입니다.
헉!!! -_-; 죄송합니다.)

많이 고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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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틀리겠지요..
~~~~~~~~~~~~

학교 잘 다니구

군대 까지 다녀와도..

학교에서 배워야 할 것을

못 배우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학교도 못다닌 사람들..
(~ 안다닌 게 아니라 못다닌 사람들이지만.-.-;;)

중에서 훌륭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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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간판 따러 댕긴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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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다니다보면은요.

가지고 싶은것을 만져볼수 있는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학교내의 기관이나 실험실에서요.

예를들어서 최신형 MAC G4가 나의 도움을 받지못해서 천대받고 있다거나~
(잘모르고 학교에서 그래픽용으로 구입한 경우입니다.)

10억짜리 선서버를 만져볼기회가 생겼다거나,

학교에서 리눅스실을 만들고 관리할사람이 없어서 우연히 추천받아서 관리
를 한다거나.. ^^;
(클러스터링을 할려다 실패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추친했던 프로젝트가 실패해서 3억짜리 디지털 편집기가 손에
들어온다던가 하는..... ^^;

행운이 생깁니다.

프로그램도 정품으로 많이 구할수 있습니다.

"사야되여~ 꼭 필요해여~ 사주세여~ "하면 구입해주거든요.

그대신에 잡일을 도와준다던가 합니다.

예를들어 공대에서 어떤사람이 FTP자료실을 열어서
트래픽이 엄청나게 생기면 그런 넘을 잡으러 다닙니다 ㅡ.ㅡ;


......가끔 성인자료실도...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