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노하우 축적을 위한 툴 및 방법

ytt의 이미지

거창하게 이름은 붙였는데, 사실 궁금한것은 간단합니다.

다들 팀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노하우 축적을 위해서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나요? 저의 경우에는 팀내에서 업무관련된 문서나 정보등은 메일을 통해서 관련자에게 발송합니다. 그리고 팀내에 간단하게나마 웹서버등을 구축해서 자료들을 그곳에 저장을 해둡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이나 현재 status, 그리고 관련된 정보들과의 통합이라는 측면에서 보았을때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더라구요.

물론 툴이 중요한것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방향은 제시해줄수 있을것 같은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모든 관련 정보와 문서등은 웹서버에 올리도록 하고 웹서버에 (제로보드사용) 올라온 글들은 팀모두에게 메일로 보내는 방법이 있을것 같구요. 그리고 관련 자료를 찾고 싶으면 제로보드에서 서치해보는거구요.

좋은하루 되세요

walkure의 이미지

저희 팀은 JIRA라는 이슈 관리 툴을 사용합니다.

요즘에 굉장히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유료이긴 하나, 값이 그다지 비싸지 않고, 평가판이 있으니 사용해 보시고 고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움훼훼훼

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저도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

근데, 제로보드를 쓰느니 "위키"를 이용해보시는게 어떨까요?
파일이나 이미지 업로드도 간편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에도 위키만한게 없을 것 같은데요? 간단한 사용법만 알아도 일단은 적용가능하고 나머지 상세한 기능들은 차차 알아가도 별문제 없더라구요.
전 처음 사용할때 모니위키에서 편집창 아래쪽에 있는 것을 제외한 다른 내용은 하나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TableOfContents 도 써보고 Category 도 만들어보고 Template 도 만들어보고 Vim Syntax Highlight 도 해보고 하게 된거죠. 수시로 위키에 들어가보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아... 당연히 검색도 잘 됩니다. 문서의 변경사항도 추적할 수 있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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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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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collab를 씁니다. 한글패치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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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ree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Webcollab를 씁니다. 한글패치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패치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구글에서 설명을 보니,

"A web-based system for projects and project management."

라고 되어 있는데, 너무 광범위한 것은 아닌지요?
너무광범위한 것은 좀 꺼려 지더라구요.

도입을 해보려고 찾아보고 있는데, 마음에 쏙(?) 드는 것은 아직 못 찾았네요.(단순히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trac 이란것도 괜찮은 것 같구요.

사용자가 바꾸어 나가자!!

= about me =
http://wiki.kldp.org/wiki.php/offree , DeVlog , google talk : offree at gmail.com

Prentice의 이미지

http://webcollab.sourceforge.net/webcollab/index.php

실제로 보시면 좀 더 자세히(?)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은 프로젝트나 task로 들어가셔서 업로드 하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lordmiss의 이미지

MyCluster wrote:
Webcollab를 씁니다. 한글패치가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한글 패치 부탁드립니다. 메일은 lordmiss AT gmail.com 입니다. (질문은 다른 분이 하시고, 파일은 다른 사람이 받고...^^)

Prentice의 이미지

이참에 upstream에도 보내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alsgo123의 이미지

저도 한글 패치 부탁드립니다.

데모페이지를 봤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것 같더군요. ^^;

제 메일 주소는 alsgo123 ET gmail.com 입니다.

감사합니다. ^^;

fairly의 이미지

저도 프로젝트 관리 툴에 대해 고심 중이었는데...
한글 패치가 있으시다면 부탁 드립니다.

fairly@gmail닷컴입니다.

mycluster의 이미지

내일 자료실에 올려놓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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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의 이미지

dotProject 가 더 낫지 않나요?

예전에 잠깐 써봤는데, 기능도 꽤 많고 관리도 꾸준히 되는 프로젝트구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한국어팩도 이미 존재하거든요.

http://www.dotproject.net
에서 데모도 볼 수 있으니까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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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의 이미지

저는 netoffice 를 쓰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쓰고있지만, 팀내 의견교환이나 문서버전관리도 가능하고

각 문서나 파일마다 외부공개 여부를 정해주면, client에게 보여줄 내용만 따로 정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녀석도 online demo가 가능하니 구경가보시길 :)

http://netoffice.sourceforge.net

덧) 정말 좋은 쓰레드네요! 토론게시판으로 옮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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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발다빠따반반나다발딸발발다빠따따맣밤밤따받따발발다따밝다발발다빠따따밤반다빠따다맣밥발
발다따밥다발발다따박다발발다빠따따밞밭밭다따다맣아희

mycluster의 이미지

http://bbs.kldp.org/viewtopic.php?p=241055#241055
에 올려뒀읍니다.

제가 이걸 쓰고 싶은 목적으로 단순히 프로젝트 관리뿐만 아니라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대한 각종자료, 절차, 중간과정, 결과물 등을 그룹
구성원이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었읍니다.
이에 대해서 현재 구상중이고, 그걸 Open Source Project로 진행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읍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Work Flow"+"Web Folder" + "CVS" + "검색"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으로
통상 FTP서버에 자료를 올리고, MS Project나 Outlook 등으로 일정을
관리하고, 소스나 중간 결과물(코드,보고서,해석결과 등등)을 각자 보관하고
e-mail로 주고 받는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서 웹에서 그룹구성원이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일단 Webcollab가 Work Flow + 파일첨부 등은 기본적으로 구현되고 있지만,
첨부되는 파일에 metadata를 정의하고 이에 따라서 DB에 추가되도록 하면서
웹폴더를 연동해서 웹에 첨부된 폴더가 곧바로 해석이 수행되는 원격지 머신의
사용자 디렉토리로 연동이 되는 그런 형태를 생각하고 있읍니다.

CVS의 경우, 해석분야에서는 소스를 고치는 경우보다는 주로 소스에 계속적
으로 새로운 해석모듈(서브루틴 등등)이 추가되므로 계속 추가된 소스가 저장
되어서 어떤 기능이 어떻게 추가되었는지를 다른 구성원이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문서의 경우 단순히 완성된 결과보고서, 리포트, 논문 뿐만이 아
니라 해석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인풋데이타(수백가지 됩니다...)를 DB화하여
어떠한 case에 대해서 해석을 수행했는지를 구성원이 알아보고, 이러한 해석
결과가 저장된 해석머신의 디렉토리가 웹폴더 형태로 메인에 공유되는 것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뜬 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 다음달까지는 소위 말하는 와꾸의
구체안을 만들어야 시작할지 말지가 필요한 상황이고... 가장 중요한 기본
마인드는 "사용자가 아주 단순 무식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조만간 이에 대해서 의견을 구하도록 하겠읍니다...

P.S. 여기 올려주신 다른 분들 덕분에... 자료 조사가 쉬워졌읍니다.
dotproject는 gantt 차트를 만들어주는군요... 이게 필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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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의 이미지

저는 이런류의 시스템을 사내에 도입하려고
more.groupware
eGroupware
eventum
tutos
mantis
등등을 테스트해보고있습니다.
모두 php + (mysql or pgsql)로 작동되구요..
이 쓰레드가 도움이 많이 되네요.

지금까지 테스트해본 것들은
각각 장점도 있고 미흡한 점도 있고
아직까지 딱 맘에 드는건 없네요
eGroupware는 한글도 지원되고 완성도가 꽤 높더군요

그런데 이런류의 프로그램의 도입을 고민하면서
늘 고려하게 되는 부분이 사용자 인증 부분입니다..
기존의 인트라넷이 있거나 할 경우에
사용자통합이 가능한지 여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써본 프로그램들은 속도면에서
별로 만족스럽지가 않았습니다
테스트서버에 단독으로 설치해놓고 사용을 해봐도
한 페이지에 0.5~1초 이상이 걸립니다
일정을 올리거나 수정하는데 반응속도가 느리면 아주 짜증나죠..

지금은 제한적인 용도로 eventum을 조금 수정해서 사용중인데
프로그램 크기도 아직 그렇게 크지 않고
실제 필드에서(mysql ab의 technical support team에서 사용중이라고 합니다) 사용중인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버전입이 활발합니다..

MyCluster님이 말씀하신 모양이
저도 꿈에 그리던 모양새입니다^^ 힘내세요!!
특히 '단순 무식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데 동감합니다
다른 개발자들에게도 한번 써보자고 하면 복잡하다고 싫어하는데
그런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도입하는건 무리겠죠
설사 도입한다해도 제대로 사용될리도 만무하고요...

상용 솔루션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있는데
아무래도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상용에 대한 거부감이 있더군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