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에 회사에 있을때 사람한명 구하려는 중에
인도개발자 한명이 이력서를 냈더군요.
원하는 실력도 있는거 같고
면접을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될줄 알았는데 윗쪽에서 job offer를 안했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문화 장벽이었습니다.
모든 인도 개발자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식사를 집에서 해결한다는 군요. 집에서 해먹는다는 얘기죠.
또 같이 일하려는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로 얘기해야 되니까 뜻이 서로 제대로 전달될지가 의문이었구요.
그 인도 개발자 말로는 그 당시 일하는 곳에서는 팀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인도 사람이었다는 군요.. 팀장만 영어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이었구요.
연봉은 좀 세게 부르긴 했는데 실력이 있었고 해서 문제는 없었는데 살집을 제공해달라고 한게 좀 결정적이었나 봅니다.
왜냐면 회사 동네가 비싼 동네라서요. 월세건 전세전 비쌌고 또 한명 쓰자고 방구하기도 그래서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 전에 회사에 있을때 사람한명 구하려는 중에인도개발자 한명이 이
음.. 전에 회사에 있을때 사람한명 구하려는 중에
인도개발자 한명이 이력서를 냈더군요.
원하는 실력도 있는거 같고
면접을 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될줄 알았는데 윗쪽에서 job offer를 안했습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문화 장벽이었습니다.
모든 인도 개발자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식사를 집에서 해결한다는 군요. 집에서 해먹는다는 얘기죠.
또 같이 일하려는 우리나라 사람이 영어로 얘기해야 되니까 뜻이 서로 제대로 전달될지가 의문이었구요.
그 인도 개발자 말로는 그 당시 일하는 곳에서는 팀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다 인도 사람이었다는 군요.. 팀장만 영어 잘하는 우리나라 사람이었구요.
연봉은 좀 세게 부르긴 했는데 실력이 있었고 해서 문제는 없었는데 살집을 제공해달라고 한게 좀 결정적이었나 봅니다.
왜냐면 회사 동네가 비싼 동네라서요. 월세건 전세전 비쌌고 또 한명 쓰자고 방구하기도 그래서 포기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CS를 전공하는 인도 학생들을 봐 온 입장에서는 언어만 통하면충분
CS를 전공하는 인도 학생들을 봐 온 입장에서는 언어만 통하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인도 사람들은 영어
잘합니다. 발음은 한국인에겐 무척 생소해서 처음엔 정말 잘 안
들리구요. 논리적 수학적 사고에 강합니다. 뭐라 그래야할까...
뭔가를 설명하면 재빨리 이해하고 똑똑하고 민첩합니다. (가장 부러운
점이죠) 예외도 있겠지만 인도 사람들(CS, 수학 전공)하고 몇번
얘기해보시면 왜 라마누잔같은 유명한 수학자가 인도인이었는지
아시게될껄요 ^^
그리고 인도 친구들이 집에서 밥을 먹는건 채식주의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채식만하는 채식주의도 있고 닭은 먹는 채식주의도 있고 나름대로
다양하죠. 그리고 돈이 없어서 집에서 먹는 이유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해야하는 인도인이라면 아마도 계급이 낮겠죠 ^^
아 그리고 가장 큰 문제점은(개인적으로), 냄새가 심합니다! 사실 인도인
친구한테 "너는 왜 냄새가 심하니?" 라고 물어볼 수가 없어서 물어보진
않았는데, 씻고 안 씻고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도 땀을 조금
이라도 흘리면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심한 사람은 작은 교실 전체를 냄새로
매울 수 있습니다 ^^ (한국인으로서는 매우 견디기 힘든 냄새죠.)
인도 사람의 체취는 "맛살라"라는 인도 향신료 냄새죠. 한국 사람에게서
인도 사람의 체취는 "맛살라"라는 인도 향신료 냄새죠. 한국 사람에게서 김치 냄새 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인도 사람이 말하는 영어 알아듣기 힘들더군요.그런데, 신기한 것은 미
인도 사람이 말하는 영어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그런데, 신기한 것은 미국 사람들은 잘 알아들어요. -_-;
It's better to burn out than to fade away. -- Kurt Cobain.
심하게 까만애들을 남쪽애들이고요그냥빵색깔은 중북부애들입니다.냄
심하게 까만애들을 남쪽애들이고요
그냥빵색깔은 중북부애들입니다.
냄새가나는건 모든음식베이스가 양파라그렇고요.
무조건 양파볶는걸로시작하더군요.
디오데란트한통 사다 주시면될것 같고요.
힝글리쉬많이 씁니다. 영국식+힌두 짬뽕영어입니다.
물론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액센트는 듣다보면 익숙해지니 상관없을듯.
따라하기도 쉬어서 놀려 주기도 재미있어요.
대체로 애들 성격좋습니다. 특별히 모난애들 못봤습니다.
한가지 안좋은 점이라면은.. 배운애들일수록 조금 삐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저것 얘기해믄서 친해져 보시고요..
좀친해지시거든, 지나다니면서 "깜까로!" 라고 외쳐보세요.
잼날겁니다.ㅋㅋ
그리고, 시간되시면 크리켓에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습득해둬보세요.
계네들하고 얘기꺼리만들때 요긴합니다. 환장하거든요.
[quote="aeronova"]인도 사람이 말하는 영어 알아듣기 힘들더
미국 사람들은 한국사람이 하는 영어도 잘 알아듣습니다...
[quote="aeronova"]인도 사람이 말하는 영어 알아듣기 힘들더
동감 일백만 표입니다.
그네들 영어에는 각기가 들어가요 -_-;;
한국 사람은 이다도시가 하는 한국말도 잘 알아들어요. 8)
한국 사람은 이다도시가 하는 한국말도 잘 알아들어요. 8)
[quote="ydhoney"]한국 사람은 이다도시가 하는 한국말도 잘
하하하. 정답이군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May the for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