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인스톨 중 파티션이 저절로 사라졌어요 ㅠㅠ
글쓴이: lohengrin / 작성시간: 금, 2005/03/11 - 3:31오전
컴퓨터에 문제가 많아 윈도우와 리눅스를 수십차례 지우고 깔고를 반복하고 있었는데요... 음.. 이게 문제라는 건 아니고...
리눅스 인스톨중에 파티션 정하는거로 넘어가는 스텝에서
박스 메시지가 하나 나오고 ignore랑 cancel을 고르는게
있었습니다. 제가 대충 읽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부트로더가
이상해서 MBR를 제대로 못읽을 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계속하려면 ignore를 해라. " 의 의미였던거 같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까는동안 계속 나오길래 나중에는 별 생각없이
ignore눌러주고 그랬는데, 하여간 여러번 깔다가 이번이
마지막 인스톨이다!! 이러고 깔다가 여기까지 와보니까
/home 디렉토리에 마운트 하기로 나둔 파티션이
그냥 free(파티션이 안잡힌 상태)로 되어있는게 아닙니까... ㅠㅠ
안에 내용도 다 들어있었거든요...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영문을 모르겠네요...
파티션은 애초에 나눠져 있어서 깔때마다 / 랑 /usr 포맷만 했지,
파티션 자체를 조정하거나 건들지는 않았거든요...
즉.. 이것 저것 지우고 하다가 실수로 삭제 했을리는 절대
없거든요...
혹시 이거 해결 방법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
안에 중요한 파일들 들어있는데 진짜 미치겠네요. T_T
Forums:
중간에 파티션을 건들이지 않았다면, 단지 마운트 포인트만 지정을 안한 걸
중간에 파티션을 건들이지 않았다면, 단지 마운트 포인트만 지정을 안한 걸 수도 있습니다.
mount 해당파티션 /home
(혹은 /home이 이미 다른곳으로 지정이 되어있다면, 다른 위치로)으로 마운트를 시도해보세요.내용이 지워지지 않은거라면 /etc/fstab 를 수정하셔서 쓰시면 됩니다.
제말은요... 원래 파티션이 잡혀져 있었던 곳인데 파티션이 안잡힌 공
제말은요... 원래 파티션이 잡혀져 있었던 곳인데 파티션이
안잡힌 공간으로 바뀌어 버렸다는 거죠.. T_T
파일 시스템도 안 정해져 있고...
새로 파티션 정해야 되는 빈공간처럼 되어버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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