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존심 `소니 신화` 무너지나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니스타일(?) 이란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위기를 잘 극복할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5030711225955084&linkid=51&newsseti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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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등에 밀려 수익악화로 경영난, 대대적 구조조정 불가피할듯

소니의 `워크맨 신화`가 무너지고 있다.

일본의 상징인 소니가 경영 악화에 직면해 이데이 노부유키 회장 등 최고경영진의 전격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데이 회장의 후임에 영국 출신인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아메리카 CEO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져 일본 주요 기업에 최초로 외국인이 기용되는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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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소니가 이런 지경까지 되었군요.

http://kr.news.yahoo.com/bestclick/shellview.html?articleid=2005030917591876624&date=20050309&rank=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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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삼성이 일본의 대표적 전자업체 소니를 인수한다?
계속된 경영 악화로 창사 후 처음으로 외국인CEO 발탁이라는 깜짝 결정을 내린 소니를 인수할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삼성이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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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일본외의 국가에서는 SONY라는 이름이 전자업체중에서는 아주 유명하지만
일본내에서는 여러전자업체중에 하나일 뿐이더군요.
한국도 그런날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coyday의 이미지

그런데 경영 악화라고 표현되는 게 결국 단기적인 투기자본에 의해 규정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분기별로 실적 못하면 주주들이 경영진 쪼고, 경영진은 실무진 쪼고, 기업 발전에 중요한 장기적인 투자같은 건강한 기업 문화는 요원해지죠. 조금 삭막하죠.

물론 소니의 실적은 정말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삼성이든 엘지든 소니의 길을 걷지 말란 법이 없고 자본을 끌어 모으는 주식회사라는 태생상 단기간의 경영 착오로 인하여 회사를 잃게 되는 경우도 올 수 있죠.

무서운 자본주의 세상인 겁니다.

북한산(X) 삼각산(O) 백운대(X) 백운봉(O)

죠커의 이미지

소니 그룹의 수익의 절반이 SCE란 것을 들을 때 소니의 앞날이 어둡다고 생각했습니다. SCE의 플레이스테이션 브랜드가 잘 팔리더라도 절반을 먹는 것은 문제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