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 악몽 + 왕모기 = 최악의 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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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일생의 최악의 밤이었습니다.
여짓것 살면서 더위엔 유독 강해서 열대야란걸 거의 격어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어제는 이상하게 엄청 덥더군요... 거실에 자빠져 있었는데도...
게다가 악몽까지... 프비데몬이 창들고 설치더군요...
다른분들은 꿈에 자룡님이 자주등장한다는데,
왜 전 야나기님이 등장하는 걸까요 ㅡ.ㅡ

또 이눔의 모기! 새벽 3시부터 모기 피해다니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젯밤만 7방을 물렸슴다. 이마에 엄청큰거 물려서 한동안 나다니지도
못하겠군요... (모기퇴치 프로그램... 효과 하나도 없었다 T_T)

한밤중에 IRC하면 딱 좋을탠데... 가족들 눈이 있으니 안되는군요...

이럴땐... 한강 시민공원에 나가 쉴 수있는... 서울이 부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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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보신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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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기 wrote..
저 보신적 있으세요?

물런... 없슴다...
사진도 본적 없슴다...
근데도... 꿈속에서 IRC에 자주 나타나십니다...
이유가 뭘까요?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