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000 포인트 돌파...대단~~

redrocki의 이미지

지금 월요일 맞죠.
오늘 주식이 이렇게 꺼충 올라서 1000 포인트 안착 했네요.
경기가 살아 난다고 하는데 이렇게 주식 지수를 봤을 떄는 경기가 살아 움직이고 있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내심 불안감을 감출수가 없네요. 얼어 붙은 부동산경기에 건설경기 이에 따른 저금리 현상으로 엄청난 양의 유동자금이 주식으로 이동에 의해서 빤짝 경기 호전이 아닐까 두렵네요.
얼릉 투명한 사회가 형성 되기를 정말로 간절히 바라는 행자의 주절거림입니다..... 주식 10주부터...*^^*

logout의 이미지

역시나 어느정도... 예상할 수 있었던 일 아닐까요?

제 생각에도 시중에 남아도는 자금이 기업에도 투자되지 않고... 부동산에도 투자되지 않고... 외국으로 빠져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고... 은행 금리는 여전히 바닥이고 ... 그러다보면 결국 주식 시장으로 돈이 몰리는 시점이 오기 마련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지금의 상승세가 경기 활황을 예고한다고 보기에는 아직 조심스러워야겠죠. 갈곳이 없어 모인 돈은 조금만 여차하면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기 쉬울 테니까요.

"I conduct to live,
I live to compose."
--- Gustav Mahler

peterpan의 이미지

주식을 하지는 않지만 1000
음 심리적 저지선의 반대 아닌가요? 다들 주식으로 달려들텐데 나가야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가 XFS를 쓰는 이유는 오직 하나 not supported encase 조사할테면 조사해봐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NET
----- We Make Dream a Reality -----

운형의 이미지

푸하.... 역시 내가 팔고나니 오르는군요.

늘 그렇듯..

가지고 있는거 팔았는데... 2주 정도 지나 삼성전자 공시를 기점으로 계속 오르네요... 죈장.. 늘 그렇지.. 모...

Do you think that's the air you are breathing now?

앙마의 이미지

운형 wrote:
푸하.... 역시 내가 팔고나니 오르는군요.

늘 그렇듯..

가지고 있는거 팔았는데... 2주 정도 지나 삼성전자 공시를 기점으로 계속 오르네요... 죈장.. 늘 그렇지.. 모...

손해를 보셨나요? 아니면 이익을 냈으나 최대 이익을 못 내신건지... 주식 격언에 이런말이 있다죠. "무릎에서 사서 목일때 팔아라"
너무 많은 욕심은 자칫 화를 부를수도 있답니다. 머리가 가까워질수록 폭락의 위험 시기가 가까이 오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autography

인간에게는 자신의 운명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ydhoney의 이미지

전 980에서 손털었습니다.

안정적인게 좋습니다.

chadr의 이미지

경기가 풀리려는 징조일까요.. 아니면 거품일까요......

올해는 경기가 풀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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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warpdory의 이미지

주식이라곤 모 보험사 10여주 있습니다. ... 그것도 한 5,6 년 돼서 까먹고 있지요. - 가끔 xx증권 대리에게서 전화 옵니다. 1년에 한두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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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ongyol의 이미지

운형 wrote:
푸하.... 역시 내가 팔고나니 오르는군요.

늘 그렇듯..

가지고 있는거 팔았는데... 2주 정도 지나 삼성전자 공시를 기점으로 계속 오르네요... 죈장.. 늘 그렇지.. 모...

역시 제가 한국을 떠나니 경기가 살아나는 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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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강국 KOREA
http://ydongyol.tistory.com/

budle77의 이미지

이 글을 보니 얼마전에 은행갔을때 직원이 적립형 펀드를 권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냄큼 한구좌 만들었으면 짭짤하게 수익 좀 올렸을텐데... 지금은 늦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