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공부하고 싶어.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금, 2000/08/04 - 11:18오전
졸업하고 백수 생활. 6개월째...
그럭 저럭 집에서 공부를 하고 지냈는디...
졸업하고 나니까, 자금도 딸리고... 흑, 미치겠다..
사고 싶은 책값을 모두 합치니 총 60만원이 넘는겨.. 흑 나도 놀라 자빠졌
다.
이젠 나도 직업을 구해야 할 때가...
하하...
평생 직장 얻지 말고, 공부만 하는 방법 없을까?
모두 나 보고 맨날 "공부만 하냐" 면서 핀잔이다.
하하.. 그래도 앎의 즐거움인걸 어떡해..
리눅스 하면서 왜 이렇게 미치는지 나도 모른다.
오늘의 백수일기 였습니다.
Forums:
Re: 헉, 공부하고 싶어.
하하~ 어쩜 저랑 같은 생각을...^^
저도 공부하고 싶어요...
앎의 즐거움... 왜 진작 몰랐을까요?
못했던 공부를 이제야 몰아서 할래니 조급한 마음만 앞섭니다.
공부... 하면할수록 부족함을 느끼기에...
오늘도 책을 펴듦니다...
공부 열심히 하십시오...
나이 많은 사회인~
Re^2: 모두들 열심히 공부합시다요.
흑, 윗분 감사 감사.
리눅스 여러분 우리 모두 정말 열심히 공부합시다.
리눅스 한 번 설치하시고 남들에게 자기가 리눅서라고 뽐내시고 다니시는
분 조심하세요.
우리 모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공부합시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