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 축구 그 뒷얘기 전모를 밝힌다(열받습니다.)

『열린광장-열린광장 (go PLAZA)』 73581번
제 목[퍼옴] 한중전 경기후 폭행사건 진상
올린이deri (이동윤 ) 00/08/03 0047 읽음22 추천 3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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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립니다. ok 해주세요. 정말 화나는군요. 대단치 않았다고 말하셨
다는
붉은 악마분은 도대체 어디에 있었던 겁니까?)
28일 한중 축구경기의 중국홀리건 난동
중국짐승들에게 우리는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지금 이곳 북경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이다.
이
번이 두 번째로 오는 중국이라 비록 외국이지만 편하고 아무런 두려움조
차
없었다. 중국인들에 대한 인상 또한 아주 좋았다. 하지만 지난 28일 중국
에
서 열린 한중 친선 축구경기를 관전한 후 이런 중국인들에 대한 생각은
바
뀌게 되었다.
중국에서 한중친선 축구경기가 열린다고 했다.
외국에서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게되어 너무 기쁘고, 또한 축구를 좋아하
기
에 같은 학교에서 온 형들이랑 경기를 관전하려 가기로 했다.
들뜬 마음에 사진기도 챙기고, 경기장에서 먹을 빵도 챙기고, 큰 기대를
가
지고 공런축구장에 갔다. 우리일행은 모두 9명, 그 중에 중국인 친구 한
명
이 끼어있었다. 그 친구는 여자였고, 여자는 중국친구 외에 한 명의 여자
후
배가 더 있었다.
표를 살 때, 한국인과 중국인을 구별이 되어서 한국인들과 같이 응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경기시간이 다 되어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대단한 인파
였
다. 우리는 표에 적힌 자리를 찾아 앉았다.
이상하게 주위에 한국인들은 찾아 볼 수 없었고, 온통 중국인들 뿐 이였
다.
먼 곳을 보니 태극기가 보였다. 많은 숫자는 아닌 듯 했다. 우리는 태극
기
가 보이자 그쪽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그쪽도 우릴 보고 역시 손
을
흔들며 답변을 해줬다. 보아하니 한국응원단 자리는 없는 듯했다. 모두
띄
엄띄엄 중간중 간에 몇 십 명씩 있는 게 고작이였다.
우리는 위쪽에 있는 몇 안 되는 한국응원단으로 가서 합세하려 했지만,
공
안의 저지를 받고 되돌아왔다. 우리 앞쪽에 다행히 몇 명의 한국 유학생
들
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운동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우리 선수들이 입장하자 우리 몇 백 명 안 되는 응원단은 열렬히 환영하
며
대한민국! 를 외쳤다. 우리의 자리는 운동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에
있었으며 바로 밑이 선수들이 나오는 통로 쪽이였다.
하지만 중국 관중들은 하나같이 아유를 퍼부였다. 이 정도는 어디서나 있
는
정도라 그냥 넘겼다. 이후 양국 국가 가 울려펴졌다. 먼저 한국의 애국가
가
울려 퍼졌다. 한나라를 상징하는 신성한 국가가 연주되는데도 중국인들의
야유는 멈추질 않았다. 참 어이가 었다. 경기가 시작하려하자 우리 약 30
여
명되는 응원단들은 목이 터지라고 응원을 하기 시작했다. 몇 안 되는 인
원
이라 그목소리가 얼마나 작으랴!
중국인들이 응원소리의 만 분의 일도 안 될 정도였다. 하지만 우린 열심
히
응원했다. 하지만, 미개한 중국인들은 우리가 응원하는 것조차 용납하지
않
았다. 위쪽상단의 중국관중 쪽에서 자꾸만 물병이며, 병뚜껑, 신문지 등
이
계속 날라 왔다. 우리가 더욱 열심히 응원을 하면 할수록 더욱더 많은 물
건
들이 우리에게 던져졌다. 하지만 우리는 꿋꿋이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응
원
의 목소리를 낮추지 않았다. 중국관중의 어떠한 방해에도 굴하지 않았다.
중국관중들의 난동은 우리나라가 결승골을 넣었을 때 더욱더 심해졌다.
골
인이 되자 우리응원단은 당연히 좋아라 대한민국를 외쳤고, 크나큰 기쁨
에
서로 얼싸앉으면 골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건 어느 나라 어디서곤 당연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때, 위에서는 물이 뿌려졌다. 악취도 나는 것 같았
다.
여기서 그치지않고 그들이 던진 동그란 쇠덩어리에 우리일행중의 한명이
머리에 맞아 피를 흘렸다. 너무도 어이가 없는 일이였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런 잘못을 한 것이 없었다. 고국을 응원하는건 당연
한
일이다. 왜 그것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이해를 못하는것인가?. 너무나
화
가난 우리일행중의 한명이 중국경찰에게 항의를 해봤으나, 무응답과 모르
는척 하는것에 일관할 뿐 아무런 도움을 주려하지 않았다.
경찰이 여기 와 있는 목적이 의심스러웠다. 우리는 그냥 참을 수밖에 없
었
다. 중국관중들은 한국욕하기 시작했다. 해석하면 아주 쌍스런 욕 이였
다.
그것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다 외치기 시작했다.
韓國隊 shabi ! 란 소리가 온 운동장을 가득 메웠다. 경기가 우리팀의 승
리
로 끝나자, 중국 관중들의 행패는 절정을 이뤘다. 남은 갖가지 쓰레기를
우
리를 향해 던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한국선수들이 들어가는 것을 보려고
앞
쪽으로 몰렸다. 거기서 계속 코리아를 외쳤다.
선수들이 우리의 환호에 답변을 해줬다. 이때 경찰들이 우리를 강제로 밀
어
제치면서 경기장을 나가라고 했다. 마치 중국경찰들 조차도 우리에게 자
기
들이 시합에 진 것을 화풀이 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하는 수 없이 중국관
중
들의 인파속으로 밀려났다. 경기장 밖에서 몇몇 한국응원단이 "대한민
국!"
을 외치면서 승리를 만끽하려 했다.
그러자 중국관중들의 난동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물을 던지기 시작했다.
우
리일행들이 그들을 보호하려고 같이 둘러쌓다. 수만이나 돼는 중국인들은
계속해서 "韓國隊 shabi !"를 외치기 시작했다. 수만의 관중들이 외치는
소
리라 소름이 쫙 끼쳤다. 중국인들은 몇 안되는 한국인들을 공격하기 시작
했
다. 우리 일행중에는 여학생들도 끼어 있었다.
그 중 한사람이 집중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어서 우리의 일행들이 그들을
도
우려 그 쪽으로 끼어 들었다. 여기 저기서는 계속해서 "韓國隊
shabi !"를 외
치면서 우리들을 구타하기 시작했다. 구타는 끊이질 않았고, 뒤늦게 달려
온
경찰들이 한국응원단을 둘러쌓지만, 중국경찰들은 중국인들의 공격을 적
극
적으로 막지는 않았다.
열 명 안밖의 한국 응원단이 수백 수천의 중국인들에게 둘러싸여졌고, "韓
國
隊 shabi !"는 계속 외쳐졌다. 어느새 "韓國隊 shabi"가 "韓國 shabi"로
바꿨
다. 우리는 일행들을 서로 찾기에 바빴다. 다행히 우리의 일행들은 무사했
다.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길을 건너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데, 중국
깃
발을 이마에 두른 몇 명이 우리를 발견하곤, "여기 한국인 있다 " 고 외쳤
다.
그러자 갑자기 백 여명의 중국인들이 길을 건너 우리 쪽으로 달려왔다. 우
리
는 무서웠지만 달리면 그들을 더욱 자극할 것 같아서 아무런 소리 없이 걸
었
다.
하지만 흥분한 중국관중들은 우릴 가만히 나두지 않았다. 무차별로 우릴
공
격하기 시작했다. 우리와 같이 왔던 중국친구도 그 야만적인 중국인들의
난
동에 질려서 계속우리에게 미안하다는 말만했다. 우리 일행 중에 중국인
이
있다는걸 확인한 중국인들이 더욱 사납게 우릴 공격하기 시작했고, 우리
중
국인 친구에게 심한 욕지거리와 물병을 던졌다.
공포에 질려 아무런 말도 없이 명하게 서있는 여학생을 밀어서 넘어지게
하
고 무릅과 팔꿈치 배에 피를 흘리던 여학생은 그냥 울 수밖에 없었다. 이
러한
모습을 보고중국인들의 행패에 항의하던 우리일행은 수십 명의 중국인들
에
게 둘러 쌓여 발길질을 당하기 시작했다. 참다못한 우리일행은 도망치기
시
작했고 우리 뒤로 수십명의 중국인들이 따라오면서 구타하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 일행중 한명은 차들이 지나다니는 도로로 도망치기 시작했고
그
뒤로 수십 명의 흥분한 중국인들이 뒤 쫒아왔다. 겨우 길거리에 서
있던 공안
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제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경찰차에 우리
를
태웠다. 이제야 겨우 사지에서 벗어난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으나 끝
까
지 경찰차를 쫒아오면서 욕을 하는 중국인들을 우린 그저 망연자실
하게 바
라 볼 수 밖에 없었다.
이틀이 지난 지금도 그날 밤의 중국인 난동을 생각하면 울분이 치밀어 오
른
다,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 정말 극소수의 한국응원단들을 중국인들은
먹
이를 찿아다니는 맹수들처럼 우리를 습격했다. 수만명의 흥분한 중
국인들과
마주친 우리는 정말 공포 그 자체였다. 이러다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뇌
리를 스치는 순간 저쪽 구석에서 맞고 있는 한국인들을 볼 때 아무런 도움
도
주지 못하고 그냥 " 우리 그냥 이대로 보내달라고 하는 나의 절규는 수 많
은
중국인들의 욕지거리에 그냥 묻혀질 뿐 이였다.
그날 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미친 중국관중 속을 도망치는 것과
저
쪽에서 맞고 있는 한국인들을 그냥 멍하게 바라보는 것 뿐이였다. 안쪽은
구
타당하고 한쪽은 도망칠 수밖에 없은 우리가 " 왜 우리를 때리느냐?"고 물
었
을 때 중국인들이 하는 대답은 " 넌 한국놈 이잖아" 한마디 뿐이였다.
그랬다 우리는 한국인 이였기에 개처럼 맞고 도망쳤던 것이다. 나는 중국
어
를 전공하는 학생이다. 전에는 중국을 좋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중국
을
흠모하거나 찬양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자기들 마
음
대로 욕하고 때리고 밟을 수 있는 중국인들에게 우리가 그렇게 만만한 민
족
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줄 것이다.
풀리건들이 원래 그렇습니다.
풀리건들이 원래 그렇습니다.
영국풀리건이 프랑스와 싸워서 졌다면,
분명히
프랑스놈이니깐 두들겨 맞아야 된다라고 했을겁니다.
물론
중국인들이 좀 중화라는 패권주의적 성격이 있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경찰 수준을 봐서,
분명히 아직도
중국은 후진국 의식을 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네용.
중국의 역사는 원래
날조와 조작의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역사관의 변화가 필요할 때 입니다.
넘..하군여.. -_-;
전도 중국에 어학연수를 같아 온적이 있습니다.
이글을 읽기 전까지는 상당히 오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별루네요.. -_-;
사실 역사적으로 봐도.. 중국과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적대적이었습니다.
일본과 적대적으로 바뀐것은 임란과 일제강점기로 인해 많은 이들의
시각에 집중되는 것이지.. 사실 우리가 정말로..
꺽어야 할 나라는 일본이 아닌 중국입니다.
만약 통일이 되었을 경우, 백두산과 간도 문제등 충돌한 현안이
너무 많습니다. 그럴 경우 중국과 한국의 관계를 그리 밝지많은 않다임다.
중국...
우리의 선조들이 그들에게 끝임없이 투쟁하며 살아 왔듯이..
젊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미래를 봐야 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고구려의 후손이기 때문이죠..
만리장성을 넘은 고구려인..
참고로.. 중국은 현재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는 다민족국가입니다.
중국은 소수민족우대 정책을 통해 현재 까지 아무충돌 없이 지내고 있지만.
그것이 결국.. 불씨가 될 일..
우리는 그것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합니다..
언제가.. 북벌의 시기에는 필요하기에..
이상 허덥한 키키였습니다.
중국... 갔다가 버리자...
흠...
갔다가 버리자...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