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하던 일이 터졌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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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는 아니고 ... 여하튼 제가 좋아 한다는 멜 한통을 그녀?에게
보냈는데 우연이라고 해야 하나 그 남자 친구가 그걸 읽었다더군요

저는 잊을라고 몇일동안 집에 일찍 들어 가서 오지도 않는 잠 청해가면서
tcp/ip 네떡 관리 책 읽어가믄서 (덕분에 거의 2/3는 읽었습니다 ㅡㅡ;)
맘고생 하믄서 전화도 안하고 보지 않으려고 일부러 안나가고 ..했는데

드닷없이 전화 와서 (안받으려고 햇는데 알바 넘이 바꿔줬네요)
남자 친구가 니 멜 봤다( 아마 그때 까지 걔도 그 맬 못봤나 봅니다)

나보고 나쁜X, 더런X, 이러믄서 깨지자고 한다 ... 책임져라~
이러네요 ㅡㅡ;

제가 나쁜놈인지 ㅠ_ㅠ;; 그래서 그 남자 칭구 연락처 받아서 전화를
하자니 제가 잘못 한건 없는거 같은데 괜히 비굴한 짓 하는건 아닌지
ㅡㅡ; 미안해야 되나 ...걔한테 복잡하네요

이래서 여자 싫어~~~~~~~~~~~~~~~~~~~ -0-;;;;;

아우 어케 하믄 저아요 ㅡㅡ; 엉 엉 ㅠ___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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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켁님이 약간 좀 심하신거 같군요...

친구인데... 그런 편지를 보내다니...
저도 지금 제 친구의 여친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친구때문에 그 말을 할 자신이 없네요...

도리도 아닌거 같고...

뭐 할수도 있겠지만...

흠... 빨리 사건 수습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To be continue...

무덤덤권!!! 완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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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그//불쌍혀서..어쩌냐??
이겅...불쌍한 우리 스카그...ㅠㅠ
음..
내가 해줄수 있는말은.!!
난....mind 컨트롤이라구 하나?
그런...절제력이 좀 있는것 같아..
그래서 안좋아한다...라구 생각하면 안좋아하구...
좋아한다...라구 생각하면 좋아해..
나도 전에 내 친구가 좋아하는애를 좋아한적 있는데..
별로...그여자에게...싫다 라고 생각하뉘....진짜 싫어지더군..!!
글구......
여기서 내가 말한 친구는...진짜...목숨을 달라면 줄수 있는 그런 친구를
말하는거야..
난....내가 그여자애를 좋아한다는 말을 꺼냈슴...그친구가 포기할것을...
알았기땜에...걍 내가 포기한거쥐만.
결국은 여자를 버리고 나에게로 오더군.
음..
그리고는...그친구도 그여자를 싫어하게 됬구..
음..
그친구가 너랑 알고 지내는 정도의 사람이면....끝까쥐...투쟁을해보고..
진짜...목숨을 내 줄수 있는친구라면.. 너가 사과해라...
그방법밖엔..
근데..
한가쥐 주의할점..!! 너만 목숨까지 내줄수 있는친구냐..
아니면...그친구도 너한테 목숨을 내 줄수 있는 친구냐...하는점이야..
깊이 생각하고 판단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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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겟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한다면..

저 같음 이렇게 하겠습니다.

아주 퉁명스러운 목소리로..

" 그래.. ㅡ.,ㅡ. 잘됬당. 나한테 시집와라.."

이건 여자친구가 성격이 포악하지 않을경우이겠줘..

좋아한다는 의미가 확실하다면 생각이 바뀌게 해야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