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8월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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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운데 번개나 한방 때릴까 합니다.

지금 계획은 12일이나 19일(둘다 토요일이죠) 둘중 하나로 할까 하는데
어디 찾아가기 쉽고 술값 싼 호프 없나요?

몇분이나 오실지는 모르겠지만 술값 걱정할 필요 없도록 호프 부페
같은게 있으면 더 좋을텐데.....

어디 좋은데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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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 싸고 맛있는 집은 교통이 조금 그렇지만 두산본관 지하
직영점이 좋습니다. 근데, 너무 커서 전세낸다는 것은 불가능...

지금까지 맥주를 그렇게 좋아하고, 자주 먹지만 여기만큼
맛있는 집은 본 적이 없습니다...

위치는 성수대교에서 매봉터널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성수대교 사거리 지나고, 도산공원 사거리 지나서 왼쪽에
있습니다. 압구정역에서 걸어서 15분정도...

두산빌딩 맞은편에 관세청과 건설회관 빌딩이 있죠...

from Marzi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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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날은 아얄씨도 조용하구 하겠군...
이궁...

소썰어님이랑 놀아야지...

이궁...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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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이라면.......갈 수 있을쥐도...몰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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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또다시 벙개가....
순선옹이 더위를 많이 타는듯 하군엽.

강남역과 신촌에서 했으니 다른 곳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여? 어차피 서울
전역에 퍼져서 사는 펭귄들이니 서울 전역을 무대로 썰렁한 바람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 어떨런지.. (지방에 계신분들은 죄송합니다 -_-;)

교통은 물론 술을 마시니 편한곳으로 해서여.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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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는날에 벙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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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본관이라 함은 1호점이 을지로2가역(2호선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그곳이 아닐까하네요....저또한 그곳에서 제가 존경해 마지않는 선배님,
동기들과 정말 맛있는 맥주한잔(?)이 아닌 4000을 들이킨 기억만이 남았
던...맛있는 곳입니다.
맥주맛을 속이는 집들과의 사뭇 다른 기억이 아니었나 하는 군요...
그리구 개인적으로 아이씨엔엠 밑에 있는 로빈힐의 맥주 맛또한 잊지 못하
구요....

그러나 아쉬운 것은 전 맥주 먹으면 취합니당...흑..
그래서 항상 소주 먹자구 졸라서 다들 취하게 만들곤 하지요...^^;;
(헉..이글을 자룡님이 읽는 다면...제주 가서 맥주만 먹이는 건 아니겠
죠....흐미...ㅜ.ㅜ+)